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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3 01:28:44

후부키(가면의 메이드가이)

파일:external/www.maidguy.com/cont_fubuki.jpg

가면의 메이드가이에 등장하는 메이드. 담당 성우는 토요구치 메구미.

자신은 극구 부정하고 있지만 도짓코 속성으로, 작중에서 대놓고 도짓코라 불리운다.[1] 작중 설정상 최강의 미녀로 얼굴이며 몸매며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여자지만, 가슴이 커서 수학을 못 한다.[2]

메이드가이 코가라시의 폭주를 막기 위해 함께 파견된 메이드 테이머. 가사는 물론 특수 군사훈련에 능통하며 무기와 약물의 전문가. 항상 각종 무기를 소지하고 다녀 몸무게는 무려 85KG! 본인은 전혀 무게감을 느끼지 못한다.

코가라시가 폭주할 경우 주로 대못이 박힌 방망이로 개패듯 패버린다. 거기다 코가라시 전용 피리도 소지.[3] 생긴 것과 달리 짚인형으로 누군가를 저주하는 음침한 모습도 존재.

나에카가 받은 류교쿠 신사의 부적을 사용하려면 후부키가 대가를 치러야 한다.[4]

코가라시와 계속 엮이기도 하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사이좋은 사이. 언제나처럼 싸우는데 부부싸움은 그만두라고 들은 적도 있다.

또 코가라시의 증언에 의하면 외모와 술버릇은 후부키의 엄마와 거의 같다고 하며, 그 후부키의 엄마는 전세계적으로 수배 중인 '괴도 메이드복'으로 활동 중.[5]


[1] 작중 등장인물들에게는 이미 상식으로 승화되어 있다.[2] 슴가 크기와 수학 성적은 반비례한다고 과학적으로 증명된 세계관이다. 다만 증명한 인물이 바로 코가라시...가명으로 해당 논문을 발표했다. 나에카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서....[3] 그 괴물인 코가라시도 10초 이상 들으면 죽는다! 근데...나에카가 실수로 박살내버렸다.[4] 해당편에서 나레이션으로 말하길, 세상은 어차피 '기브 앤드 테이크'라서 대가가 필요하지만 그걸 지불하는 게 꼭 본인이라는 법은 없다.[5] 후부키의 엄마는 얼굴뿐 아니라 쓰리사이즈가 모두 동일하...진 않다. 배가 찬 채질이라 팬티를 두툼한 걸 입어서 아~주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엄마랑 붕어빵이란 사실 때문에 오해한 경찰들에게 쫓긴 적이 있는데 어이없게도 앞에서 말한 그 미묘한 차이 때문에 괴도 메이드복 혐의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