藤村静彦
신장 : 오척 팔촌(175cm)
연령 : 24세
성별 : 남
구완게의 1스테이지 보스.
본명 藤原元彦(후지와라 모토히코).
멸문당한 후지와라 집안의 원한을 풀기 위해 원수인 曽根塚(소네즈카)의 대궐에 무희로서 숨어든다. 복수를 하기 위해 악귀 아시카가 스고우지에게 마음을 팔고 귀신의 힘을 얻었다.
시즈히코를 수행하는 여자아이들인 마이카(舞華)는 그의 충실한 부하로서 시즈히코를 옆에서 보좌한다. 히이라기 코사메의 인트로때도 코사메가 날린 화살을 프렌드 실드해주고, 보스전에서도 그를 호위하는 무희들이 보이는데 이게 다 마이카. 하지만 이들은 동시에 악귀 스고우지의 감시역이기도 하여 시즈히코가 인간의 생활에 동경을 가지게 될 것 같으면 언제라도 시즈히코를 죽이도록 악귀에게서 명령을 받고 있다.
자신이 남자라는 것을 숨기고 이름도 바꾸어 몰래 소네즈카 가문을 멸망시킬 계획으로 숨어든 시즈히코였지만 때 마침 대궐에 찾아온 주인공 들에 의해 그의 계획은 크게 어긋나기 시작했다.
보스전 직전 대궐이 폭파되면서 잠시 화면 위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데, 이때 적이 안나오니 동전 카운트를 유지시켜주려면 식신으로 열심히 공격해주자.
보스전은 1페이즈와 2페이즈로 나뉜다. 1페이즈는 전술한 마이카들을 불러내 협공하며, 2페이즈는 마이카들이 전부 폭사하고 자기자신이 직접 나서서 싸우게 되는데 난이도 자체는 1면 보스 수준이라 그리 어렵지 않고 내구도도 약해 쉽게 쓰러트릴 수 있다.
참고로 여기 나온 마이카들은 5스테이지 백봉성에서도 중반쯤에 다시 나타나는데 이때는 의상 색도 다른 강화형으로 등장. 네 마리씩 일렬로 떼를 지어서 나타나 쐐기탄을 쏘는데 양옆에서 계속 튀어나오는데다 위에서는 대포병들이 계속해서 나타나 플레이어를 저격하고, 이 마이카들 또한 원본 마이카처럼 쓰러트려도 잠시 후 다시 일어나 탄막을 펼치며 쓰러진 동안에는 플레이어의 샷과 식신공격에 전부 면역이기 때문에[1] 정말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한 방에 죽이려면 쓰러트린 뒤 일어나기 전에 직접 마이카에게 다가가서 밟아 터트려야한다. 다만 불리기를 막기 위해서인지 두 번 쓰러진 후로는 무력화되어 다신 일어나지 않는다.
[1] 맨 처음 등장하는 녀석들은 한 번만 쓰러트려도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