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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27 01:59:36

후지미야 시오네

꽃들판에 피어나는 덧없음 등장인물
주인공 신도 미치타카
공략 가능 히로인 이노우에 레이나 후지미야 시오네 야쿠시 료코 카사사기 시즈쿠 오우카
기타 조연 후지미야 치토세 하타노 미나 아카기 슈헤이 아카기 미오 토우지 유에
타치바나 이즈미 시마즈 렌


파일:후지미야 시오네 소개.png
후지미야 시오네 (藤宮 汐音/Fujimiya Shione)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공통 루트2.2. 히로인별 루트
2.2.1. 시즈쿠, 레이나 루트
2.2.1.1. 시즈쿠 루트2.2.1.2. 레이나 루트
2.2.2. 시오네, 오우카 루트
2.2.2.1. 시오네 루트2.2.2.2. 오우카 루트
2.2.3. 료코 루트
2.3. 어나더 스토리
3. 인간관계4. 기타

1. 개요

꽃들판에 피어나는 덧없음의 메인 히로인. 미치타카와 어릴적부터 소꿉친구 수준으로 지내왔으며, 미치나카에게 말을 걸때나 언급할때 항상 타카쨩 이라고 부른다.[1]

2. 작중 행적

2.1. 공통 루트

생필품을 사고 돌아가는 미치타카가 길에서 만나는 것으로 첫등장. 미치타카가 생필품을 다 산 걸 아쉬워하며 말문을 트는데, 집들이하는 날이니 전골 먹고 싶다고 한다.집들이랑 전골이 뭔상관?

그 뒤 치토세에게 짐을 절반 받아 들고 주인공 옆에 선 뒤, 신학기엔 어떻게 등교할지 묻는 미치타카에게 통학로와 통학 수단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우카 장에 도착해서는 자신들에게 오우카 장에서 생활할 생각 있냐고 묻는 미치타카에게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한다. 그 뒤 미치타카가 오우카 장에 귀신이 나오냐고 묻자, 그런 게 있으면 무서워서 못 산다며 운다.겁쟁이

다음 날 미치타카와 만났는데 그녀는 화람판을 돌리는 중이었다. 이에 미치타카가 다음 장소로 화람판을 돌리러 가겠다고 하자 화람판을 넘겨주는데, 돌릴 장소를 미리 알아낸 미치타카에게 감이 좋다고 한다. 그 뒤 저녁 무렵 미치타카를 찾아오며 접시를 가지러 왔다고 하며, 밥 먹으러 오겠냐고 묻는다. 다음 날 미치타카하고 같이 밥 먹으러 레스토랑에 가는데, 미치타카가 항상 먹는 거 달라고 하자 그걸로는 모른다며 타박하지만, 정작 자신도 그와 마찬가지로 항상 같은 것만 주문하고 있다는 게 드러난다(...) 주문을 끝낸 후 미치타카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식사를 끝낸 뒤 미치타카와 헤어진다.

며칠 뒤인 4월 8일, 새학기가 시작된 날 아침, 미치타카를 밖에서 부른 뒤 같이 학교로 간다. 미치타카가 같이 등교하는게 처음이라는 말에 약간 얼굴을 붉힌다[2] 학교에 도착해서는 반편성 표에 자신과 미치타카, 레이나가 같은 반인 것을 발견한다. 그 뒤 슈헤이가 간 뒤, 만난 이즈미[3]를 달랜 뒤, 미치타카와 교실로 향한다.[4]시오네가 뒤쪽 창가에 앉은게 부럽다나 뭐라나그 뒤 체육관에서 입학식 하는 중 미치타카를 뒤에서 찌르는데, 그것 탓에 미치타카가 시즈쿠의 눈총을 받게 만들었다둔감한 아이인가 보다 하굣길에 미치타카하고 함께 있다 레이나와 만나는데, 레이나를 데리러 온다는 말에 부러워한다.

이후 미치타카와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으며 미나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이에 료코가 미치타카를 걱정하자 미치타카와 같이 좀 놀린다. 식사 끝내고 가게를 나섰는데 버스 시간까지 5분 남은 관계로 정류장까지 달린다.

4월 9일, 미치타카가 오우카 장을 향해 인사하자 누가 있는 거냐고 묻는다. 등교해서는 시즈쿠와 마주해서 곧 그녀에게 인사한다. 입학식을 끝낸 뒤엔 미치타카와 레이나와 수다를 떤다. 이후 미치타카에게 변태 취급당한다 료코가 여동생 같아서 같은 이불에서 자고 싶단다. 교실로 돌아오니 렌이 무언가 찾는걸 보고 '도와드릴까요?' 라고 묻지만, 별다른 얘기는 못 듣는다. 하교 시간, 렌이 한 행동을 이상하다고 느꼈는지 미치타카에게 료코를 보러가자고 한다.

며칠 뒤인 4월 16일, 미치타카에게 시즈쿠가 자신들의 교실에 왔다는 걸 밝힌다. 이후 미치타카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레이나가 이상하다는 말을 그에게 한다. 이후 같이 레이나를 쫓다가 료코를 만나는데, 그녀가 레이나를 신사에서 봤다고 하자 신사를 향해 달린다. 이후 신사에서 레이나, 유에와 만나고 그녀들이 데리고 있던 고양이와 논다 그 와중에 미치타카와 레이나에게 방에 아직도 인형이 잔뜩일 거라며 어린애 취급을 받는다

다음날인 4월 17일, 점심시간에 미치타카, 레이나와 고양이 주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방과 후엔 신사로 가 레이나의 전화에 미치타카와 자신의 번호를 등록한다[5] 이후 학교로 돌아와 료코에게 고양이 여부를 묻지만, 이미 집에 개를 기르는 터라 고양이는 돌볼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둘과 흩어져 교실로 향하는데 먼저 도착한 미치타카와 잠깐 옛이야기를 한다. 그러다 찾아온 시즈쿠에게 고양이 사진을 보여준다. 이후 집에서 몇마리까지 되겠냐고 물어보겠다는 시즈쿠에게 감사인사를 한다. 이후 미치타카와 같이 레이나에게 상황을 전하고, 신사에도 그 소식을 전하러 간다. 미치타카하고 같이 신사로 가고나서는 어머니에게 전화한 뒤, 이야기를 전하고 미치타카와 귀가한다

4월 18일, 안뜰에서 시즈쿠와 이야기를 나눈 뒤 교실로 온 미치타카와 레이나에게 상황을 전해듣는다. 그 뒤 미치타카가 슈헤이에게 고양이를 돌봐줄 수 있는지 묻자 그가 얼굴을 험상궃게 짓고 고민하는 표정을 보고 겁 먹는다. 이후 미치타카, 레이나, 슈헤이와 교문으로 가 시즈쿠와 합류한 뒤 신사로 간다[6]. 이후 미치타카와 레이나와 함께, 유에가 올 때까지 나머지 한 마리를 보고 있기로 한다. 오지 않자, 둘과 같이 고양이를 데리고 오우카 장으로 향하다 잠깐 집에 들러서 상황을 설명한 다음에, 시즈쿠와 오우카 장 현관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 뒤 목걸이와 고양이의 원주인에 대해 시즈쿠가 묻자, 그녀와 함께 레이나에게 상황설명을 듣는다[7] 이후 목걸이를 오우카 장에 두고 돌아간다

다음날인 4월 19일, 미치타카가 착용을 부탁한 목걸이를 계속 가지고 있는다[8]그 뒤 점심시간에 미치타카에게 목걸이를 돌려준다[9] 나중에 레이나와 미치타카가 상황을 알게된후 레스토랑으로 그녀를 호출해 그곳에서 만나고, 료코에게 주문을 한다. 4월 21일, 미나를 쫓으려고 레스토랑을 뛰쳐 나온 미치타카 앞에 레이나와 함께 나타난다. 이후엔 레이나, 료코, 시즈쿠와 같이 오우카 장 현관에 나타난다[10]그때 료코가 오우카가 어디있냐고 묻자 미치타카에게 그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 그 뒤 오우카가 모습을 드러낸 순간 놀라고, 오우카가 뒤이어 유령이라고 소개하자 양손으로 입을 가린다. 이후 미치타카를 벽으로 쓰면서 얘기하다 레이나가 미치타카에게 다가오자 구른다 그러던 중 흰 속옷을 미치타카가 봤다 그 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먼저가는 료코와 시즈쿠를 배웅한다. 이후 들어온 치토세가 오우카를 알고 있자 분한 듯이 발을 구른다. 그 뒤 치토세가 사온 슈크림을 집어든다[11]. 그 뒤 오우카가 녹차 푸딩 먹는 걸 보다가 오우카가 부끄러워하자 귀엽다며 달려든다.

4월 24일 이즈미로부터 귀신 이야기를 듣는다[12]그 뒤 오우카 장으로 레이나, 미치타카와 함께 가 귀신씨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그 이유에 대해 묻자 부끄럽다고 대답하는 오우카에게 귀엽다며 달려든다. 속옷 보인다고 말하는 레이나에게 치마자락이 걷어올려지고, 엄청 화낸다. 그 뒤 오우카가 밖을 돌아다닐거면 새 옷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치토세에게 받았다며 옷값을 보여준다[13] 그러다 레이나가 평소에 보여줘도 상관없는 속옷을 입으면 보이게 돼도 당황할 것 없다고 말하자 그녀의 치마자락을 휘날린다. 한바탕 소동이 난 뒤에는 오우카의 옷을 사기 위해,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오우카의 몸크기를 재는 듯하다. 미치타카가 물건을 사고 돌아오자 1층에서 그를 맞고 위로 가보라고 한다. 그 뒤 레이나하고 같이 웃는다[14]. 이후 미치타카가 오우카에게 장난을 치자 마음을 알 것 같다고 하자 레이나로부터 '시오네도 그런 면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어'라는 소리를 듣는다[15] 그 뒤 미치타카가 이야기를 하느라 늦었다는 말에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묻는다

2.2. 히로인별 루트

2.2.1. 시즈쿠, 레이나 루트[16]

미치타카의 이야기를 듣고 기분 나쁘다고 하며 운다. 그 뒤 레이나의 말에 미치타카가 묘한 이야기라고 대답하자 왜 묘한 이야기냐며 묻는다. 그 뒤 혹시 그 그림자의 정체가 유령 아니냐고 한다. 뒤에 오우카가 틀림없이 인간이고 정체를 알고 싶으면 누군가에게 물어보라고 하자 시즈쿠에게 물어보자고 한다.

4월 25일, 레이나, 미치타카와 어떻게 할지 의논하다가 시즈쿠의 이야기를 듣는 걸로 결론 짓는다. 이후 레이나와 교실로 돌아간다. 점심시간이 되자 미치타카, 레이나와 미치타카가 렌에게 물은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17] 수업이 끝난 뒤에는 레이나, 미치타카와 음악 들으며 독서 중인 시즈쿠를 만나러 간다[18]. 그 뒤 시간을 때우기 위해 시즈쿠와 같이 신사로 향한다[19]그 뒤 시즈쿠로부터 학원의 7대 불가사의에 대해 듣는다. 이야기를 다 듣고 유에가 나타나서 엿들운 것을 사과하고, 미치타카들의 학교의 불가사의는 현실이 된다는 말을 듣고 놀란다. 이후 레스토랑에서 공부하고 학원에 가는데, 겁먹은 상태지만 레이나와 미치타카에게 의지하며 동행한다[20]그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는 흔적을 찾은 미치타카에게 시즈쿠가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미치타카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한다[21] 그 뒤 대기하면서 미치타카의 손을 잡고 그에게 기대고 있었는데, 이때 시즈쿠가 사귀냐고 묻자 부정한다. 이후 사정이 있다지만 오해하는 사람은 많겠다는 시즈쿠의 말에 사과한다. 음악실로 이동해서는 시즈쿠와 안으로 들어간다.[22] 건물을 나와서는 미치타카, 레이나와 귀가한다
2.2.1.1. 시즈쿠 루트[23]
2.2.1.2. 레이나 루트[24]

2.2.2. 시오네, 오우카 루트[25]

2.2.2.1. 시오네 루트
시오네 본인 루트에서는, 사실 미치타카를 짝사랑해왔다는게 드러난다. 그러나 사촌이란 입장도 있고, 소꿉친구인 레이나가 미치타카를 좋아하는게 아닌가하고 신경쓰였던지라 그 마음을 계속 숨기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에는 주워서 가지고 있던 과거 기억을 끄집어내는 돌의 영향으로, 과거의 그 감정이 폭발, 기어이 미치타카를 덮쳐버리고 만다. 하지만, 전에 입었던 상처로 그 돌의 효과는 반감되어 덮친 뒤 바로 정신을 차리고, 그로 인해 충격을 받는다.

다행히 미치타카는 덮쳐질 당시에도 이해해주었고, 시오네의 행동을 원망하지 않는 대인스러운 면모를 보였고, 이후 고백과 함께 연인이 되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이후 미치타카에게 반지를 받으며 청혼을 받으면서 엔딩
2.2.2.2. 오우카 루트

2.2.3. 료코 루트[26]

2.3. 어나더 스토리

3. 인간관계

4. 기타

메인 히로인 중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다.

히로인들 중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크다보니 타 히로인 루트에서 주인공이 사귀는 사람을 밝힐 때 유난히 안타까운 반응을 많이 보인다. 같은 소꿉친구인 레이나 루트같은 경우 사귀는 사실을 듣고는, 말로는 축하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등 상당히 충격을 받은 반응을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료코 또는 시오네에게 애착이 가거나 매우 호감이 가는걸로 보이며 실제로도 시오네 루트가 가장 진입하기 쉬운 루트 이기도 하다.

[1] 아마도 어릴적부터 매우 친하게 지내왔던 걸로 보이며 시오네가 어릴적에 매우 소극적인 상태였기에 회상 파트 언급으로 볼때 미치타카 하고만 거의 같이 놀면서 지내온걸로 보여진다. 그렇기에 주인공에게 ~군 대신에 ~쨩을 붙이며 매우 친밀하여 서로 경계가 없다시피 해보이며.. 실제로도 주인공이 집을 구할때도 쉽사리 내준 정도로 보면 거의 당연해보인다. 참고로 레이나와 료코 역시 레이나쨩 료코쨩이라고 부른다. 이는 시오네가 그녀들 역시 미치타카와 마찬가지로 가까운 친구로 여긴다는 의미다[2] 어쩌면 그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복선이었을지도 모른다[3] 시오네는 그녀를 이즈미쨩이라고 부른다[4] 레이나, 미치타카와 꽤 떨어진 자리를 배정받아 미치타카는 살짝 서운해하지만, 시오네는 어디 있어도 쉽게 파고든다며 금방 떨쳐낸다.[5] 이때 미치타카가 언급하기를, 시오네는 기계를 잘 못 다루지만 기억력은 좋아 설명서 같은 것이 자세할수록 제대로 물건을 다룬다고 한다. 대신 즉흥적으로 써야 하는 도구의 사용엔 약하단다[6] 이때 슈헤이로부터 양쪽 시력이 0.5라 인상을 찌푸리는 것이며, 집에 고양이를 좋아하는 녀석이 있어서 거두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7] 이때 시오네는 격노하지만 시즈쿠는 납득한 듯한 반응만 보인다[8] 시오네의 색을 오랫동안 목걸이에 묻히기 위해서라고 한다[9] 나중에 미치타카가 언급하길, 색이 진하게 남아있는 점으로 미루어 몸에서 떼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착실하게 이행했다고 한다[10] 이때 미치타카가 '늘어났잖아!!!'라고 반응하자 혼자만 '뭐야 그 태도는―!' 이라고 반응한다.[11] 레이나가 어릴적부터 컵 아이스크림을 좋아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어렸을 적부터 이걸 좋아했단다[12] 근데 그 유령이 오우카인 걸 혼자만 눈치 못 챈다[13] 치토세도 그녀가 계속 기모노 차림이기에 활동이 편한 옷이 필요할거라 생각했단다[14] 아마 새 옷이 어울리기에 그런 듯하다[15] 이때 반응하기를, 은근슬쩍 너무하단다[16] 시오네의 질문에 유령 이야기를 꺼내면 진입[17] 이 와중에 레이나가 미치타카의 주스를 마시자, 자신의 우유를 미치타카에게 주고 자신은 레이나의 포도 후르츠 주스를 마신다. 미치타카가 포도 후르츠 주스를 못 마신다나...[18] 이때 시즈쿠가 혹시 미치타카와 사귀냐는 질문에 꽤 놀란 반응을 보인다. 여러 차례 그런 놀림을 받았다고 레이나가 언급하지만, 그럼에도 놀랐다는 점과 약간 얼굴이 붉어진 점은 시오네가 미치타카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암시였을지도 모른다[19] 이때 부모에게는 방과 후에 애들과 공부하기로 했다고 둘러뒀다고 하는데, 이때 시즈쿠로부터 다음 시험의 허들이 높아질 거라는 경고를 듣는다. 공부하겠다고 변명한 거니 당연하려나...[20] 이때 미치타카가 유령을 두려워하면서 어떻게 오우카는 평범하게 대하냐고 하자 오우카는 귀신같지 않아서라고 답한다[21] 이때 시오네가 다른 이들이 못 보는 걸 본다면 이점이 되지 않느냐고 하는데, 미치타카가 언급하길 보통은 그렇게 생각한단다[22] 시즈쿠가 생각하길 안이 밖보다 덜 무서울 거란다[23] 괴담 쪽을 탐구하기로 할 경우 진입[24] 미나 쪽 사정을 알기로 할 경우 진입[25] 시오네의 질문에 별 거 없었다고 대답하면 진입[26] 시즈쿠와 레이나 루트에서는 괴담 이야기와 미나의 사정 둘 다에서 손을 뗄 경우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