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랜다 후치 Rolanda Hooch | |||
<colbgcolor=#000033><colcolor=#fff> 현직 | <colbgcolor=#FFFFFF,#000>호그와트 교수 / 비행술 | ||
호그와트 퀴디치 심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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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 | 나수란/차명화(SBS판)[1] | ||
일본판 성우 | 히노 카치코 | }}}}}}}}} |
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호그와트의 비행 훈련 담당 교수이다. 어째서인지 다른 교수들과는 달리 '후치 교수'가 아닌 '후치 부인'으로 불린다. 포터 위키에 따르면 싱글이라고 한다. 한국판에서 madam을 '부인'으로 번역해서 생긴 문제인데, madam은 결혼상태와 상관 없이 여성을 높여부르는 존칭[2]이므로 '선생'으로 번역하는 것이 직업상으로도 캐릭터상으로도 자연스럽다. 20주년 개정판에선 선생으로 수정되었다.2. 작중 행적
기숙사 대항 퀴디치 시합의 심판도 담당한다. 해리가 신형 빗자루인 '파이어볼트'를 손에 넣었을 때 파이어볼트에 대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였으며, 자신이 사용하였던 '실버 애로우' 라는 빗자루를 추억하며 이 빗자루가 생산 중지가 된 것을 아쉬워하였다. [3][4]가장 많이 등장한 건 1권으로, 비행수업을 하는 장면과 퀴디치 경기를 시작할 때 함성을 지르던 것이 다다. 그 이후엔 별다른 언급이 없다. 애시당초 비행 수업이 1권 이후로는 안 나온다. 매년 발송되는 교과서 목록에서도 언급이 안되는 것을 보면 그냥 1학년 과목인 듯.[5]
수업 첫 시간 학생들에게 자신을 부인[6](madam)이라고 부르라고 해 학생들이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본인도 부인(madam)이라는 호칭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7]
3편에서 시리우스 블랙이 나돌아다니고 있을 때 저녁시간 이후엔 교수의 대동 없이 학생은 외출 금지라는 규정이 생겼었는데,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이 연습할 때 후치 부인이 경호를 서 주는 장면이 있다. 근데 연습 끝나갈 때는 졸고 있었다...
7권의 호그와트 전투가 끝나고 19년이 흘러 후세대가 입학했을 때도 건재하게 현역으로 계신다. 1편처럼 아이들에게 빗자루에 손을 대고 '올라와!'를 가르치는 모습을 보면 향수가…
3. 여담
- 과거 어린이들의 추억에 남은 누군가와 꽤나 닮았다(...)
- 조이 워너메이커는 미국계 영국인으로,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한 인물 중에서 매우 드물게 미국인이다. 워너메이커는 이후 시리즈 출연 재계약을 안해서 더 이상 시리즈에 등장하지 못하지만, 나중에 제작된 게임인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 성우로 복귀한다.
- 소설에서는 간간히 등장하지만 전술한 배우와의 계약문제로 2-7편까지는 볼수 없다. 일설에 의하면 출연료가 매우 짰고, 제작진에서 인상 해줄맘이 전혀 없어서였다고 한다.
[1] 나수란 성우가 SBS, 극장상영판 모두 맡았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다. SBS 출연진에 나수란 성우가 없을 뿐더러 목소리도 다르다.[2] 20세기 무렵까지도 연배와 사회적 위치가 있는 여성은 거의 기혼자였다 보니 'madam/madame'이 부인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듯하다. 해리 포터 시리즈 내에서도 비슷한 사례의 인물이 또 있는데, 바로 마담 막심.[3] 이 사람이 학창 시절에 실버 애로우로 배웠다는데 1901년에 출시되었고 작중 시점에서는 단종되었다고 한다. 생각보다 연배가 있는 모양.[4] 게임에서는 제1차 세계 대전에 휩쓸려 자기 빗자루가 불에 타버렸다는 대사가 있는데, 이때 10대였다고 해도 최소 1900년생이라는 말이 된다. 물론 게임에서만 나온 대사일 뿐이고, 설령 그게 공식 설정이라고 해도 마법사 평균 수명에 비하면 그렇게 늙은 것도 아니다.[5] 이 과목이 말하자면 머글 학교의 체육 포지션이라 딱히 교과서가 필요없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교수라고 불리지 않는 것일지도. 여담으로 영미권에서 체육선생은 선생이라고 불리지만 대접이 좀 그렇다. "가르칠 수 없는 사람은 체육을 가르친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6] 상술했듯이 20주년 기념 개정번역판에서는 선생님이라고 교정되었다.[7] 현실의 대학에서도 교수는 직업명이고 선생님이 더 좋은 호칭이라며 자신을 선생님이라고 불러달라는 교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