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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3:05:52

흰 만두(흰색 만두는 인류 멸종의 꿈을 꾼다)

1. 개요

흰색 만두는 인류 멸종의 꿈을 꾼다의 주인공.
신-GM의 농간에 의해 몬스터(흰만두라는 모습 그자체)로 변해 미각, 성욕, 수면욕등이 없는 상태로 야루오AA가 붙지만 이름이 존재하지 않는 무명이며[1] 모든 능력치가 1이며 경험치 1000이라는 파격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원래는 귀신들이 이세계로 소환된 인류를 위협했어야 하지만 인간들이 점차 능력을 갖춰 성장하기 시작하자 대신 흰만두를 보낸것.
다만 암울하지는 않은 게 권속 소환이라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흙과 피를 섞어 인간형과 물건형의 권속을 만들어낼수있으며 자연에서 생성되는 몬스터도 복사가 가능하다. 단 레벨이 높은 몬스터는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존재할리가 없는 총이나 각종 편리한 현대의 물건들을 만들어내며[2] 인간측 정부와 비교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3부에서도 세계를 상대로 절대적인 우위를 자랑하게 된다.

2. 작중 행적

2.1. 1부(구작)

1부(구작)에서는 자살 희망자로서 죽어가는 것을 누군가가 살려낸 것으로 나온다. 이후 흰 만두의 모습으로 변하여 살해당하면서 되살아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당황해 한다. 사람들에게 평범하게 접촉해보려고 했지만 인간의 말을 알아들을수는 있어도 자신은 인간과 소통 할 수없었기에 인간들이 자신을 보면 몬스터라 부르며 살해했고 되살아나기를 반복하다가 안전한 곳을 찾아 동굴을 은신처로 삼게된다. 그러나 수면욕, 식욕, 성욕조차 없이 통증만 남아있는 상태로 쓸쓸히 계속 동굴에 머무르게 되자 두려움에 빠지게 되고 인간인 사토코와 리카에게 쫓겨 오게 된 식인 고양이와 만나 고양이라는 이름을 주고 자신도 모르는새에 복제해버린다. 외로움을 느끼던 흰 만두였기에 고양이들에게 위로받지만 사토코와 리카의 습격으로 그들은 살해당하고 흰 만두는 또 한번의 죽음을 맞이한다. 멘붕한 그는 흙으로 진흙인형을 만들고 스킬이 발동하여 흰 만두에게 첫 번째 권속인 스이세이세키, 소우세이세키, 스이긴토, 신쿠가 나타난다.
처음에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몰랐고 권속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몰라서 자신을 상냥하게 대하는 그들에게 지금 바라고 있는 것은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하지만 이내 미안하다고 하는등 타인을 대하는 게 힘들어하는 태도를 보인다. 로젠 시리즈를 보며 그들을 보며 로젠 메이든같은 귀여운 인형이 나타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을 보아 오타쿠 지식이 있으며 카나리아 인형을 만들었으나 무슨 이유에선지 살아나는 것에 실패한다. 이후 자신에게 달라붙는 로젠 시리즈들을 겉으로는 잘 대해주는 듯 하지만 마음속에서는 그들이 없어진다거나 자신이 죽는 날은 언제인가 등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거부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신쿠에게 이것을 간파당하고 그녀를 매도하기도 하고 자신에게 달라붙는 스이세이세키를 자꾸 달라붙기만 하고 거부하면 울기 때문에 싫어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후 스이세이세키를 걱정하면서도 화해하고 싶어하여 자신의 인생에도 좋은 날이 찾아올거라는 희망을 품지만 그녀는 이미 인간을 공격해 살해하고 본인 또한 살해당한 일을 겪어 인간들이 자신들이 숨어있는 폐광을 찾아오게 만들었다. 스이세이세키가 살해당했고 인간들이 다가온다는 소식에 흰 만두는 대피하자고 하지만 역으로 인간들을 몰살시키겠다는 로젠 시리즈들의 말을 믿어버리고 만다. 자신들이 가진 스킬들을 잘 이용하고 기습으로 선전했지만 결국 시게루와 지로에게 몰살당한 그녀들을 오지 않을거라는 절망과 살아있는 자신을 데리러 올거라는 희망이 뒤섞인 감정을 가지고서 기다리던 흰 만두는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에 로젠 시리즈인줄 알고 마중나가나 현실은 냉혹하게도 인간인 지로에게 걸려 살해당한다. 그 뒤 부활하여 로젠 시리즈들을 찾으러 간 흰 만두는 그녀들이 죽어있는 모습에 혼자는 싫다고 절규하다가 흙외에도 자신의 피로 로젠 시리즈들이 탄생했다는 것을 깨닫고 자해하여 피를 얻어 친구나 가족같은 게 필요한 게 아니라 아무도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자신으로부터 모든 것을 앗아간 인간을 죽이는 힘을 갈구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인간이 아닌 인간을 죽이는 몬스터라고 자각한 흰 만두는 권속 생성을 통해 도구형 권속인 총을 만들어내고 죽기전에 죽이지 않으면 안된다며, 그렇지 않으면 또 빼앗긴다는 각오로 마을에 있는 사람들을 학살한다. 자신에게 공격당해 손과 발이 날아갔음에도 살아있던 미온을 마지막으로 살해한 흰 만두는 현실을 외면하는 것을 그만두고 자신을 죽이고 빼앗으려는 인간들을 적극적으로 적대한다.
자신과 로젠 시리즈를 죽인 시게루와 지로가 사는 마을을 공격하는것에 그치지 않은 흰 만두는 새로운 로젠 시리즈를 탄생시켜 그들에게 총을 장비시키고 사토코와 리카가 사는곳까지 찾아와 어른은 죽이고 아이는 사지를 잘라 애벌레로 만들어 납치하는 행각을 벌이고 사토코 일가가 있는곳으로 찾아온다.
거기서 아버지인 케이이치는 총으로 사지를 분단시켜 애벌레로 만들고 어머니인 레나는 레벨1이라서 가나도를 이용해 자신을 아버님이라고 부르게 만들어 숨어있던 사토코와 리카 자매를 부른다. 완전히 흰 만두의 편이 되어 자매를 매도하는 모습에 흰 만두는 불편함을 느끼나 이내 사토코 자매가 자신과 고양이들을 학살한 장본인이라는 것을 깨달아 감정에 몸을 맡기고서 자신은 그저 고양이들과 조용하게 살고 싶었다는등의 절규를 하고 복수하기 위해 세뇌된 레나가 딸인 리카를 죽이도록 만든다. 레벨이 올라 제정신이 된 레나를 죽인 흰 만두는 자신을 죽여달라는 사토코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기 위해 내버려 둔채로 자신의 충직한 부하들을 시켜 살아있는 인간들은 물론이고 죽은 인간들의 시체까지 자원으로 쓰기 위해 회수하고 사토코가 가족과 이웃의 시체가 있는 쓰레기차에 타게 만든다.
이후 자신의 부하를 만들어 내고 총기로 무장시켜 사람들이 사는곳을 차례로 습격한 흰 만두는 가나도라는 기생형 권속을 만들어내 유이를 시작으로 기생한 인간들을 권속으로 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와중에도 멘탈은 여전히 약한 모습을 보이며 유이가 가진 스킬 미성을 이용한 노래를 듣는 것으로 인간들이 하는 원망의 말들을 이겨내며 눈물을 흘린다.

2.2. 2부

2.3. 3부


[1] 공백 표시가 나온다. 이는 카즈키와 토키코의 딸인 나노하에게만 적용되었다.[2] 만능약, 세포 활성제라는 물건이 있는데 이걸 통해 모라라측은 병을 낫게하고 불로가 되는 천국중의 천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