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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2:49:18

히나호호

ヒナホホ
파일:external/images.myvi.ru/616821.png
이름 히나호호/Hinahoho/ヒナホホ
출신 임챠크
나이 37세->40세
신장 240cm
체중 155kg
특기 사냥
취미 자식들 돌보기
좋아하는 음식 스테이크
싫어하는 음식 배부르지 않은 음식
이상형 아내
싫어하는 타입 가족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
약점
휴일을 보내는 방식 아이들과 지내기
걱정거리 딸의 사춘기
가족관계 아버지[1], 여동생
피피리카, 아내 루루무(사망)[2], 아들 2명, 딸 2명



1. 소개2. 작중행적/신드바드의 모험편3. 권속기

1. 소개

만화 마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불명(少)/현경수.

신드리아 8인장 중 한명으로 신드바드의 부하. 극북의 비경 임챠크[3]의 전사이다. 4명의 아이들이 딸린 홀아비로 아이 돌보기와 사냥이 특기. 출신지 때문인지 더위에 약하다.

이름의 유래는 '바다처럼 맑고 깨끗하다'라는 뜻이다. 아이누 족의 언어에서 가져왔다고.


마기 본편에서는 뜨문뜨문 나오는 편이다. 외전인 신드바드의 모험 편에서는 꽤 시간이 지난 뒤라서,이때 아이들도 꽤 장성한 편.벌써 딸이 결혼한 모양이다. 최근에 본 손주가 크는게 낙이라고 한다.

2. 작중행적/신드바드의 모험편

임챠크의 족장의 아들로 성인식을 치르기 위해 대형 물고기 아바레잇카쿠를 잡아야 성인명을 받으려고 했지만 실패해서 아바레잇카쿠의 공격으로 날아가 바다에서 표류한 신드바드의 배로 떨어져 만나게 되었으며, 이 때 당시의 나이는 21세였다. 임차크에는 아명, 성인명이 있지만 아명은 어릴 적에만 사용하는 것이고 성인명은 아바레잇카쿠를 붙잡지 못해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름이 없는 상태였다.

이때는 소심한 성격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늘에 말리는 물고기 같은 성격이라고 들었다고 하며, 여러 차례 아바레잇카루를 쓰러뜨리지 못해서 여동생 피피리카도 한심하다고 할 정도였다. 임차크족에는 임차크족의 제일 미인이라 불리는 루루무에게 고백하기 위해 아바레잇카쿠를 쓰러뜨기 전에는 마을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으며, 수영은 잘하지만 배짱이 없어서 아바레잇카쿠에게 작살을 한 번도 찌르지 못했다고 한다.

신드바드가 아바레잇카루를 잡는 것에 협력하면서 함정을 친다는 이야기를 하자 실전에서는 임챠크의 전사는 작살 하나로 잡는다는 전통에 얽매여 거기에 집착했다면서 신드바드에게 지혜를 빌려달라고 부탁하며, 신드바드가 함정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줘서 작살을 꽂는 것에 성공하지만 폭풍이 오는 상황이 되었지만 신드바드가 준 기회를 놓칠 수 없다면서 무모하게 싸운다. 하지만 신드바드가 그 필사적으로 싸우는 것에 마음에 들어해서 바알의 힘을 사용한 번개 공격으로 아바레잇카쿠를 쓰러뜨린다.

신드바드를 임챠크에 함께 데려가고 축제인 마하라간을 치르면서 성인식을 통해 히나호호라는 이름을 받으며, 신드바드가 도전한 임챠크에 나타난 두 번째 미궁인 제6미궁 '발레포르' 공략에 함께 한다. 고생 끝에 던전의 끝에 도달해 발레포르의 주인을 가릴 마지막 시험이 벌어질 때 신드바드가 자신도 도전하겠다고 하자 당황하면서 반드시 진을 손에 넣겠다고 다짐하며 살벌한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쟈파르와 그의 부하들을 설득했지만 그들이 검은 진의 괴물인 마수로 변하면서 그들을 동료로 맞이하기로 했다면서 죽이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이자 신드바드의 그릇을 인정하고 신드바드를 돕기로 한다.

임차크족에게는 첫 작살[4]이라는 것이 있어서 히나호호는 마수의 몸을 꿰뚫기 위해 첫 작살을 사용하기로 하는데, 첫 작살을 사용할 수 있기 전까지 힘을 모아두는 틈에 신드바드가 마수를 상대로 시간을 끌고 힘이 다 모이자 마수에게 첫 작살을 사용한다.

발레포르를 공략하고 던전에 생활해 축제를 벌였지만 던전에 무단으로 침입했다는 이유로 아버지가 처분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자 자신은 신드바드를 따르기로 하겠다면서 마을을 나갈 것이라 했고 그의 아버지는 히나호호가 성장한 것을 느끼고 기뻐하며, 히나호호는 신드바드를 따라 여행을 떠나기로 해서 루룸과 결혼을 파기하려 했지만 루룸이 함께 따라나서겠다고 해서 루룸의 아버지이자 임챠크의 수장인 라메토토를 찾아가 전사의 맹세로 루룸과 결혼하는 것을 선언한다.

라메토토가 딸에게 무엇을 줄 것이냐는 질문에 자신은 아무 것도 줄 것이 없지만 함께 꿈을 가지고 이루는 것은 공유할 수 있다면서 자신이 섬기기로 한 신드바드의 꿈을 공유할 것이며, 신드바드는 한 나라를 세우고 서로 싸우는 국가들과 함께 맺어 서로를 인정해 상호불가침을 하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 꿈으로 던전 공략을 통해 왕의 그릇을 보고 확신했다고 이야기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라메토토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신드바드와의 대화를 통해 납득하고 신드바드가 범상치 않은 것을 깨달으면서 히나호호가 루룸과 결혼하는 것을 인정한다.

여담이지만 이 사람, 아르테뮤라에서 그곳 여자들에게 정조를 잃는 것에 준하는 일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너한테는 루루무가 있지 않냐는 신드바드의 말에 격하게 마지막 선만은 넘지 않았다고 반응하며 완전 풀죽어서 난 잘못없다고 작게 중얼거리는게 압권. 흔한 성범죄 피해자의 내적 고뇌 그래도 인기는 좋았던 것 같다.

미스트라스 레오쿠세스와는 매형과 처남 사이로 신드바드의 모험 편에서 라이벌로 투닥거리기도 했다. 제파르 던전공략에서는, 제파르의 시련으로 미스트라스 레오쿠세스와 1대1로 맞붙기도 했다. 당연히 신드바드는 말리려 했으나, 당사자 둘은 내심, 이 싸움으로 누가 신드바드에게 최강의 창이 될지를 겨루겠다는 마음도 있었다. 그와 별개로, 모두가 히나호호의 압승을 예상했으나(그 당시의 미스트라스는 일행중에서도 겨우 전력외를 면할정도의 인식이었다), 미스트라스의 예상외의 선전과 함께, 양측이 서로에게 자신들이 가진 최강의 공격을 날린 채 무승부로 리타이어. 제파르는 이에 만족하며 두 명 모두에게 시련통과를 선언한다.

파르테비아 침공 때 여러 동료들이 죽는 걸 목격하게 된다. 심지어 자신의 아내인 루루무의 시체[5]까지 보게 되었고, 이에 분노하여 타전과 동시에 권족동화를 할 뻔 했으나 남은 아이들을 생각하라는 드라콘의 설득으로 반동화 상태에 머물게 된다.[6] 그리고 그 힘으로 해상에 있던 적군을 드라콘과 같이 모조리 쓸어버리고 아군의 퇴로를 만들고 빠져나간다.

그 후 신드리아의 8인장이 되어 나라를 세우는 것을 도와주고 가족들을 돌보면서 살아간다.

3. 권속기

히나호호가 소유한 권속기. 그가 보유한 작살창에서 공격이 나온다.신드바드의 진 발레포르의 권속이 부여해준 힘으로, 거대한 얼음모습의 늑대가 나온다.



[1] 임챠크는 여러 부족으로 되어 있는데 부족의 족장 중 하나로 추정된다.신드바드의 모험편에서 잠깐 등장[2] 과거 신드바드의 모험편에서 나온 임챠크 족장의 공주이다. 최초 신드리아 왕국 멸망때 사망했다고 나온다.[3] 이름으로 볼 때 킵차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마기 외전 신드바드의 모험에서 묘사된 걸로 보면 모티브는 바이킹인 듯. 여담으로 임챠크 족은 여성도 다 신장 2m 이상의 거구를 자랑한다.[4] 아바레잇카쿠 사냥 때 가장 처음 찔리는 작살로 임차크족에게 최고의 한 수이자 최대의 공격으로 아바레잇카쿠를 잡는 것에서 명예,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이고 임차크족에게는 모든 힘을 첫 작살에 잡는 풍습이 있는데, 이는 기, 마고이 조작이라 불리는 것에 가깝고 원시적인 수단 중 하나이다.[5] 온 몸에 화살과 칼날이 박혀 있으며, 화상까지 입은 상태였다. 아군과 아이들이 도망갈 시간을 벌기 위해서 전면에 나서서 싸웠기 때문에 그 피해가 상당했다.[6] 그 여파로 얼굴에 큰 상처가 나게 되었고, 현재 뺨부분에 남아있는 흉터가 그때 생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