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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22:52:32

히타카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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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히타카츠항.jpg
파일:히타카츠항2.jpg

1. 개요2. 시설
2.1. 1층2.2. 2층
3. 운항 노선
3.1. 국내선
3.1.1. 국내터미널 발착
3.2. 국제선
4. 여담5.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에서 흔히 대마도라고 불리는 쓰시마 섬 북부 히타카츠(比田勝)에 있는 항구이다. 일본의 항구 중 한국과 가장 가깝다.

위 사진은 국제터미널 사진이며, 걸어서 약 15분 거리에 국내터미널이 있다. 국내터미널은 엄밀히 말하면 히타카츠가 아닌 아지로(網代)에 있지만, 여기도 다들 히타카츠항이라고 부른다.[1] 하지만 국내선은 하루 한 번 운행하는 하카타행 뿐이며, 그마저도 시간이 오래 걸려서(5시간 50분) 차를 싣고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현지에서는 주로 남쪽의 쓰시마 공항을 이용한다. 심지어 차를 가지고 본토로 나가는 경우라도 차로 약 2시간 거리의 이즈하라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국내터미널은 여기보다 더 작고 후지다.

시골 깡촌의 작은 선착장이고 섬 자체도 사람이 없어서 한산하고 조용한 편이나, 한국행 배가 하루에 여러 번 있는데다 출발 시간대가 몰려있어 제법 분주한 곳이기도 하다.

2. 시설

규모가 작다. 굳이 비교하면 시골의 버스 터미널이나 철도역 정도의 크기. 그래도 기본적인 시설은 전부 갖추었고 보안과 심사도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쓰시마섬 제2의 현관인 만큼, 관리도 잘 되어서 깨끗하다. 그러나 오후에 한국인이 왔다 간 후엔 지저분해지는 경우도 있다. 특히 중장년층으로 이루어진 패키지 단체 관광객이 왔다 가면 이것저것 더러워지거나 분실되는 경우가 있어 단체 관광객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현지인도 많다.

아래는 국제터미널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2.1. 1층

대아고속해운, 미래고속, JR 큐슈 고속선의 체크인 카운터가 있다.

그리고 작은 규모의 관광안내소와 소규모의 기념품 상점이 있으며, 음료수 자판기와 아이스크림 자판기도 있으며 종류가 적긴 하지만 담배를 판매한다. 돌아가기 전에 남은 돈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자

2.2. 2층

2층에는 많은 의자침대와 카페가 있다.
카페에서는 커피와 음료수 등을 판매하는데,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다. 카드결제가 가능한데 한동안 비자, 마스터만 받고 JCB는 결제를 안받아서 JCB 결제망을 사용하는 비씨 글로벌은 사용할 수 없었다. 지금은 JCB는 물론 Suica와 같은 일본 전국 상호 이용 교통카드도 쓸 수 있다.

3. 운항 노선

3.1. 국내선

3.1.1. 국내터미널 발착

운항사 배 이름 취항지
큐슈유센(九州郵船)페리 겐카이하카타항(후쿠오카)

소요시간은 5시간 50분.

3.2. 국제선

운항사 배 이름 취항지
팬스타팬스타쓰시마링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부산)
미래고속 코비코비, 니나

4. 여담

5. 관련 문서



[1] 정식 명칭도 히타카츠항 국내터미널(比田勝港国内ターミナル)이다.[2] 나머지 10% 중 9%는 한국에 방문했다가 귀국하는 현지인, 1%는 비틀 국제선·국내선 혼승편을 이용하는 일본 본토로부터의 방문객 및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 서양인 관광객들.[3] 택시 기본요금이 530엔이다. 그리고 인근 마트에 가는데 5분도 안 걸리지만, 막상 도착하면 1,250엔이나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