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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42:23

힐리스 이노아덴

파일:접근불가 레이디 로고.png
등장인물 설정 웹툰
힐리스 이노아덴
파일:힐리스-2회차.png
파일:20210706_162525.jpg
<colcolor=#ffffff> 7회차전 <colcolor=#ffffff> 7회차 후

1. 개요2. 작중 행적3. 전생4.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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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접근 불가 레이디의 주인공. 이노아덴의 현 수장. 외적으로는 적발에 가까운 연홍발[1]금안을 지녔고 19살이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자신을 낳고 죽었다는 이유로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오빠에게 지속적으로 학대를 받고 피도 안 이어진 여동생이 공녀 취급을 받는 불행한 과거로 애정 결핍+낮은 자존감을 가졌었다. 그러다 후계자에게만 발휘되는 이능의 힘이 자신에게 발휘되면서 상황은 더 악화되고 죽음과 회귀를 반복하는 7번째의 삶을 반복한다.

결국 일곱 번째 삶에서 가족들에 대한 정을 제대로 버리고 무감정하고 냉정한 성격으로 변모한다. 그 뒤 지난 생의 과오와 경험을 통해 수월하게 이능[2]을 발휘하고 뛰어난 정치력과 처세술[3]을 보여주어 이노아덴의 새로운 수장이 되었다.
반복되는 죽음을 벗어나기 위해 완전히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사대 가문의 수장들만 출입이 가능한 왕의 궁전에서 재의 수장인 악시온과 함께 실마리를 찾아간다. 한편 자신을 거부하거나 이용해왔던 가족과 크리스티안과 다르게 회귀 전에도 자신을 구해주고 도와주던 악시온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3. 전생

4. 관계


[1] 처음에는 분홍에 가까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적발에 가까워졌다.[2] 회귀 전 마고가 만들어낸 보옥의 능력을 알고 있어 그 눈물을 취해 일시적으로 각성한 후 순간이동은 물론 디에고의 힘을 전부 빼앗는 것으로 완전히 각성하게 된다.[3] 칼리키아의 후계자이자 영애인 비올레타의 생일때 자신이 마고를 구했다는 걸 보여주어 칼리키아가 자신을 기억하는 동시 자신이 이능을 발휘했다는 걸 사교계에게 각인 시켰다.[4] 사실 순간 성질을 못 이겨 밀친 것이라 처음에는 잡아주려고 했으나 이내 손을 뺀 것으로 볼 때 살해할 의도는 분명히 가지고 있었다.[5] 이때 크리스티안이 힐리스의 임종을 지켜본다.[6] 이번생에서 크리스티안이 고티에에게 '내가 아껴서 숨겨두었던 무언가를 산산조각냈던 것 같다'는 말을 하며 이때를 묘사한 것으로 보아 숨겨진 진실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나중에 밝혀지길 고티에가 크리스티안이 잘되는 꼴을 못 본다는 이유로 힐리스를 보내버린 것이다.[7] 이때 받은 은혜로 비올레타의 생일에 마고를 구해내 만나게 해준다.[8] 다만 후유증때문인지 죽기 전까지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9] 이때부터 악시온은 힐리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다.[10] 사실 처음에야 부탁이었지, 상처받은 힐리스의 말에 죄책감을 느끼기는 커녕, 힐리스보고 자기만 생각한다며 죽는 것은 한순간이라는 적반하장 그 자체인 태도를 보인다.[11] 본인도 속으로는 악시온을 가장 사랑하며 자기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로 여긴다. 억누르고 있을 뿐이지 악시온에 대한 소유욕이 매우 강하다. 전생의 삶 중에서 악시온이 자길 냉대한 적이 있었는데 슬퍼하며 울었다고 한다.[12] 외전에서 주변에서 서로 약혼했다는 소문이 있다는 걸 알고 악시온이 부정하지 않자 집사에게 내 약혼자가 나가니까 모시라고 할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약혼한 사이라고 말할 정도로 사이가 좋다.[13] 마음을 완전히 잃어버렸을 때도 악시온이 괴로워하는 모습만은 보고 싶지 않다고 스스로 말했다.[14] 후에 왕의 혼에 따르면 힐리스가 왕의 신성을 이어받았기에 오빠, 아버지가 신성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으로 멀리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물론 그렇다고 이렇게 죽을 정도로 학대까지 할 이유는 없으며 학대행위가 정당화될 리 만무하다. 게다가 그런 짓을 해놓고도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반성하는 기색없이 전부 힐리스 탓이라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고 힐리스의 희생을 당연히 여겼다. 디에고와 리카르도가 한 짓만 봐도 단순히 거부감만으로 멀리했다기에는 이미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니었다.[15] 목걸이를 줘놓고 힐리스가 빼앗았다고 거짓말을 하는 등 이런 짓을 많이 해왔다.[16] 가브리엘은 디에고와 리카르도와 달리 이노아덴의 핏줄도 아닌, 디에고의 두번째 부인이 데려온 딸일 뿐이다.[17] 다만 완전히 떠올린 것은 아니다. 힐리스의 생각대로 만약 가브리엘이 확실하게 기억이 떠올랐다면 공포가 우선이었을 게 뻔했다. 왜냐하면 그 때 복수를 다짐한 힐리스에게 가브리엘은 끔찍하게 살해당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것도 진심어린 사과가 아니라 그냥 자기 살려는 변명일 뿐이다.[18] 8번째 삶에서 악시온은 반응이라도 해주는 것에 비해 크리스티안은 반응조차 안하고 아예 자기한테 접근조차 허락하지 않고 접근 못하게 막아버리기까지 했다. 크리스티안에게 대놓고 싫다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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