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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13:14:38

12인치 피규어

1. 개요2. 상세3. 관련용어4. 액션 피규어 회사5. 기타

1. 개요

이름대로 높이가 대략 12인치(약 30.5 cm)인데 1/6 피규어라고도 부른다. 키가 180 cm인 성인 남자를 6등분하여 나온 수치가 대략 12인치, 즉 1피트이다. 물론 1/6 스케일로 여자, 또는 난쟁이/거인/아동 등의 피규어를 만든다거나 해서 1피트라는 크기가 정확히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2. 상세

크게 보면 육일 인형의 일종이고 일반인에게 인형이라고 흔히 인식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인형의 대표주자인 바비 및 수많은 유사 완구류하고 동 스케일이다. 첫 시작이 남자아이가 갖고 놀만한 바비 인형을 만들자의 컨셉이었다. 그래서 군인을 컨셉으로 잡고 하스브로에서 1964년에 만든 제품이 그 유명한 지 아이 조로서 12인치 피규어의 태동이 되었고 이후로 군인 이외에도 어드벤쳐 팀이라고 탐험가 비슷한 컨셉으로도 발매가 되었다. 이후 지 아이 조는 80년대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방영과 함께 1/18 스케일(3.75인치 = 약 9.5 cm)로 주력이 넘어가며 12인치는 생산을 중단하였다. 1980년대 생이라면 고무줄 관절이 장착된 소형 피규어들을 기억할 것이다. 탈것 등의 스케일이 큰 제품을 저렴히 발매하기 위해서는 더 크기가 작아야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일반적인 액션 피규어는 크기에 상관없이 관절만 붙은 경우가 많으나, 12인치 피규어는 관절 이외에도 옷이나 각종 장비류를[1] 자유롭게 탈착할 수 있음이 큰 특징. 그리고 프라모델이나 일반적인 피규어에 비해 스케일이 큰 편으로 실물에 가까운 재질이나 세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1990년대에 다시 하스브로가 기존 시리즈의 복각판을 발매하기 시작, 90년대 말에는 미국의 21st Century Toys라는 회사가 이라크전, 월남전이나 2차 세계대전 등의 다양한 라인업의 밀리터리 관련 제품을 발매하며 12인치 피규어의 중흥을 이끌었다. 심지어는 조금 작기는 하지만 거의 1/6 스케일의 험비나 헬기, 브레들리 장갑차[2] 등의 제품까지 발매했다. 1/6 차량인지라 구입하면 책상을 한가득 메우는 포스에 보관 공간을 걱정하게 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염가의 완구에 가까운 컨셉이었으며, 2000년대 초반에 들어서야 프라모델 제조사인 드래곤과 완구 제조사인 블루박스 등이 성인을 타겟으로 비교적 비싸지만 품질 좋은 제품을 발매하하면서 점점 고가, 성인을 노린 정교한 제품들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라인업도 단순 군인 장난감 수준에서 벗어나 다양한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등 매체를 넘나들며 고가의 콜렉터용 아이템으로서 성장해 나갔다. 일반적인 인형이나 피규어보다는 고가이고 현실 인물적인 조형을 중시하는 추세로서, 밀리터리나 유명 영화 등을 주요 주제로 삼는다.

그 과정에서 퀄리티가 괄목상대하게 바뀌었다. 초기에는 총에서 탄창이나 분리되면 신기하게 여겼으나, 나중에는 탄창에 총알을 한 발씩 넣을 수 있다거나 장전손잡이 가동, 분해 가능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플라스틱으로 모양만 만들어놓았던 군화를 직접 인조가죽으로 바느질해서 만들고, 인형의 몸을 움직여 견착 자세를 자연스럽게 취할 수 있게 한다. 헤드 페인팅 면에서도 사람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3] 정교해지는 등 급격히 발전했다. 2005년, 2010년, 2015년의 5년간 제품 발전 정도를 비교해보면 완전히 다른 수준이다. 물론 가격 역시 몇 배는 상승했기에 2015년 이후로는 정체기에 들어섰다. 특히 더 이상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진 못하면서도 가격은 열심히 올리지만 구성품은 줄이는 핫토이가 좋은 예.

핫토이 제품이 품질을 빨리 향상시켜 상향평준화를 이룬 것은 한국 조형사들이 해외 회사에 스카웃을 받은 덕인데, 이 때문에 어떤 커뮤니티에서는 극단적인 애국심으로 '핫토이는 한국회사나 다름없다.'고 국뽕성 발언을 일삼지만 이는 지나친 과장일 뿐 사실이 아니다. 한국인 조형사 없이도 좋은 제품을 뽑은 회사는 많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뭔가 구입하려고 하면 최근 제품이 훨씬 낫다. 발매시기가 몇 년쯤 차이나는 제품끼리 비교하면 세세한 디테일이나 뒷마무리, 도색 등에서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옛날 제품을 돈 주고 사기는 아까울 때가 많다. 물론 최신 제품이라도 회사 따라 품질이 천차만별이니 주의.

2010년대 들어서는 불법복제가 판을 친다. 단순한 짝퉁 이외에도, 기존에 잘 나와 있는 제품 몰드를 복제해서 버젓히 자기 회사 물건인 것처럼 판다던가 기존의 다른 회사 제품을 만들던 공장 사람들을 시켜서 디자인을 거의 똑같이 베껴서 만든다던가 하는 경우가 많다. 구성은 다소 다르지만 이 회사 저 회사에서 조금씩 베껴서 섞어 발매하는 제품들은 물론 복제이니만큼 퀄리티는 좀 떨어지지만 구하기 힘든 물건이라든가 복제하면서 조금씩 수정한다던가 해서 잘 팔리기도 한다. 이런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는 건 역시 중국이라 그런가 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문방구나 옥션 등지에서 천원 정도의 가격에 매우 저렴히 팔리는 4D 프라모델 총기들. 죄다 기존에 나와 있는 다른 회사 제품들의 불법복제로서 단차나 수축 등이 어마어마하게 존재하며 총기 이름이나 악세사리 등에서 잘못된 부분이 많다. 역전 야매요리에서 언급되기도 한 M8261 프라모델이 ZYtoys 제품인 M82A1(A를 6으로 잘못 읽었다...) 저격총을 복제한 제품이지만 워낙 싸고 12인치라는 취미를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잘 팔린다. 이어서 타사의 MSR이나 HK416 등을 복제한 시즌 2까지 나왔다. 역시 대륙.

OSW 등의 해외 포럼에서 들려오는 소문에 따르자면 사실 이런 건 단순 짝퉁이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 자사 제품을 좀 더 저렴하게 만들어서 파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마이너한 분야이다 보니 생산공장도 몇 개 되지 않아 같은 데서 물건 만들면서 퀄리티만 바꿔 다른 회사인 척 팔기도 한다고.

또한 이쪽 트렌드가 그런데, 전혀 상관없는 제품에 유명 인물들의 얼굴을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가령 미군 레인저의 얼굴을 에드워드 노튼으로 만들어놓는다던가 윌 스미스를 전투기 조종사로 만들어놓는다던가 오바마 대통령을 알바디에 기본 헤드로 넣어준다거나 하는 식이다. 완전히 똑같다기보다는 그럭저럭 비슷하게 만드는 쪽인데, 이 역시 초상권과 소송을 피해가기 위한 수법. 사실 유명 영화나 게임 등의 등장인물을 라이센스 없이 이름만 비슷하게 만드는 물건들도 엄청나게 많다. 라이센스 받는 게 예외적일 정도로, 애초에 소량생산이므로 라이센스비에 따라 가격이 확 오를 수 있기 때문. 12인치 피규어가 워낙 마이너한 장르다보니 보통 안 들키고 넘어가지만 가끔 가다 들키면 고소미 위협 먹고 침몰하기도 한다. # 이런 뉴스 뜨면 일반인들은 저런 것도 있나 하지만 12인치계에서는 일상적인 일.

또한 영세한 업체가 많은 업계 특성상 소규모회사의 경우 저작권료 회피나 소송방지, 기타 문제 발생 방지를 위해 얼굴부터 각 종 액세서리들까지 거의 똑같이 만들어놓곤 전혀 엉뚱한 제품명을 붙이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모 회사에선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프라이스 대위를 제품화하곤 '영국 22연대 SAS 대원'라는 제품명을 붙인 적이 있다. 넵튠 스피어 작전 직후 오사마 빈 라덴 피규어가 여러 회사에서 뻔질나게 나왔지만 그 중 어느 한 곳도 제품명이 오사마 빈 라덴인 경우는 없었다. 따라서 12인치 피규어 수집이 취미인 사람은 언제 어느 피규어가 어떤 이름으로 나올지 모르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영세한 업체들이 만드는 제품은 얼굴 부분이 실물을 그렇게까지 닮지는 않았으므로 눈썰미도 좋아야 한다.

사이즈가 사이즈이고 정밀한 재현을 중시하니 만큼 값이 비싸다. 심지어 품질이 별로인 제품도 가격만은 비싸기에 한 번 손대기 시작하면 돈이 술술 빠져나간다. 게다가 피규어들이 보통 그렇지만 한 번 나온 제품은 재판이 되지 않으므로 그때 그때 사지 않으면 구하기 무척 힘들다. 물론 체급 크기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인 구체관절인형과는 가격 면에서 비교가 안 되지만...[4]

2012년 말에 이르러서는 몇 년 전에 비해 크게 상승한 가격이 부담이 된다는 시각이 많다. 물론 퀄리티가 좋아지긴 했어도 핫토이 제품은 한 체에 20만 원이 기본, 일반 밀리터리도 20만원대에 접근해가고 있어서 국내외로 커뮤니티의 활동이 줄어드는게 눈에 보인다. 이 가격 상승 경향은 2018년에도 이어지고 있고, 회사들의 신제품 출시도 많이 뜸해진 편. 그렇다고 상대적으로 염가인 제품 구입하면 또 퀄리티가 눈에 밟혀서 쉽지 않다. 이런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서인지 댐토이 등 기존 12인치 메이커들이 훨씬 저렴한 6인치 제품들도 만들기 시작했다.

3. 관련용어

이는 사실 단어 'loose'의 의미를 오인한 잘못된 표현이다.
일반적으로 영미권에선 개봉하지않은 새제품을 표현할 때는 단어 'mint'를 사용해서 'mint condition'으로 나타낸다. 피겨(피규어)의 예를 들면 박스에 들어 있는 새제품은 MIB(Mint In Box), 종이판(card board)의 윗면에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가 부착된 포장방식은 MOC(Mint On Card)로 표기한다.
반면 새제품이 아닌 개봉한 제품을 표현할 때는 단어 loose의 '느슨한', '묶여있지 않은(풀린)'이란 의미를 활용해서 'loose item'으로 흔히 표기한다.
'loose'는 '개봉한 상태의(개봉품)'을 나타낼 때도 사용하지만, 따로 덜어서 '낱개로 파는(낱품)'을 표현할 때도 사용한다.

액션피겨(액션피규어)의 본고장인 영미권에선 그 역사가 오래된 만큼, 그 팬층이 한국과는 비교 자체가 힘들 정도로 두터운 편이며 액션피겨를 포함한 장난감 수집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하나의 문화이자 취미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지역 곳곳에 새제품은 물론 중고 제품을 취급하는 장난감 가게들이 즐비해 있다.
이들 가게에서는 오래전에 출시된 제품들의 경우, 수집가들이나 마니아들이 필요로 하는 피겨 본체 혹은 총이나 무기류 등 액세서리 부품을 따로 분리해서 판매하기도 한다.
이 경우 흔히 표기하는 'loose item'은 개봉품이 아니라 낱품의 의미로 사용된 것이다.

문제는 2000년대 중후반 국내의 어느 12인치 마니아가 해외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총이나 군장류, 의상 등의 액세서리 등을 따로 판매하는 카테고리의 'loose item'란을 보고 원래의 '낱품'이란 의미 대신 '12인치에 부속된 액세서리 부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인한 것이 그 발단이다.
당시 국내 대형 포털의 액션피겨 및 장난감 관련 카페등을 드나들며, '12인치 액션피겨의 액세서리 부품=루즈'라는 잘못된 정보를 퍼뜨렸고, 낯선 외국어나 외래어를 유행처럼 무분별하게 사용하던 시류와 맞물려 지금과 같은 상황을 초래하였다.
사람이 여러 장신구 등의 액세서리들로 몸을 치장하듯이, 12인치를 비롯한 각 종 액션피겨들의 경우도 본체를 꾸며주기 위해 포함된 부품들은 루즈(loose)가 아닌 액세서리(accessory)로 표기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다.
허나 지금도 국내 액션피겨 카페나 개인 블로그 등에 올린 게시물이나 리뷰 등을 보면, 제품에 부속된 액세서리 등을 언급하며 '각 종 루즈', '루즈가 풍성하다' 등의 잘못된 표현들이 넘쳐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소장품 소개를 하는 와중에 장터에 팔 물건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액세서리 등을 언급하며 루즈(따로 덜어서 파는, 낱품의)라고 하는 것은 틀린 표현이다.


* 박스피규어:[5] 인형 하나를 꾸밀 수 있는 구성을 말한다. 완제품의 개념으로 보면 될 듯.

4. 액션 피규어 회사


2015년에는 결국 남성 실리콘 바디까지 손을 뻗었다. 이와 관련해서 바바리안 컨셉의 피규어도 출시하는 듯. 같은 시기, 만화나 영화 등의 라이센스 제품도 내놓고 있다. 단 핫토이처럼 A급이라기보다는 1950-60년대 미국 B급 SF만화/영화 주인공들이라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물건들이 대부분. 하지만 발매 예고 제품 중에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우주비행사들 피규어가 있다![26]
여담이지만 회사 이름 PHICEN은 파이센 이라고 발음해야 하는데 한국 피규어 유저들은 한국어로 이 회사 이름을 표기할때 99% 이상 피첸이라고 표기한다. 어째서일까 이 회사 역시 점점 박스피규어의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 2017년 7월에 회사 이름을 PHICEN이란 이름을 쓰기 전에 잠시 사용했던 TBLeague로 되돌렸다.

5. 기타



[1] 크기만 줄었을 뿐 거의 실물과 동일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2] 효순이, 미선이 사건 때 신해철이 콘서트에서 때려부순 제품이기도 하다.[3] 심지어 어떤 미국인은 미군 병사 피규어를 가져다가 미니어쳐 세트에 결박한 다음 실제로 미군이 이라크에서 테러리스트에게 잡힌 양 사진을 유포해 물의를 빚기까지 했다. 사실 이 경우엔 사진 화질을 낮춰서 좀 더 그럴듯해 보였을 뿐, 이후에 디테일적인 면에서 군복이 너무 두껍다는 등의 어색한 점도 지적되었다. 참조[4] 반대로 구체관절인형이라도 작으면 작을수록 12인치와 크기 차이가 별로 없어지며 가격도 별로 차이가 없어진다. 12인치급 크기인 USD라든지...[5] 현재는 별로 쓰이지 않는 단어가 되었다.[6] 현재는 별로 쓰이지 않는 단어가 되었다.[7] 현재는 별로 쓰이지 않는 단어가 되었다.[8] 그런데 의외로 원형 자체는 좋아서 리페인팅할 경우 이게 그거 맞나?? 할 정도로 바뀌기도 한다.[9] 현재는 별로 쓰이지 않는 단어가 되었다.[10] 요즘엔 고퀄리티를 추구하는 관계로 신발 등의 액세서리도 실제 신발과 거의 비슷한 재질로 만드나 초창기의 경우 저렴하게 통짜 고무로 겉모습만 비슷하게 만들었었다.[11] 여기서 팝봇과 좀비 대 로봇은 국내 정발.[12] 이때 월드 워 로봇만화에 오리지날 설정을 추가하여 일본방위 소속 로봇까지 만들었다.[13] 애슐리 우드가 이때문에 건담도 그렸다. 사실 진짜 건담은 아니지만.[14] 루즈, 바디가 DID와 똑같다.[15] 바디가 괴링 전용 돼지체형을 잘 재현해냈다.[16] 3R사 바디 역시 괴링 전용 돼지체형을 잘 재현해냈다.(...)[17] 심지어 레쟈도 전혀 사용안한다. 즉 레알 가죽을 사용한다는 것(...).[18] 원래 어느 정도의 차이는 감수하지만, 여기서는 정말로 심각했다.[19] 탄창 고정장치, 탄환도 빼고 넣을 수 있으며 접이식 총검도 작동 등등[20] 그래도 댐토이에 비하면 싸다.[21] 팔에 난 털까지 표현(...)[22] Naval Special Warfare Command[23] 바디의 퀄리티는 생각보다 자세가 잘 나오는 편이며, 덩치있는 미군에 어울리게 어깨와 허벅지등 전체적인 볼륨이 타 피규어 바디보다 훨씬 좋다. 즉 떡대가 좋아서 밀리터리계 바디로써는 매우 우수하다.[24] 솔져스토리와 투톱이지만 발매 주기가 훨씬 빠르고 그 덕에 종류도 훨씬 많다.[25] 물론 12인치에 영화 피규어만 있는 건 아니지만 이런 분야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의 인식은 보통 그렇다.[26] 아직 라이센스 획득을 하지 못한 상태라 출시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이런 상태인 제품들이 꽤 있다고 한다.[27] Phicen의 경우에도 super flexible 제품군은 가격이 비슷한 정도지만, hot stuff의 경우 속옷은 커녕 헤드도 넣어주지 않고 오로지 바디만 판다[28] 생각보다 남북전쟁 쪽 분야가 크다. 물론 미국 한정이긴 하지만.[29] 지금 시점에서도 고품질이라 볼 수 있으며 이 회사가 나온 2000년대 초중반만 해도 고무떼기+쏘세지 헤드의 향연에 대부분의 신발 액세서리들이 형편없었다는걸 생각하면 깜짝 놀랄 수 밖에 없다.[30] 공식 홈페이지 사진이 너무 작아서 사진만 보고 덜컥 주문했다가 낚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31] 하지만 어느 곳에 가던, 개인의뢰는 의뢰비가 상당이 부담스럽게 느껴질수도 있으니 이점 참고하자.[32] 기존 제품의 단종, 단일 제품의 대량생산, 가격인하 등.[33] 엔터베이에서 현재까지도 명작으로 불리는 레옹 등을 조형 하기도 했다.[34] 하지만 레진 복제를 할때 수축이 되어 조형의 양산품 퀄리티가 프로토와 조금은 다르게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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