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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07:32:31

13일의 금요일 파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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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riday The 13th Logo.png
[ 작품 목록 ]
||<-6><width=1000><tablebgcolor=#ffffff,#1c1d1f><bgcolor=#111111> 파라마운트 픽처스 ||
13일의 금요일 13일의 금요일
파트 2
13일의 금요일
파트3
13일의 금요일:
더 파이널 챕터
13일의 금요일:
어 뉴 비기닝
13일의 금요일 파트6:
제이슨 리브스
13일의 금요일 파트 VII:
더 뉴 블러드
13일의 금요일 파트 VIII:
제이슨 테이크스 맨해튼
뉴 라인 시네마
제이슨 고즈 투 헬:
더 파이널 프라이데이
제이슨 X 프레디 vs. 제이슨
워너 브라더스
13일의 금요일
영화 시리즈 외 작품은 작품 목록 문단 참고.
[ 등장인물 ]
||<-5><width=1000><tablebgcolor=#ffffff,#1c1d1f><bgcolor=#111111> 개별 문서가 있는 등장인물 ||
제이슨 부히스 파멜라 부히스 앨리스 하디 토미 자비스 아드리엔 토마스 하트

{{{+2 13일의 금요일 파트 3}}} (1982)
Friday the 13th Part III
파일:attachment/13일의 금요일 파트3/friday_the_thirteenth_part_3.jpg
<colbgcolor=#2b3856> 장르 공포, 슬래셔, 서스펜스
감독 스티브 마이너
원안 빅터 밀러
숀 S. 커닝햄
론 커즈
각본 캐롤 왓슨
마틴 키트로서
페트루 포펙스쿠
제작 프랭크 맨큐소 주니어
토니 비숍
피터 쉰들러
편집 조지 하이블리
촬영 제럴드 파일
음악 해리 맨프레디니
마이클 제이거
출연 다나 킴멜
트레이시 새비지
캐서린 팍스
글로리아 샤를레스
레이첼 하워드
제프리 로저스
래리 제르너
데이비드 카팀스
스티브 수스킨드
폴 크래카
쳬리 마건스
펄라 발터
리처드 브룩커
제작사 숀 S. 커닝햄 필름스
제이슨 프로덕션스
조지타운 프로덕션스 주식회사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라마운트 픽쳐스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95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2년 8월 13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3년 5월 13일 (재개봉)
파일:스페인 국기.svg 1983년 8월 22일
제작비 225만 달러 - 23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36,690,067 (1983년 10월 17일)
해외 관객수 파일:스페인 국기.svg 640,932명 (최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청소년 관람불가
웹사이트 링크
Camp Crystal Lake's bloody legacy!

A new dimension in terror...

There's nowhere to hide.

We dare you to try.
영문판 홍보 문구

1. 개요2. 줄거리3. 흥행

1. 개요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3편. 감독은 스티브 마이너. 내용 자체는 다른 시리즈와 비교해 크게 다를게 없지만 이 작품부터 제이슨 부히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하키 마스크가 등장하게 된다.(3편에서 제이슨역을 맡은 배우 리처드 브룩커(Richard Brooker)가 한 인터뷰에 의하면 제이슨의 하키 마스크 이미지를 생각한 사람이 스탠 윈스턴이라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SGckV8vEECE)

개봉 당시 제목은 '13일의 금요일 파트3 3D'. 제목 그대로 개봉 당시에는 입체 3D로 개봉하기도 했다. 요즘 영화같은 3D 방식이 아니라 적청 셀로판지를 붙인 종이 안경을 착용하고 보는 식의 방식이다.[1] 이 당시엔 이런 3D 효과를 넣는 것이 업계에 붐이 일어서 다른 영화들에도 이런 3D 효과가 많이 나왔는데, 한참 뒤 아바타(영화)가 불러 일으킨 3D 열풍과 차이점이 있다면 당시 3D 영화들은 크리쳐물, 호러물이 대부분이었다는 점. 비슷한 시리즈인 나이트메어의 6편 '프레디 죽다'나 피라냐 3D, 죠스 3D 등에서도 이런 3D 방식을 사용했다. 그리고 전부 다 평은 좋지 않았다 다만 3D를 지나치게 의식한 작품을 2D로 보면 '이 장면은 왜 넣은 거지' 싶은 밋밋한 장면이 많아지는데, 이 작품 역시 예외는 아니다. 팝콘을 튀기는 냄비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 과일을 갖고 저글링하는 남정네들을 위에서 내려다본 장면처럼 공포스럽지도 않은 일상씬은 말할 것도 없고, 도끼에 머리가 찍힌 제이슨이 마치 '어흥! 무섭지!'하는 듯이 팔을 높이 치켜들며 화면으로 손을 뻗으며 다가오는 씬은 유치하게 느껴질 정도(...)

시리즈 최초로 진짜로 13일의 금요일에 개봉한 영화이기도 하다. 물론 미국 기준.

2. 줄거리

전편에서 치명상을 입었지만 죽지 않고 어디론가 사라진 제이슨이 옷을 구하기 위해 호수 근처 동네 가게 혹은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아무런 연관 없는 부부를 저승길로 보내주는걸로 영화 시작을 한다.[2]
다음날 크리스와 그녀의 친구들이 호수로 놀러가는데 중간에 쓰러진 노인이 있어 일으키니 왠 눈알을 들고 경고를 하며 소리를 친다. 가볍게 무시하고 호수에 도착한 일행. 그 후로는 중간 중간 제이슨에게 하나 둘 씩 살해당한다.[3] 한편 남자친구 릭과 산책을 하며 과거 이야기를 하는 크리스. 과거에 부모와 다투고 밖에서 울다가 잠시 잠이들고 인기척에 눈을 떠보니 칼을 든 대머리 괴한에게 살해 당할 뻔한 트라우마를 말해준다.[4] 그렇게 간신히 다시 집에 돌아온 크리스는 후에 성장해서 아픔을 털어내고자 남자친구 릭에게 찾아온 것. 그사이 호수쪽 집에 남아있던 일행은 소리소문 없이 살해당하고 그 사이 쉘리가 가지고 있던 하키마스크를 득템해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며 하나 둘 씩 살해한다.[5] 다시 돌아온 릭과 크리스는 아무도 안보이는 친구들을 찾아 나서지만 그 사이 릭은 제이슨에게 살해당하고... 혼자 남은 크리스와 제이슨의 1대1 사투가 시작된다.[6] 드레스룸에 숨겨둔 크리스의 친구 시체 뒷목에 박힌 칼을 뽑은 크리스에게 손과 허벅지가 찔려 절룩 거리고, 통나무에 뒷통수를 맞고 나자빠지고, 기름이 없어 나무다리 가운데에 멈춘 크리스 차량에 다리를 절룩거리며 쫓아가 크리스의 목을 조르지만 창문에 팔이 끼이고, 삽에 머리를 맞아 기절 후 밧줄에 목이 묶여 교수형에 당하기 까지 한다.
하지만 제이슨은 안죽고 완력으로 밧줄에 올라가 줄을 빼는데 이때 마스크가 잠시 벗겨지고 그 모습을 본 크리스는 친구들을 살해하고 자신을 죽이려 한 이 사람과 과거에 자신을 살해하려 한 그 괴한과 동일인물 인것을 알고 겁을 먹는다. 이때 죽지않고 간신히 정신 차린 폭주족 리더 알리가 제이슨과 몸싸움을 하지만... 이내 사망.(...) 이때 크리스가 옆에 있던 도끼를 들고 그대로 제이슨의 이마에 찍는다. 제이슨은 힘겹게 그녀를 잡으려고 한발 한발 내딛지만 이내 쓰러지고... 밖으로 나온 크리스는 보트에 누워 잠이 든다. 날이 밝고 자신은 호수 가운데에 있다는걸 발견하고 주변 사물에 놀라는 등 충격이 컸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집 창문에 피떡이 된 제이슨이 그녀를 보고 있었고 그대로 1층에 내려와 문을 패기있게 박차고 나오는 제이슨. 하지만 문은 멀쩡했고 제이슨도 없었다. 뭐지 하고 주변을 둘러보는 그녀의 뒤로 갑자기 파멜라 부히스가 썩어빠진 모습으로 크리스를 낚아채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는데 이건 1편의 엔딩 패러디.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는 크리스가 경찰들과 같이 경찰차에 탑승 해 멀어진다.[7] 멀어지는 경찰차를 보던 카메라가 우측으로 슥 하고 돌아보면 헛간 앞에서 도끼가 찍힌채 쓰러진 제이슨과 호수를 보여주며 영화는 끝난다.

3. 흥행

이 영화도 국내에는 비디오로만 나왔으며 1994년 7~8월 여름 납량특선 시리즈를 연속으로 할때인 7월 23일에 KBS2 토요명화에서 방영했다. 더불어 성우 강수진이 물구나무서기 하다가 제이슨에게 칼로 반토막이 나면서 죽는 젊은 사내를 연기해서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평가는 그냥 그렇지만 제이슨이 최초로 하키마스크를 쓴 영화이기 때문에 인기가 있었고 미국에서 자그마치 3500만 달러나 벌었다. 이는 시리즈에서 2번째 대박이었기에 화제였다.

공포 영화 프랜차이즈가 3D 영화를 만들면 하나같이 거의 대부분 다 평가가 작살이 나버렸거나 시리즈 최악의 평가를 받는 징크스가 있는데 비해[8] 이 작품은 그나마 양호하고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이슨의 유명한 상징인 하키마스크가 처음으로 등장하는지라 이 영화도 나름 존재감이 있다는 평.

[1] 고작해야 초반에 제이슨의 출연을 경고하는 할아범이 어떤 희생양의 눈알을 카메라에 대고 지껄이는 장면과 화면 정면으로 쏜 작살이나, 힘으로 희생양의 관자놀이를 눌러서 눈알이 뿅!하고 나오는 장면 빼고는...[2] 이때 부인이 티비를 보는데 뉴스에서 2편의 내용이 나온다. 그러다 부인이 인기척을 느껴 밖을 보는데 대머리의 제이슨이 널어진 빨래 사이로 몸을 숨기는 장면이 나온다. 하루가 지났다고 하기엔 뭔가 좀 안맞는 설정.[3] 낮에 죽는 인원은 근처에 있던 폭주족들인데, 뚱뚱한 청년 쉘리가 차를 타고 마트에 갔다가 이 폭주족들과 살짝 시비가 붙었는데 간신히 나와 돌아가려다가 실수로 폭주족들의 오토바이를 넘어뜨렸고 여기에 뚜껑열린 폭주족들이 쫓아와 크리스 일행이 탄 차의 기름을 몽땅 뽑아 주변에 불을 지르려고 했다가 제이슨에게 끔살당한다.[4] 이때 제이슨이 하는 행동을 보면 살해 하려는 모습보다는 거의 강간범 수준.(...)[5] 하키마스크를 쓰기 전 까지의 모습을 보여주긴 하는데 얼굴쪽은 그림자나 빛으로 안보이게 하였다.[6] 4편, 7편에서도 제이슨과 여주인공의 사투가 나오는데 여기선 정말 처절하게 당하는 제이슨의 모습을 볼 수 있다.(...)[7] 아무래도 1편과 같은 정신적 충격에 의한 환상으로 보인다...이후 경찰의 부축으로 경찰차에 탑승하는 이때의 크리스는 정신적 충격으로 반쯤 실성한 상태...[8] 유명한 예시로는 죠스 3-D,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쏘우 3D, 최후의 나이트메어,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텍사스 전기톱 학살 3D, 피라냐 3D, 3DD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