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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6-06 19:05:42

2만년 역사가 잠든 곳




파일:잠든 원시인상.jpg

대구 달서구 진천동에 설치된 길이 20m, 높이 6m에 달하는 원시인 조형이다. 조형물 뒷면은 원시벽화로 채워져있다.
일명 잠든 원시인상으로 불리며, 주민들은 흉물로 생각하여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조형물이 설치될 당시 주민 3천여 명이 철거를 요청하는 청원을 내기도 했다.

이는 달서구에 국가사적 제411호 진천동 입석이 있는 선사유적공원, 대천동 선사유적지를 비롯한 여러 선사시대 유적들이 있다는 것을 기념하는 조각상이며, 대구 출신의 디자이너 이제석씨가 기획한 작품이다. 달서구 선사시대유적지 테마거리 조성 사업에 의해 2018년 약 2억 원을 투입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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