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은 1식 보병전차 때와는 달리, 독일군이 체코슬로바키아 점령 후 획득, 자체 생산까지 해서 사용한 명전차인 38(t)전차. 이것 역시 장기간 그 실체가 명확하게 설정되지 않았다가, 1식 보병전차 때와 같은 모형회사에서 38(t)의 모형화를 선언하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설정된 것이다.
37mm 포를 쓰며 작중에서는 경전차의 생존성이 보장되지 않는 전장환경 때문에 이미 거의 도태단계에 있으며, 작은 크기와 빠른 속력에 힘입어 기갑수색부대의 강행정찰차량으로 사용되는 것이 전부다. 그러나 이 경전차의 섀시를 기반으로 한 다용도 장갑차체는 보병전투차, 대공전차, 전차엽병차 등의 베이스로서 아직도 당당한 현역 자리를 지키고 있다.
리벳이 아닌 용접으로 만든다고 한다.#
V노블에서 Pz 38(t) na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