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 환관이 남성을 되찾음 | |
장르 | 퓨전 무협, 회귀 |
작가 | 노빠꾸맨 |
출판사 | 문피아 |
연재처 | 문피아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3. 01. 09. ~ 2023. 12.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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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퓨전 무협, 회귀 웹소설. 작가는 <끝판왕이 돌아왔다>, <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을 집필한 노빠꾸맨. 약칭은 환관고추(...).[1]2. 줄거리
50년 동안 환관으로 살다 고자되기 전으로 회귀했다.
이제는 오직 내 욕망을 위해 살겠다.
이제는 오직 내 욕망을 위해 살겠다.
3. 연재 현황
2023년 1월 9일부터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2월 3일 제목을 현재의 제목으로 변경하였다.4. 특징
노루표 무협지 같은 강렬한 제목과 남성성에 집착하는 주인공이 특징이지만 실제 작품 수위는 아슬아슬하게 19금을 넘지 않는다. 주인공 이철수가 20살이 될 때까지 운우지락을 위한 단련만 지속하며 특유의 기행으로 인해 괴협이나 괴룡, 색룡 등으로 불리는 것을 제외하면 제법 왕도적인 라이트 무협 전개를 보여주고 실제 플레이는 본편 내내 직전에서 칼같이 멈추는 식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완결 이후 주인공이 20살이 된 시점을 다룬 외전으로 해당 연재분의 구독 연령 제한을 걸고 그간 플래그를 꽂아놓은 히로인들과 운우지락하는 내용이 들어간다.전형적인 캐빨물 요소를 더한 라이트 퓨전 무협 소설이지만, 특이하게도 40, 50대 중년 독자들의 비중이 매우 높다. 성기능을 되찾는다는 소재와 (환골탈태해서 10~20대로 보이는)40대 이상 히로인들의 존재가 중년 독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2회차 환관이 남성을 되찾음/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 공동파
두 세대 전쯤 마교의 기습에 사실상 멸문당했다. 유진휘가 기연을 찾아내지 않았다면 그나마 대표검법인 복마검법조차 이어가지 못했을 정도. 이철수의 회귀 이전엔 유진휘가 사실상 캐리하며 끌고간 문파로 언급된다. 정상적인 방법으론 복원하지 못했을 복마검법을, 유진휘가 재능 하나로 동굴의 검흔에서 유추하여 복구하였기 때문. 유불선의 삼교합일을 추구하며 무공의 근본 원리는 역태극과 음양전도로 궁극의 생명을 추구한다.[2] 무공은 복마대력수와 복마검법, 삼음진결, 칠살검, 행운유수, 건양지, 곤음지, 현원태양기, 혼원태음기, 혼원일기공, 이합신공
- 항산파
공동파가 멸문당한 이후 공동파 대신 구대문파에 들어간 산서성의 문파. 여인들만을 받는 문파이며 현 장문인은 화경의 경지인 검후 은설란. 작중에서는 멸문한 남해검각의 잔존세력이 세운 문파. 월녀검을 사용한다.
- 서문세가
공동파가 멸문당한 이후 사실상 감숙성 최대세력이 된 도교 문파.
- 혈교
정사파와 황궁을 불문한 천하공적. 환생대법으로 무한히 전생하며 부활하는 생사경의 절대고수 혈세신마가 이끄는 사교도 무리다. 혈세신마는 당초엔 단순하게 무림 정복만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거듭되는 환생대법에 의한 역천으로 영혼이 쇠약해져 갈수록 활동이 힘들어지자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선 신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는 발상에 빠져서 무림 정벌은 그것을 위한 수단이 된 상태다. 환생 직후엔 거의 거동을 못하게 된 지경이라 신체를 회복하기 위해 그때마다 대량의 영약이 필요한데, 1회차에선 혈세신마의 부활에 써야할 각종 영약을 이철수가 잘린 고추를 붙이겠다고 긁어모으느라 혈세신마를 부활시키지 못한 혈교가 결국 이철수가 사라질때까지 버티자고 틀어박혀버린 탓에 이철수가 혈교의 존재 자체도 모를 정도로 찍소리도 내지 못했다. 환생대법이 이철수에게 흘러들어간 것도 그를 어떻게 배제해보겠다는 혈교 쪽의 고육지책이었다고 이철수는 나중에 추측했다.[3] 막상 이철수가 사라진 후로도 주가율이 계속 궁궐 내 혈교쪽 첩자를 숙청하면서[4] 이철수가 돌아오면 주겠다고 또 영약을 쓸어담는 통에 결국 40년을 더 넘게 조용했다고 한다.[5]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자세한 내용은 2회차 환관이 남성을 되찾음(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본래 제목은 《2회차 환관이 고추를 되찾음》이었으나, 유료 연재 및 문피아 외 플랫폼 연재 문제를 고려하여 현재의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1] 제목 어디에고 고추라는 말은 없으나 자연스럽게 환관고추로 불리게 되었다. 애초에 남성이라는 단어가 되찾아지는 것이라기엔 조금 어색해서 그 자체로 성기의 은유젹인 단어로 보이기 때문인듯.[2] 이때문에 정력에 좋아 주인공이 좋아한다.[3] 주가율의 경우까지 보면 이철수를 죽이기 위해 환생대법이 실패하도록 몇 군데를 건드렸다가 효과가 바뀌어버린 모양이다.[4] 이철수가 돌아왔는데 나라가 망해있어서 해줄 게 없으면 망신스러워서 그랬다고 한다. 양자를 들여서 후계 문제도 나름 적당히 마무리해놓았다고 한다.[5] 주가율이 무려 40년을 지나서 넘어온걸 모르는 이철수는 자신이 사라진 후 혈교가 발호해서 주가율을 위협했을 거라는 생각에 쓸데없는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