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1년 8월 11일 앙골라 루안다 철도에서 일어난 테러2. 배경
테러 당시에는 앙골라 내전 중에 발생 했기 때문에 많은 난민들이 열차에 타고 있었다.열차는 루안다 철도의 지선인 젠자 두 이톰베에서 돈도까지 이어지는 철도 노선에서 공격을 받았다. 루안다와 돈도 사이의 노선은 내전의 파괴 이후에도 여전히 사용된 몇 안 되는 노선 중 하나였고 수년 동안 공격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여겨졌다. 이 노선은 주 3회 운행되었다.
이 기차는 여러 대의 여객 객차와 화물차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여기에는 연료가 실린 탱크도 있었다.약 500명의 내전 난민이 루안다에서 돈도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일부 난민들은 화물차로도 이동했다. 행렬에는 소규모의 경비 호위대만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