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량울림픽의 분량왕 4명 중 MVP로 뽑힌 이장준이 골든타임의 주인공이 되었다. 동물을 좋아하는 박애주의자(?) 장준은 라쿤 카페에서 골든타임을 가졌는데... 처음 만난 강아지에게 개무시를 당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준이 가는 곳마다 강아지들과 라쿤들이 싸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라쿤에게 애교도 부려보지만 또 무시당한다. 자리를 옮겨 골든타임을 위해 준비한 이야기를 하는데... 배장택 때와 같은 100배속의 아픔a.k.a 통편집을 맛본다. 이야기하는 중에 탈출하려던 라쿤이 장준을 발판삼아 올라가다 결국 제지당한다. 다시 이야기를 이어나가지만 역시 100배속(...) 결국 마지막에 다시 돌아온 친구가 킁킁이라는 결말만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