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8년 12월 24일 새벽, 한 남성이 술을 사기 위해 편의점에 입점하여 신분증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매대를 지키는 알바생과 실랑이를 벌인 이후, 다시 편의점에 들어와 단골을 못 알아보고 신분증 검사를 했다는 이유로 목장갑을 끼고 식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 생을 해치고자 했던 사건이다. # #2. 문제점
당시 피의자가 명백히 알바생을 해칠 의도를 가지고 흉기를 소지한 채[1]로 침입해 알바생을 위협했지만, 당사자가 피해를 보지 않았으니 넘어가는 식의 대응이 또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며 많은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당사자의 글에 따르면 피의자는 잡혔지만 구속 사유가 불분명하고, 또 피의자가 검거된 이후 조사과정에서 조울증을 앓았다고 호소해 3일간 정신 병원에 입원 시킨 후 퇴원하게끔 조치되었다며 불안에 떨고 있다.[1] CCTV 화면을 보면 손에 목장갑까지 껴서 사람을 해치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음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