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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01:50:30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팀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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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경기 일람
정규시즌 1주
(3/5~3/6)
2주
(3/12~3/13)
3주
(3/19~3/20)
4주
(3/26~3/27)
5주
(4/9~4/10)
6주
(4/16~4/17)
7주
(4/23~4/24)
플레이오프 경기 내용 (5/11~5/12)
팀별 평가 및 결산 참가 팀 로스터


1. 분석
1.1. 최종 순위
2. 팀별 평가
2.1. Element Mystic - 우승2.2. O2 Blast - 준우승2.3. RunAway - 3-4위 (4강 탈락)2.4. Gen.G eSports - 3-4위 (4강 탈락)2.5. GC BUSAN WAVE - 5-6위 (6강 탈락)2.6. WGS ARMAMENT - 5-6위 (6강 탈락)2.7. GEEKSTAR.Eclipse - 트라이얼 직행2.8. Team MVP - 트라이얼 직행

1. 분석

1.1. 최종 순위

파일:오버워치 컨텐더스 로고 2.svg
순위 세트 전적 득실
우승 파일:EMlogo.png Element Mystic 10 7 3 26-14 +12
준우승 파일:O2 BLAST 2019 logo.png O2 Blast 10 6 4 21-19 +2
3-4위 파일:Runawaylogo.png RunAway 8 6 2 22-11 +11
파일:Gen.G 로고 심플.svg Gen.G 8 5 3 18-15 +3
5-6위 파일:GC_BUSAN.png GC BUSAN WAVE 8 3 5 17-16 +1
파일:WGS ARMAMENT.png WGS ARMAMENT 8 2 6 10-21 -11
탈락 파일:GEEKSTAR.Eclipse.png GEEKSTAR.Eclipse 7 2 5 9-18 -9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MVPlogo.png Team MVP 7 2 5 9-18 -9

2. 팀별 평가

2.1. Element Mystic - 우승

파일:Element_Mystic_logo_100_89.png Element Mystic
우승
순위
우승
득실
7 3 +12
비고

시작은 초라했으나, 끝은 창대했다. 이번 시즌 참가팀들 중, 피지컬적 판단으로 승리행진을 지속한 러너웨이와는 상반되는 스타일으로서 팀워크와 피지컬이 완벽하게 쌍벽의 박자를 이루며 공격적인 압박을 높은 유지력을 유지한 채로 넣는, 밴쿠버 타이탄즈와 다를 바 없는 스타일임에도 더 안정적인 요소를 갖추고서 이번 2019 시즌 1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바이올렛처럼 극공형으로 팀의 생존힐량마저 책임지는 것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순간폭발적인 수면총, 부조화 연계 등 팀적 측면을 더욱 중시하면서 순간순간 제 역할을 다한 운디네가 특히 마지막까지 돋보였다. 더해서 솜브라마저 재워버리거나, 상대팀의 탱힐딜 무관한 수면총 명중률과 뛰어난 수류탄 각으로 2인에서 전원 힐밴을 오가는, 잘 풀릴 때의 아나로서의 류제홍이 씌인 듯한 플레이들을 보여주었고, 젠야타로는 나이에 안 맞을 정도로 뛰어난 카운터 궁과 선초월 다이브 포커싱, 아군 케어용을 겸한 포커싱 초월사용 등 초월은 합격점이었으며, 특히나 부조화 타이밍을 한빈의 브리기테의 방밀과 동시에 맞추는 안정감이 폭발할 듯한 팀 슈퍼플레이를 선보이며 이번 분기 최강이자 극강의 안정성을 갖춘 서브힐러로 새로운 자존심을 되찾았다. 더해서 모두가 돋보였던 선수진들이지만, 특히 돋보인 공격적 교란센스와 궁사이클, 우클릭 해킹 센스와 기관권총 트래킹 에임 어느 하나 밀리는 것 없었던 도하가 꼽힌다.

엘미의 코치진은 팀 전체 전략이 뛰어난 공격 안정성과 폭발력을 가진 솜츠와 단기 속전속결형 고츠, 확실한 고츠 붕괴용의 둠솜 라자 탈론 조합을 기량과 영웅폭이 확실하게 있는 스파클, 도하, 한빈을 중심으로 하여 뛰어난 용병술과 엔트리 교체 등,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다. 그야말로 우승팀에 걸맞은 압도적 모습을 선보였여 현재 뽑기 어렵거나 부족한 국대의 자리에 보충되어 들어가도 손색없는 엔트리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다채로운 팀 전략과 영웅폭, 유동성과 적응력이 크게 한 몫을 했고, 비록 코치진이 선수진에게 공식 발표상으로 정신빠따를 쳤다곤 하나, 그게 되려 역으로 독이 아닌 역으로 도움이 되었다(...). 워낙 엄하기로 유명한 코치진이었기에 더더욱 돋보였다.

2.2. O2 Blast - 준우승

파일:O2 BLAST 2019 logo.png O2 Blast
준우승
순위
준우승
득실
6 4 +2
비고

정확히 1년 전의 O2 Ardeont의 강화판 재림이라 볼 수 있다. 강력하면서도 불안정했던 StormQuake 멤버들 외의 타 팀에 있었던 쟁쟁한 멤버들을 업어오며 보충을 하였다. 전체적으로 부실한 솜츠 대처나 꼬이는 조합 유도 등, 빠질 것 하나 없이 단단함을 갖춰 왔으나 특유의 간판 조합이 강력한 라인하르트와 자리야를 필두로 한 고츠 뿐이었단 점과, 유동성은 갖췄으나 정작 러너웨이 같은 팀을 제외하고는 약팀들 상대로 선전했지 다양한 변수전략을 갖춘 팀을 상대로는 유동전략 전술 준비가 거의 되어 있지 않다는 부실점을 드러내며 결승에서 셧아웃으로 완벽히 대참패하며 준우승을 했다.

특히 정규 주차 경기부터 두드러진 것은, 크롱의 한조 픽이었다. 서브탱커 출신답지 않게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고, 투사체 에임이 상당히 뛰어나 팀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정작 솜츠 조합을 제대로 연습하지 않은 흔적들이 여실히 보였으며, 면봉의 아나의 공격력은 엘미 못지않았으나 다양한 전술전략과 유동성에 대처하는 진영유지력, 면봉의 지나친 아나 고집에 펑크가 나는 바람에 잘 싸우는 듯하가도 뒷심에 밀려나서, 결국 탱커진 체력 관리도 안 되는 모습들이나 카이저의 단신캐리 장면이 나올 정도로 합이 틀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자리야로서의 강한 존재감을 보인 프로퍼의 트레이서 픽은 잠깐의 모습을 빼고 다시 견제당하며 힘을 잃었고, 순간적인 변수만 도박 일변도적으로 노려댔던 탓에 픽이 꼬이고 꼬인 끝에 세트들을 헌납하며 결국 준우승에 머물렀다.
다만 로스터에 대해 논란이 많은 편인데 WGS ARMAMENT 소속 선수를 영입할때 대리 의혹이 있는 펠리칸을 영입했으나 의혹에 대한 해명이 일절 없었고 프로퍼 영입 당시에도 논란이 센 편이었으나 구단 측에서 해명과 함께 사과문을 작성 하면서[1] 논란은 잠시 수그러 들었으나 준우승 당시에도 사람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못하였다. 더해서 스톰퀘이크의 라스트로 선수의 비공식적인 파란을 불러온 논란들[2] 등만 해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국내에선 당연히 차가울 수밖에 없다.

2.3. RunAway - 3-4위 (4강 탈락)

파일:Runawaylogo.png RunAway
종합 결과
순위
3위
득실
6 2 +11
비고 현역 컨텐더스 팀 중 통산 최다 연승 기록 (25연승)
컨텐더스 전세계 최초 PO 6강 팀 상대로 셧아웃 패배

절대 잘못 본 것이 아니다. 보시다시피 전 시즌의 디펜딩 챔피언이 플레이오프에서 3:0으로 패배하면서 러너웨이가 개편 이후의 전세계 컨텐더스 역사상 최초로 "정규 시즌 1위 팀"이자 "전 시즌 우승팀"이, 그것도 "플레이오프 4강에서 3:0으로 업셋"을 당한, 충격적인 대참사의 주인공이 되어버렸다.[3][4]

물론 4위를 기록한 젠지는 우승팀인 엘미의 카운터 조합에 대처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로 볼 수 있을테지만, 최다 연승 기록을 달성한 팀이 6강 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온 팀에게, 그것도 대리 전력 선수를 보유한 팀에게 패배한 것이라 충격은 배가 될 수 밖에 없다.

러너웨이의 팬들 입장에서는 아주 충격적인 경기인 것이, 지금까지 25연승을 하고 저번에 엘미에게 3대2로 패배해 이렇게까지 압도적으로 질줄은 몰랐던 것이다.

그래도 정규 시즌을 1위로 마친 강팀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고, 자신들이 약했던 메타에 대해 제대로 연구한다면 차기 시즌에 우승을 노릴 수 있겠지만, 반대로 이런 약점을 극복해내지 못한다면 우승 경력이 있는 팀의 딜레마인 우승 후 몰락이라는 시나리오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아무튼 당장이라도 멘탈을 수습해서 1달 후에 있을 넥스트컵 스프링과 이후 있을 차기 시즌을 대비하고, "부진은 있어도 몰락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일단 부족하거나 약점이 되는 부분을 보완하고 출중한 선수 매물 영입 등에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는다면, 과거 강팀들이 걸어갔던 몰락 테크를 그대로 따라갈 가능성도 농후하다. 당장 APEX 2시즌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던 루나틱 하이를 전신으로 했던 서울 다이너스티가 왜 폭망했는지를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여러모로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당시의 뉴욕 엑셀시어와 닮은 면이 있는데, 정규 시즌에서는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했으나 후반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셧아웃+업셋으로 탈락했다는 점, 그 팀을 탈락시킨 팀은 하위 라운드인 6강에서 올라온 팀[5]인데다가, 압도적인 스코어로 패배하고 준우승까지 했던 점까지 똑같다.

현 러너웨이를 세운 요람과 같았던 인원들이 그대로 올라간 오버워치 리그의 상위 친정이나 다름없는 밴쿠버조차도 결승에서 패배했기에 더더욱 러너웨이 팬들에겐 가슴아플 날.

그나마 다행히도 2019 넥스트컵 스프링 본선에서 우려와는 달리 매치 무패로 결승전에서 진출하고, 결승전에서 젠지를 4:0으로 압도, 전승 우승을 달성하면서 그나마 체면치레는 했다.

2.4. Gen.G eSports - 3-4위 (4강 탈락)

파일:Gen.G 로고 심플.svg Gen.G eSports
종합 결과
순위
4위
득실
5 3 +3
비고

성공적인 리빌딩으로 지난시즌 12팀 중 10등을 한 것이 무색하게 정규시즌 8팀 중에서 2등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으나 플레이 오프에서는 아주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선수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정규시즌에 슈퍼 캐리를 보여줬지만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가 많았던 탱커진이 상당한 문제였다. 디바의 자폭 등은 정말 칼같이 막는 점은 좋았으나 문제는 그건 다른 팀 선수들도 할줄 아는 것이고 오히려 엘미의 둠피스트를 잘 잘라내기는 했지만 둠피스트에 크게 흔들린 것이 사실이다. 든세도 초월을 키긴 했지만 아나의 생체 수류탄이 너무 칼같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카운터를 많이 맞았다. 이러한 선수들의 실수는 특히 2라운드 왕의 길에서 정점을 찍었는데, 단 1점 밖에 먹지 못한 젠지는 너무 빨리 밀려버렸다.

3라운드인 하나무라에서는 그나마 젠지측의 퓨즈가 루시우로 공격에서는 아주 적절한 소리방벽으로 사실상 B거점을 뚫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스코어 2:2 상황에서 이미 많은 팀원이 잘린 상태에서 난데없이 한번에 2명을 낙사시키고 이후 자리야까지 거의 낙사를 시킬 수 있었던 등 열세를 뒤집을 수 있었던 엄청난 슈퍼플레이를 했으나 결국 혼자서는 더이상 할 수 없었기에 막혀버려 경기를 지켜보던 많은 젠지 팬들이 '혼자 게임하네...'라며 추모 아쉬워했다.

경기 후 대부분의 선수들이 이렇게 광탈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지 퓨즈 빼고 엘미의 악수에 한타이밍 늦게 일어난 것을 보면 상당히 멘탈이 나간 듯하다.

이후의 과제는 솜브라 등 카운터 조합에 대한 대처[6]와 탱커진들의 실력 안정이 최우선이다. 그래도 실전 경험이 많고 정규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만큼 다음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은 팀이다.

2.5. GC BUSAN WAVE - 5-6위 (6강 탈락)

파일:GC_BUSAN.png GC BUSAN WAVE
종합 결과
순위
5위
득실
3 5 +1
비고

2.6. WGS ARMAMENT - 5-6위 (6강 탈락)

파일:WGS ARMAMENT.png WGS ARMAMENT
종합 결과
순위
6위
득실
2 6 -11
비고
일단은 트라이얼 직행의 문턱에서 살아남았지만, 이를 좋아할 상황은 아니다. 로스터가 플로라를 제외하고 완전히 갈아치워졌기 때문에, 5주차 이후 연패를 기록중이었지만, 긱스타와 MVP의 자멸로 인해 운좋게 살아남게 되었다.

2.7. GEEKSTAR.Eclipse - 트라이얼 직행

파일:GEEKSTAR.Eclipse.png GEEKSTAR
종합 결과
순위
7위
득실
2 5 -9
비고 2시즌 연속 트라이얼 직행
vs MVP 상대 우세

트라이얼의 성적이 컨텐더스 성적으로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 그나마 컨텐더스 시즌 2, 3의 블라썸과는 달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5, 6주차에서 각성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7주차에 4대 0 패배를 하여 강등이 확정되었다. 특히 부산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좌절하여 경기력이 좋지 못했는데, 이는 이후 WGS와 MVP가 모두 4대 0으로 진걸 고려하면 최악의 수였다. 긱스타는 이들에게 승리하여 1세트만 땄어도 현재 웃고있을 팀은 긱스타였기에 더더욱.

그래도 트라이얼에서 월등한 성적을 보여줬고 확실히 대회 경험이 많은 팀과 선수들이지만, 오픈 디비전에서 트라이얼을 포함한 대회 경험이 긱스타에 비해 많은 정규 시즌 상위권 팀들이나 그렇지 않은 팀들이 올라오든, 당장이라도 멘탈을 추스려서 승강전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고 메타 숙련도를 필두로 한 전체적인 문제점 개선이 절실해 보인다.

2.8. Team MVP - 트라이얼 직행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MVPlogo.png Team MVP
종합 결과
순위
8위
득실
2 5 -9
비고 vs GKS 상대 열세

성공적인 리빌딩으로 정규시즌 2위를 달성했던 젠지와는 다르게, 어중간한 리빌딩이 부른 비극의 사례라 볼 수 있다.

우선 MVP는 초반에는 현재 강팀이라 평가받는 젠지와 엘미를 잡아 굉장히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으나 시즌 전에 받았던 우려대로 결국 기존의 컨텐더스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경쟁팀과의 싸움은 되지 못했다.결국 단 1세트만 승리하면 되는 경기에서 전패하여 트라이얼행이 확정되었다.

결국 이는 거슬러 올라가 대규모 리빌딩이 문제점으로 뽑힌다.물론 이번 MVP의 선수 하나하나는 프로급이기는 했으나 힐러명가라는 타이틀을 얻은 주역인 Fuze와 Undine 두 힐러가 모두 경쟁팀으로 갔으며 이번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Oberon 등도 마찬가지이다.APEX 때부터 space든 infinity든 트라이얼을 거쳐서라도 꼭 잔류하는 팀이었기에 이번 트라이얼 역시 잔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1] 사과문 내용에서는 프로퍼의 블라썸 때 받은 타 구단 활동 금지로 인해 입단을 거절하려 했으나 이후 프로퍼가 이에 대한 소송에서 승소하자 영입을 수락했으며 이에 대해 대리 선수 입단 금지 조항을 어긴 것과 대리 전력 선수의 영입으로 인해 실망하신 팬글에개 사죄와 모든 비난에 대한 책임감수를 함과 동시에 프로퍼의 부모님과의 면담 이후 프로퍼의 부모님이 아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아들과 같은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럭 아들의 계약 해지금이었던 5백만원을 구단에 후원, 이를 아마추어 대회 개최로 아마추어 선수들의 발전과 육성에 사용하며 이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2] 대리 의혹 및 버드링에게 심악한 패드립을 사용.[3] 사실 이런 한국 컨텐더스에서 기록된 전세계 최초의 기록이 처음은 아니었다. 이전 시즌인 2018 컨텐더스 시즌 3에서 팀 블라썸컨텐더스 전세계 최초의 3시즌 연속 탈락 및 트라이얼 직행이라는 기록이 있었다. 참고로 당시 블라썸의 3시즌 연속 탈락을 확정시켰던 팀이 러너웨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한 부분.[4] 스코어와 무관하게 PO 6강 승리 팀이 정규 시즌 1위 팀을 업셋 승리를 달성한 기록으로 따지고 보면 2019 북미 동부 시즌 1에서 메이헴 아카데미글래디에이터즈 리전을 상대로 3:2로 패배한 경기가 최초다.[5] 묘하게도 평행이론이 성립되는 두 팀 모두 대리팀에 있었던 선수가 있다.[6] 엘미의 도하가 리거급 솜브라라는 평가를 받아 사실 대처하기 어려웠던 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