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2년엔 정규리그 우승을 두고 경쟁이 일어났다면 2023년엔 9경기를 남겨놓고도 2-3위가 결정되지 않았다.게다가 옆 동네에도 순위 쟁탈전이 일어나고 있다.
2. 경과
9월 27일 기준 1위와 5-6위는 각각 오릭스와 세이부,닛폰햄으로 확정되었으며, 2-4위 간의 게임차가 각각 0.5게임로 접전이다. 남아있는 경기수는 소프트뱅크는 7경기, 롯데는 9경기, 라쿠텐은 8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이다.9월 28일 라쿠텐이 오릭스 상대로 9-5로 이기고, 롯데가 닛폰햄 상대로 2-9로 지면서 롯데의 A클래스로의 자력 진출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4위로 내려갔다. 이와 동시에 라쿠텐이 3위로 올라가면서 A클래스 매직넘버를 키게 되었다.
9월 29일 소프트뱅크가 세이부 상대로 1-0 신승을 거둠으로써 매직넘버를 4로 줄이는 데 성공하였다.
9월 30일 소프트뱅크가 닛폰햄 상대로 3-2 신승을 거둠으로써 매직넘버를 3으로 줄이는 데 성공하였다. 라쿠텐도 오릭스 상대로 5-4 신승을 거둠으로써 매직넘버를 4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롯데도 세이부 상대로 5-4으로 이기면서 더 이상 줄이지 못했다.
10월 1일 소프트뱅크가 닛폰햄 상대로 3-4로 패하면서 매직넘버를 줄이지 못했다. 반면 롯데는 세이부 상대로 3-2으로 이기면서 5할 복귀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라쿠텐이 오릭스를 상대로 9-2로 이기면서 라쿠텐의 매직넘버도 3, 롯데의 트래직넘버도 3으로 줄어들었다.
10월 2일 소프트뱅크가 라쿠텐을 6-0으로 격파하면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고, CS 홈 AD 매직넘버도 3으로 줄였다. 또한 롯데가 세이부를 7-3으로 꺾음으로써 롯데가 3위를 탈환하였다. 이와 동시에 매직넘버가 다시 넘어와서 롯데의 매직넘버가 4로 바뀌었다. 하지만 라쿠텐의 트래직넘버는 켜지지 않았다.[A]
10월 3일 소프트뱅크가 라쿠텐을 이기면서 매직넘버를 1로 줄었고, CS 홈 AD 매직넘버도 2로 줄었다. 롯데는 세이부에게 졌지만, 라쿠텐도 지면서 순위는 변동되지 않았지만 매직넘버는 3으로 줄었으며, 라쿠텐의 CS 트래직넘버는 아직도 켜지지 않았다.[A], 다만 CS 홈 AD 트래직넘버는 1으로 줄었다.
참고로 10월 3일 경기 종료 기준 남은 경기는 다음과 같다.
- 10월 4일 : 롯데 vs 오릭스 (롯데 9 - 3 오릭스)
- 10월 5일 : 닛폰햄 vs 라쿠텐 (닛폰햄 3 - 5 라쿠텐)
- 10월 6일 : 오릭스 vs 롯데 (오릭스 1 - 12 롯데)
- 10월 7일 : 오릭스 vs 롯데 (오릭스 4 - 1 롯데), 소프트뱅크 vs 라쿠텐 (소프트뱅크 5 - 5 라쿠텐)
2.1.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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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 | 아리하라 코헤이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5 | 1 | ||||||||||||||||
| | 소타니 류헤이 | 1 | 0 | 0 | 0 | 0 | 1 | 2 | 0 | 0 | 4 | 9 | 0 | ||||||||||||||||
| 勝 : 소타니 류헤이 | 敗 : 아리하라 코헤이 | S : | |||||||||||||||||||||||||||||
오릭스는 선발 소타니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은 스기모토의 1타점 적시타, 와카츠키의 솔로 홈런, 곤잘레스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4점을 뽑아내면서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소타니에게 프로 통산 첫 승을 선물했다. 반면 소프트뱅크는 9회 곤도의 솔로 홈런이 뒤늦게 터진 것 이외에는 득점 찬스마다 스스로 무너지며 점수를 뽑지 못했고, 다음 날 열릴 롯데 vs 라쿠텐의 경기 결과의 자신들의 순위를 맡겨야 하는 운명이 되었다.
2.2.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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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 | 오지마 카즈야 | 0 | 1 | 0 | 1 | 0 | 0 | 1 | 2 | 0 | 5 | 9 | 1 | ||||||||||||||||
| | 노리모토 타카히로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1 | ||||||||||||||||
| 勝 : 오지마 카즈야 | 敗 : 노리모토 타카히로 | S : | |||||||||||||||||||||||||||||
롯데와 라쿠텐의 단두대 매치이다. 여기서 이기는 팀이 CS에 합류하게 된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가 오릭스에게 패배하면서, 롯데는 이기면 2위, 비기면 3위, 지면 4위라는 단순하고도 부담스러운 경우의 수를 받아들게 되었다.
롯데가 오지마 카즈야의 호투와 타선의 적절한 득점을 앞세우면서 승리, 극적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2년만에 CS 무대에 복귀했으며 홈 어드밴티지까지 획득해 안방에서 시리즈를 개최하게 되었다. 반면 라쿠텐은 롯데 선발 오지마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고, 득점 찬스에서도 병살타 및 범타로 스스로 무너지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한끗 차이로 CS 진출에 실패했다.
2.3. 경우의 수
10월 9일, 10월 10일 경기 결과에 따라 다음 경우의 수가 만들어진다.- 오릭스 승
- 롯데 승 : 롯데 2위, 소프트뱅크 3위, 라쿠텐 4위
무승부 : 소프트뱅크 2위, 롯데 3위, 라쿠텐 4위라쿠텐 승 : 소프트뱅크 2위, 라쿠텐 3위, 롯데 4위무승부롯데 승 : 소프트뱅크 2위, 롯데 3위, 라쿠텐 4위무승부 : 소프트뱅크 2위, 롯데 3위, 라쿠텐 4위라쿠텐 승 : 소프트뱅크 2위, 라쿠텐 3위, 롯데 4위소프트뱅크 승롯데 승 : 소프트뱅크 2위, 롯데 3위, 라쿠텐 4위무승부 : 소프트뱅크 2위, 롯데 3위, 라쿠텐 4위라쿠텐 승 : 소프트뱅크 2위, 라쿠텐 3위, 롯데 4위
| 퍼시픽 리그 경우의 수 | |||
| | 무승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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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승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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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총평
- 치바 롯데 마린즈 (2위) : 2년 만의 CS 진출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3위) : 2연속 CS 진출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4위) : 2년 연속 B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