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0> | 치바 롯데 마린즈 2025 시즌 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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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91919><colcolor=#ffffff> 치바 롯데 마린즈 No.14 | |
오지마 카즈야 小島和哉 / Kazuya Ojima | |
출생 | 1996년 7월 7일 ([age(1996-07-07)]세) |
사이타마현 코노스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키 178cm / 체중 85kg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학력 | 와세다대학 |
프로 입단 | 2018년 NPB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1] (롯데) |
소속팀 | 치바 롯데 마린즈 (2019~) |
등장곡 | Official髭男dism - ノーダウト |
연봉 | 2024 / ¥160,000,000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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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프로야구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 야구선수. 나루세 요시히사의 뒤를 잇는 좌완 에이스 선발 투수로 팀을 이끌고 있다.2. 선수 경력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벤치 멤버로 고시엔에 나갔고 1학년 가을 시즌부터 에이스가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에이스 넘버를 달고 봄 고시엔에 나가 에이스로 활약하여 5경기 중 3경기를 완투하였고, 결승전에서 17대 1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42이닝 동안 3자책을 기록. 국가대표 기록도 있다.고교 졸업 이후 와세다대학으로 진학하여 1학년 봄 시즌부터 뛰면서[2] 와세다의 에이스로 활약했고 4학년 때는 주장까지 맡았다. 대학 통산 22승에 ERA 2.37. 졸업과 동시에 치바 롯데 마린즈의 3라운드 지몀을 받았다. 계약금 6000만엔, 연봉 1000만엔.
2.1.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1.1. 2019년
시범경기에서 잘 해서 후타키 코타와의 6선발 경쟁에서 승리하며 당당히 개막 엔트리에 들었으나,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데뷔전에서 선발로 나와 2이닝 8실점(7자책) ERA 31.50으로 신나게 털리고 한 경기만에 2군으로 내려갔다.2군에서는 도히 세이야, 나카무라 토시야와 함께 2점대 평자를 기록하면서 선발로 잘 던지는 중. 투수진에 구멍이 나면 대체 선발로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
7월 4일 1군에 대체선발로 나와 6이닝 4실점으로 털리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7월 17일 또 땜빵선발로 나와 4.1이닝 4실점으로 털리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구치의 새로운 양아들이다.
8월 3일 땜빵선발로 등판한다. 이날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긴 했는데 팀이 12회까지 가도록 1점도 못 내는 바람에 노 디시젼.
8월 14일 드디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등판 다음날 말소되지 않았다. 사사키 치하야 대신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8월 21일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는데 타선이 발암급이어서 패전투수행. 4패째.
8월 28일 5이닝 3실점으로 좋지 못했으나 타선이 터져줘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성적은 7경기 7선발[3] 36.1이닝 2승 4패 ERA 4.95.
8월 이후에는 나름 정신을 차린 이시카와 아유무와 함께 롯데 선발진의 희망이 되어가고 있다.
최종 성적은 10경기 10선발 54.1이닝 3승 5패 ERA 4.31. 전반기에는 땜빵이었지만 후반기에는 2선발 겸 좌완 에이스로 대활약했다.
2.1.2. 2020년
6월 24일 오릭스전 선발로 내정되었다. 올해는 5선발로 시작한다.6~7월 퍼포먼스를 보면 작년 후반기의 모습을 도로 까먹으면서 올라올 때마다 피안타를 적립하고 있다. 원래 그렇게 좋은 공을 가진 선수도 아니고, 제구가 막장까지는 아니지만 볼이 꽤 많고 멘탈에 금이 가면 실투를 던져버리는 스타일이라 작년 시즌 초반보다는 낫지만 올라올 때마다 실점을 허용하며 불안감을 보여주는 중.
7월 22일 드디어 6.1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를 따냈다. 세이부 상대로 데뷔 첫 승.
8월 26일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9월 2일 7이닝 2실점(1자책)을 해놓고 빠따가 안 터져서 패전투수행.
9월 9일 7이닝 1실점으로 3경기 연속 QS를 거두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작년처럼 늦여름부터 갑자기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월 ERA가 7점대, 7월 ERA가 4.28인데 8월은 3.20, 9월은 무려 1.29다. 시즌 전체성적은 12경기(12선발) 71.2이닝 5승 5패 ERA 3.52. 규정이닝에도 진입하면서[4] 파리그 ERA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10월 6일 1군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터지기 직전에 이와시타 다이키와 유흥주점에 갔으나 코로나 음성이었고, 왜인지 밀집접촉자로도 분류가 안 돼서 그냥 1군에 남았다.
10월 7일 6이닝 2K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시즌 7승째.
10월 22일 5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로테이션상 남은 등판 기회는 2회 정도라 올 시즌도 10승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규정이닝도 15이닝 가까이 모자라서 규정이닝 도달도 거의 어려워보인다.
11월 8일 CS 진출을 건 세이부와의 마지막 맞대결에 등판했는데 변화구는 하나도 속지도 않고, 스트라이크 존에 집어넣은 공은 전부 정타로 맞아나가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면서 2이닝 2실점으로 빠르게 강판당했다. 다만 팀은 8대2로 역전승과 함께 CS 진출을 확정지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0경기(20선발) 113.1이닝 7승 8패 ERA 3.73.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풀 시즌을 뛰었으나 규정이닝을 채우지는 못했다. 그래도 3점대+100이닝을 기록하면서 새로운 좌완 에이스로 부상한 한 해였다.[5]
2.1.3. 2021년
홈 개막전 선발로 나왔으나 6이닝 5실점으로 털리고 패전투수가 되었다.그 후에는 노디시전이 이어지다가 5월 9일 오릭스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승 기록.
교류전 기간 동안 3경기 2승(히로시마전, 요미우리전)을 기록.
전반기에는 4점대 중후반으로 부진했으나 올해도 가을에 미친듯이 호투를 하며 3점대 ERA+10승을 기록했다. 나루세 요시히사 이래 롯데에 좌완 10승 선발이 나온 건 처음.
시즌 최종 성적은 24경기(24선발) 146이닝 10승 4패 92K ERA 3.76. 리그 전체가 투고타저라 이 성적은 사실 엄청나게 좋은 성적은 아니고 투수 약팀 기준 2선발, 투수 강팀 기준 4선발급 활약이었지만[6] 선발이 붕괴된 롯데 입장에선 그야말로 에이스 그 자체.
이 활약 덕분에 클라이맥스 시리즈 2차전 선발로 등판했으나 6.1이닝 4실점 노 디시젼. 그래도 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고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2.1.4. 2022년
등번호를 43번에서 14번으로 교체했다.시즌 초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불운 그 자체. 5월까지 성적이 8경기 51.1이닝 0승 5패 ERA 2.81로 규정이닝 투수 중 득점지원이 꼴찌이다.
6월 2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4K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이론 게레로의 0.1이닝 5실점 블론세이브로 ND. ERA가 2.67까지 떨어지고도 0승이다! 이날까지 오지마의 기록은 9경기 57.1이닝 0승 5패 ERA 2.67을 기록했다. 이 중 QS는 총 6번이며, QS를 못 한 시합은 각각 5이닝 2실점, 7.1이닝 5실점(4자책), 6이닝 4실점을 기록했기 때문에 대량실점이나 조기강판을 한 경기는 아예 없었다.
참고로 이날까지 오지마가 던진 9경기 중 팀이라도 이겼던 경기는 딱 1경기로 오지마가 7이닝 무실점을 하고 내려간 후 연장 10회에 레오니스 마틴이 끝내기 홈런을 쳐서 1:0으로 이긴 경기였다. 이날이 2022년 오지마가 무실점 투구를 한 유일한 경기였고, 1실점 투구를 한 3경기에서는 오지마 본인은 ND였으나 팀은 끝내 불펜 투수들이 처맞으면서 패배했다. 그리고 오지마가 2실점 이상 내준 5경기에선 100%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 중 2경기가 QS 달성.
여담으로 올해 교류전에서 1번 볼넷출루를 한 적이 있다. 바로 다음 타자가 병살타를 치면서 주루는 제대로 못 했지만.
전반기 최종 성적은 14경기(14선발) 87.1이닝 1승 7패 ERA 2.47.
시즌 최종 성적은 24경기(24선발) 143.1이닝 3승 11패 ERA 3.14. 그야말로 윤석민상이 일본에도 있다면 바로 수상했을 수준. 물론 2022년 퍼시픽리그 리그 평균 ERA가 3.17이기 때문에 오지마의 피칭은 평균보다 아주 살짝 나은 수준이긴 했지만 마지막 한두 경기에서 털려서 그렇지 시즌 내내 2점대 ERA를 유지했던 걸 감안하면 불운의 에이스 그 자체였다.
2.1.5. 2023년
6-7월과 9월에 부진하였으나 롯데 선발 투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대거 나가떨어지는 가운데 혼자 꿋꿋이 이탈 없이 풀 시즌을 돌며 규정이닝을 채웠다.특히 이기면 2위, 지면 4위 탈락인 시즌 최종전 단두대 매치에서 라쿠텐을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본인의 선발 10승도 챙기고 DTD 탈락의 목전에 있던 팀을 구원해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5경기(25선발) 158.1이닝 10승 6패 ERA 3.47. 원래 똥볼러라 탈삼진도 매우 적어서 규정이닝을 채우고도 두자릿수 탈삼진에 그쳤는데 올해는 114K를 기록하면서 탈삼진 커리어하이도 기록했다.
2.1.6. 2024년
2년 연속으로 개막 투수로 낙점되어 닛폰햄과의 개막전에서 3회초 2실점을 하는 등 5회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계속되는 4월 5일의 오릭스전에서 9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해 시즌 첫 승을 자신 3시즌 만의 완봉으로 장식했다.
5월 5일 라쿠텐전에서는 솔로홈런 1실점만으로 자신 3년 만의 무볼넷 완투승을 기록했다. 5월 종료 시점에서는 9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3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6월 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는 첫 회에 2점을 실점하였고, 3회는 선두 타자 안타를 시작으로 9연타를 허용해, 무사 1·2루의 상황에서 강판되고 말았다. 뒤를 이은 니호 아키라도 3피안타 1볼넷으로 흐름을 끊지 못했고 오지마는 2이닝동안 충격의 11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 충격의 2이닝 11실점 이후 ERA가 폭등하여 무려 3개월이 지나서야(...) ERA 3점대로 내려오게 된다. 결국 시즌 초에는 좋았지만 시즌 후반이 되어서 보니 예년의 오지마와 별 차이가 없는 성적을 내주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2020년까지는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8km/h지만[7] 평균 구속은 130km대 후반으로 조금 느린 편이었다. 하지만 1군에서 완전히 정착한 2021년 이후로는 평균구속 144km/h 정도는 찍어주고 최고구속은 151km/h 까지 나오며 구속이 상승한 모습을 보여줬다.[8]변화구로는 체인지업,포크볼[9],슬라이더,커브가 있으나 체인지업,포크볼,슬라이더 정도만이 그나마 나은 편. 제구력도 좋지 못한 편이라 볼넷이 많고, 스트라이크존에 무리하게 넣으려다가 실투가 나오는 경우도 잦다. 종합적으로는 구속도 안 좋은 편이고 제구도 안 좋은 편인 선수다. 다만 흔히 말하는 제구 안 좋은 파이어볼러마냥 최악의 제구는 아니고 적당히 제구가 좋지 않은 수준이다. 거기다가 구위도 아주 좋은 건 아니고 배팅볼만 아닌 수준. 힘대힘 승부로 가면 제대로 꽂아넣어도 맞는다.
그러나 경기 운영능력 등이 좋다 보니 신기하게도 꾸역꾸역 막아가면서 성적 자체는 준수하게 낸다. 전형적인 피네스 피처인 셈. 2024년 현재 퍼포먼스를 보면 사실상 롯데에서 나루세 요시히사의 좌완 에이스 계보를 이은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투수 수비나 견제는 딱 평범한 편이다. 전형적인 두뇌파 피네스 피쳐.
신기하게도 봄과 초여름에는 부진하고 늦여름과 가을의 페이스가 좋다. 2019년에는 7월까지 ERA 10점대를, 8월 이후에는 2점대 중반 ERA를 기록했으며 2020년에는 7월까지 ERA 4.73을, 8월 이후 ERA 3.19를 기록했다. 심지어 이 흐름은 2021년에도 이어져서 7월까지 ERA 4.69를, 8월 이후 ERA 2.66을 기록했다. 다른 스탯을 보자면 2021년 전반기에는 14경기 78.2이닝, 후반기에는 10경기 67.2이닝을 기록했다. 대충 전반기에는 경기당 5.2이닝, 후반기에는 경기당 6.2이닝을 던진 셈. 이닝이팅 능력도 좋아졌다. 거기다가 QS도 전반기는 14경기 중 6회, 후반기는 10경기 중 7회이며 피홈런은 전반기 12개, 후반기 4개이다. 승패 역시 전반기 5승 3패, 후반기 5승 1패. 사실 승수는 같지만 던진 경기가 전반기가 후반기의 1.4배이며 패수는 후반기가 1/3이기 때문에 승률까지도 올랐다고 할 수 있다. 그야말로 전반기의 오지마와 후반기의 오지마는 사실상 다른 사람이다. 하지만 2022년의 경우 반대로 봄, 여름에 잘 하고 가을에 부진했다가, 2023년 다시 6-7월을 각각 8점대, 5점대로 말아먹고 8월에 1점대를 찍으며 예년의 오지마로 돌아왔다. 2024년의 경우 4~5월에는 좋았지만 6월에 ERA 10점대로 신나게 두들겨맞으며 전반기에 약하다는 징크스를 다시 갱신하더니(...) 7월 이후 ERA 2점대 후반을 기록하며 후반기의 강자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22년 8월 6일 세이부전 승리를 얻고난 이후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2024년 현재 오지마의 세이부전 성적은 13전 11승 2ND 무패를 기록하고있다.
4. 기타
- 성씨가 보통 코지마로 읽히는 小島이다 보니 이름을 코지마 카즈야로 잘못 읽히곤 한다, 당장에 일본어 번역기도 코지마 카즈야로 표기할 정도였다. 그러다 보니 이 선수가 프로에 진출하고 처음 나온 개인 굿즈가 "코지마가 아니야! 오지마라고!"(コジマじゃないよ。オジマだよっ!!)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
- 고려대학교와의 교류전을 위해 대학 시절 한국에 온 적이 있다. 공교롭게도 같은 해에 졸업한 고려대 에이스 임양섭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10] 그러나 임양섭은 육성선수 입단 테스트에서도 떨어지면서 프로에 가지 못한 반면 오지마는 3라운드라는 중상위 픽으로 프로에 진출했다.
- 말고기를 굉장히 좋아하며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채소류를 싫어한다.
- 2023년 12월 15일에 치바 롯데 마린즈의 오지마 카즈야 선수의 인터뷰 기사에 경주마 트윈 터보를 언급한다. 시즌 초반 5승을 올린 후 난조에 빠져 성적이 안좋게 나오자 고민하고 있는데, 요시이 마사토 감독이 감독실로 불러 "이 말을 알고 있나?"라며 트윈 터보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트윈 터보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주며 마지막으로 "트윈 터보가 되라"라고 했다. 오지마는 경마를 잘 모르다 보니 처음엔 벙 쪘지만 감독에게 들은 말과 알아본 내용을 바탕으로 "쓸데없이 페이스 배분에 신경쓰다 자멸하지 말고 처음부터 전력투구로 밀어붙여라 라는 의미라고 생각했다"고. 이후 23년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3차전에 출전해 성과를 보였다. 초반부터 전력투구로 맹공을 펼쳤고 6과 3/1이닝 96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 2024시즌 스프링캠프 롯데 자이언츠와의 교류전 1차전에 선발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 전체 34순위. 추첨으로 뽑은 1라운더 12명을 제외하면 전체 22순위.[2] 13경기 6승 무패라는 기록을 세웠다.[3] QS 3회[4] 다만 9월 11일 기준 규정이닝이 72이닝이라 이날 경기가 진행되면 바로 규정이닝에서 빠지게 된다.[5] 롯데 선발 중 애초에 좌완이 오지마, 나카무라 토시야 정도뿐이다. 2군까지 내려가면 도히 세이야 등이 있긴 하지만 2020년 1군 기록이 없는 선수이고.[6] 당장 오릭스 3선발 타지마 다이키와 비슷비슷한데 ERA와 탈삼진 기록이 타지마가 더 좋다.[7] 말이 그렇지 저 구속이 나오는 경우는 몇 경기에 한번 수준이고 평소에는 최고구속이 144-145km/h 정도에 평균 138km/h 안팎.[8] 당연하게도 150대 구속은 몇 경기에 한 번 나오며 평소에는 140대 후반이 최대다.[9] 정확히는 포크볼 기반인 체인지업.[10] 정확히 말하면 오지마가 임양섭 상위호환이라고 보는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