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일일 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방영 초기 4~5%대의 시청률을 유지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전작과 비슷한 시청률 5~6%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31회에서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6%대를 넘었는데, 이는 전작에 비해 빠른 추이다.
올해 첫 금토 드라마로 편성된 〈모텔 캘리포니아〉는 첫 회 시청률 4.5%를 기록하면서 전작에 비해 낮은 시청률로 출발했으며, 경쟁작인 〈나의 완벽한 비서〉와의 시청률 경쟁에서 참패하면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하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모텔 캘리포니아〉의 후속으로 편성된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첫 회 시청률 5.6%를 기록하면서 전작이 떨어뜨렸던 시청률을 어느 정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쟁작인 〈보물섬〉의 시청률 경쟁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어 추후 방영에 따라 시청률 순위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