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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17:02:56

2026 FIFA 월드컵/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D조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2026 FIFA 월드컵/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
1. 개요2. 각 팀간 전적3. 경기 기록
3.1. 1차전
3.1.1. 1경기 오만 3 : 0 대만3.1.2. 2경기 말레이시아 4 : 3 키르기스스탄
3.2. 2차전
3.2.1. 1경기 키르기스스탄 1 : 0 오만3.2.2. 2경기 대만 0 : 1 말레이시아
3.3. 3차전
3.3.1. 1경기 오만 2 : 0 말레이시아3.3.2. 2경기 대만 0 : 2 키르기스스탄
3.4. 4차전
3.4.1. 1경기 말레이시아 0 : 2 오만3.4.2. 2경기 키르기스스탄 5 : 1 대만
3.5. 5차전
3.5.1. 1경기 키르기스스탄 1 : 1 말레이시아3.5.2. 2경기 대만 0 : 3 오만
3.6. 6차전
3.6.1. 1경기 오만 1 : 1 키르기스스탄3.6.2. 2경기 말레이시아 3 : 1 대만
4. 3차예선 진출팀5. 총평

1. 개요

<rowcolor=#fff>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1 파일:오만 국기.svg 오만 6 4 1 1 11 2 +9 13 [확정1]
2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6 3 2 1 13 7 +6 11 [확정1]
3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6 3 1 2 9 9 0 10 [확정2]
4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대만 6 0 0 6 2 17 -15 0 [확정2]
<rowcolor=#000,#fff> 월드컵 3차 예선 진출 | 아시안컵 3차 예선 진출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D조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1강(오만)-2중(말레이·키르기스)-1약(대만)의 구도로 이루어져 있긴 한데, 사실 누가 3차 예선에 진출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2차 예선 조 중 가장 상호간의 실력차가 적은 조로 평가할 수 있다. 1강인 오만도 다른 조에 비해서 확실한 강자의 포지션은 아니며, 2중으로 묶인 말레이·키르기스스탄 모두 최근 아시아에서의 기세가 좋다. 특히 말레이는 김판곤 효과가 제대로 터지며 성적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등 만만히 볼 수 없고, 키르기스스탄 또한 2019 아시안컵 16강, 20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등 최근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거기에 동유럽에 가까운 피지컬은 오만에게 큰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1약으로 분류된 대만은 1차 예선을 뚫어도 승점자판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5] 1강 2중 1약이나 사실상 3중 1약이 될 수도 있는 죽음의 조에 가까운 조다. 9개 조 중에서 평균적인 전력은 가장 떨어지는 조로 보이기도 한다.

4개국 모두 월드컵 본선 진출 경험이 없는 국가들로만 묶여 있다. 그리고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1라운드 통과는커녕 1승조차 한 나라가 없다.[6]

2. 각 팀간 전적

3. 경기 기록

3.1. 1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3. 11. 16.(목) 22:00 말레이시아 4 : 3 키르기스스탄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023. 11. 17.(금) 00:00 오만 3 : 0 대만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
(오만, 무스카트)

3.1.1. 1경기 오만 3 : 0 대만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 (오만, 무스카트)
주심: 사둘로 굴무로디 (타지키스탄)
관중: 4,155명
파일:ofa logo.png
3 : 0
파일:Chinese_Taipei_FA.png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대만
<rowcolor=#373a3c,#dddddd> 17' 오마르 알말키 (A. 칼리드 알브레이키)
41' (OG) 판웬치에
90+3' 마타즈 살레 (A. 자밀 알야마디)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경기 풀영상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오만이 고전해 대만에게 3:0으로 승리했다.

3.1.2. 2경기 말레이시아 4 : 3 키르기스스탄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주심: 하산 마흐푸드 (바레인)
관중: 17,142명
파일: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4 : 3
파일:키르기스스탄 축구 연합 로고 화이트.png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rowcolor=#373a3c,#dddddd> 7', 77' 디온 쿨스 (A. 7', 77' 아리프 아이만)
72' (OG) 크리스티안 브라우즈만
90+3' 파이살 할림 (A. 아리프 아이만)
파일:득점 아이콘.svg 42' 카이라트 지르갈베굴루
44' 에르니스트 바티르카노프 (A. 타미르란 코주마예프)
58' 카이 메르크 (A. 에르볼 아타바예프)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경기 풀영상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지난 대회 예선에서 꽤나 분전한 두 팀의 대결이다.

꽤나 이른 시간, 말레이시아의 선제골이 터지지만 전반 막판에 키르키스스탄이 연속골을 작렬하며 판세를 뒤집었다.

57분경 키르키스스탄의 카이 메르크가 득점하며 점수차가 2점으로 벌어졌다. 하지만 72분경, 자책골이 터지면서 말레이시아가 추격의 불씨를 살리게 되었다. 5분 뒤 말레이시아가 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추가시간, 말레이시아가 기어코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경기가 종료되며 말레이시아의 4:3 승리로 끝났다. 그래도 피파 랭킹이 40계단 차이인데 그걸 극적으로 극복해낸 2차 예선 1차전 최고의 이변.

3.2. 2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3. 11. 21.(화) 20:00 대만 0 : 1 말레이시아 타이베이 무니시팔 스타디움
(대만, 타이베이시)
2023. 11. 21.(화) 23:00 키르기스스탄 1 : 0 오만 돌렌 오무르자코프 스타디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3.2.1. 1경기 키르기스스탄 1 : 0 오만

돌렌 오무르자코프 스타디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주심: 무우드 보냐디파르 (이란)
관중: 19,000명
파일:키르기스스탄 축구 연합 로고.png
1 : 0
파일:ofa logo.png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rowcolor=#373a3c,#dddddd> 51' 오딜존 압두라흐마노프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순위 다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경기를 키르기스스탄이 잡아내는 이변에 성공하였다. 반면 순조로운 3차 예선 진출이 기대됐던 오만은 이 경기를 잡힘으로써 남은 4경기를 정말 잘 치러야 하는 부담감이 생겼다. 1패만 더 허용한다면 3차예선도 못 갈 수 있다.

3.2.2. 2경기 대만 0 : 1 말레이시아

타이베이 무니시팔 스타디움 (대만, 타이베이시)
주심: 마제드 알 샴라니 (사우디아라비아)
관중: 9,521명
파일:Chinese_Taipei_FA.png
0 : 1
파일: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대만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rowcolor=#373a3c,#dddddd> - 파일:득점 아이콘.svg 72' 대런 록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말레이시아는 대만을 잡고 조 1위로 올라섰다. 또한 자신들이 1차전에서 잡아냈던 키르기스스탄이 오만에게 승리를 거두며 판세를 더 꼬이게 만들었다. 언더독인 말레이시아 입장에선 반가운 상황이다.

김판곤 효과로 피파랭킹 40계단 위의 키르기스를 극적으로 꺾어 사기가 하늘을 찌르는 말레이가 대만을 잡고 조 1위로 올라서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키는 중.[7]

3.3. 3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4. 03. 21.(목) 17:00 대만 0 : 2 키르기스스탄 가오슝시립 난쯔 축구장
(대만, 가오슝시)
2024. 03. 22.(금) 03:00 오만 2 : 0 말레이시아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
(오만, 무스카트)

3.3.1. 1경기 오만 2 : 0 말레이시아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 (오만, 무스카트)
주심: 푸밍 (중국)
관중: 21,836명
파일:ofa logo.png
2 : 0
파일: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rowcolor=#373a3c,#dddddd> 58' 이삼 알사비 (A. 알리 알부사이디)
88' 무센 알가사니 (A. 알리 알부사이디)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아시안컵이 끝난 뒤 조우한다. 오만은 사우디는 그렇다 쳐도 태국·키르기스스탄과 비겨 16강에 진출하지 못하여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말레이시아는 앞 두 경기를 다 졌으나 가장 강력한 대한민국을 상대로는 세 골 넣고 비겨 나름대로 자신감을 찾고 돌아갔다.[8] 아시안컵에서의 성적만 보면 1포트인 오만이 객관적인 전력상 우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오만이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3.3.2. 2경기 대만 0 : 2 키르기스스탄

가오슝시립 난쯔 축구장 (대만, 가오슝)
주심: 야히야 알물라 (아랍에미리트)
관중: 1,028명
파일:Chinese_Taipei_FA.png
0 : 2
파일:키르기스스탄 축구 연합 로고 화이트.png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대만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rowcolor=#373a3c,#dddddd> - 파일:득점 아이콘.svg 54' (PK) 발레리 키친
80' 카이 메르크
<rowcolor=#000> 8' 개리 화이트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24' 사이드 다체프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대만에게 남은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다. 1차전은 오만, 2차전은 말레이시아에게 연패했지만 1차전 0-3 패배, 2차전 0-1 석패를 당했기 때문에 그렇게 흐름이 나쁘지도 않다.[9] 당초 다른 조들보다 상대적으로 조 구성국 간의 전력 격차가 크지 않은 조로 평가받았기 때문에 대만이 여기서 깜짝 승리를 거둔다면 이 조는 끝까지 혼돈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반면 키르기스스탄은 말레이시아가 오만을 잡아줘서 조 2위로 오를 수 있기를 고대할 것이다. 물론 그 전에 본인들이 대만 2연전에서 2연승을 거두는 것이 선제 조건이 될 것이다. 아울러 현재의 상황에서 대만이 키르기스스탄을 잡기란 너무 힘들다.

전반 24분 키르기스스탄의 풀백 다치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지만 그럼에도 키르기스스탄은 2대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대만은 전반 8분 만에 개리 화이트 감독이 퇴장당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3.4. 4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4. 03. 26.(화) 23:00 말레이시아 0 : 2 오만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키르기스스탄 5 : 1 대만 돌렌 오무르자코프 스타디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3.4.1. 1경기 말레이시아 0 : 2 오만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주심: 고형진 (대한민국)
관중: 26,000명
파일: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2
파일:ofa logo.png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rowcolor=#373a3c,#dddddd> - 파일:득점 아이콘.svg 45+4' 오마르 알말키
90+4' 모하메드 알가프리 (A. 압둘라 파와즈)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키르기스스탄이 감독 없이 경기를 치르는 대만을 상대로 승리가 유력한 상황에서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3차 예선 진출에 가까워지고 반대로 패배하는 팀은 탈락에 가까워질 것이다.

오만이 말레이시아에게 2연승을 거두며 키르기스스탄전 패배를 만회한 모습이다. 조 2위로 내려갔지만 1위인 키르기스스탄과 승점, 골득실이 동률인 상황에 조 최약체인 대만전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라 나쁘지 않다. 반면 말레이시아는 초반 2연승을 거두던 기세가 꺾여버리고 오만전 2연패로 인해 조 3위에 자리하게 되었다.

3.4.2. 2경기 키르기스스탄 5 : 1 대만

돌렌 오무르자코프 스타디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주심: 하산 마흐푸드 (바레인)
관중: 13,657명
파일:키르기스스탄 축구 연합 로고 블랙.png
5 : 1
파일:Chinese_Taipei_FA.png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대만
<rowcolor=#373a3c,#dddddd> 17', 38', 45' 조엘 코조
(A. 17' 오딜존 압두라흐마노프, 38' 발레리 키친, 45' 엘디야르 자리페코프)
79' 크리스티안 브라우즈만
90+5' 키미 메르크 (A. 미칼리 아흐메도프)
파일:득점 아이콘.svg 87' (PK) 우옌슈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전 경기에서 대만은 개리 화이트 감독이 퇴장되었기에 이 경기는 감독 없이 치러야 하는 악조건 속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조엘 코조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키르기스스탄이 대만을 5:1로 대파했다. 키르기스스탄은 다득점을 앞세워 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대만은 4차전까지 전패를 기록하며 2차 예선 참가국 중 첫 탈락국이 되고 말았다. 이번 경기에서 첫 득점을 거둬 무득점은 탈출했다는 것이 유일한 성과.

3.5. 5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4. 06. 06.(목) 20:00 대만 0 : 3 오만 타이베이 무니시팔 스타디움
(대만, 타이베이시)
2024. 06. 07.(금) 00:00 키르기스스탄 1 : 1 말레이시아 돌렌 오무르자코프 스타디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3.5.1. 1경기 키르기스스탄 1 : 1 말레이시아

돌렌 오무르자코프 스타디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주심: 아드함 마카드메 (요르단)
관중: 14,135명
파일:키르기스스탄 축구 연합 로고 화이트.png
1 : 1
파일: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rowcolor=#373a3c,#dddddd> 24' 굴지트 알리쿨로프 (A. 조엘 코조) 파일:득점 아이콘.svg 38' (OG) 발레리 키친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키르기스스탄의 3차 예선행 굳히기냐, 막판 뒤집기를 향한 말레이시아의 집념이냐.

1차전에서 극적인 경기를 보여준 두 팀이 다시 만났다. 골득실에서 절대적으로 밀리는 말레이시아는 어떻게든 키르기스스탄에게 승리해야지만 의미있는 6차전을 바라볼 수 있다. 대만이 사실상 승점자판기로 자리매김한 상황에서 말레이시아는 남은 2경기를 전부 잡고, 오만이 6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게 무승부 이상을 거둬주기만을 바라는 경우의 수를 따지게 되었다.

그러나 5월 초 말레이시아 국가대표인 아키아르 라시드가 쇠파이프를 든 2인조 강도에게 폭행을 당해 머리를 다치고 병원에 입원한데 이어 파이살 할림이 염산테러를 당해 은퇴 위기에 몰리면서 전력에 큰 타격이 생겼다. 게다가 나머지 선수들이나 김판곤 감독도 신변이 불안해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승리가 절실했던 말레이시아는 아쉽게도 승점 1점 확보에 그치면서 최종 예선 진출이 쉽지 않게 되었다.

3.5.2. 2경기 대만 0 : 3 오만

타이베이 무니시팔 스타디움 (대만, 타이베이시)
주심: 자이드 타머 모하메드 (이라크)
관중: 5,700명
파일:Chinese_Taipei_FA.png
0 : 3
파일:ofa logo.png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대만
<rowcolor=#373a3c,#dddddd> - 파일:득점 아이콘.svg 31', 55', 75' 알 무샤이프리
(A. 31' 이삼 알사비, 55' 알 카미시, 75' 자밀 알-아흐마디)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오만이 탈락이 확정된 대만을 상대로 승리가 유력하다.

오만이 이긴다면 3차예선 진출 확정이다.

결과는 예상대로 오만이 이기면서 3차예선 진출 확정.

3.6. 6차전

<rowcolor=#fff> 경기 일정(UTC+9) 홈팀 경기 결과 원정팀 경기장
2024. 06. 11.(화) 22:00 말레이시아 3 : 1 대만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024. 06. 12.(수) 01:00 오만 1 : 1 키르기스스탄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
(오만, 무스카트)

3.6.1. 1경기 오만 1 : 1 키르기스스탄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 (오만, 무스카트)
주심: 알리레자 파가니 (호주)
관중: 13,754명
파일:ofa logo.png
1 : 1
파일:키르기스스탄 축구 연합 로고 블랙.png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rowcolor=#373a3c,#dddddd> 57' (OG) 에르잔 토코타예프 파일:득점 아이콘.svg 20' 엘디야르 자리프베코프 (A. 무롤림존 아흐메도프)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최종예선을 확정지은 오만은 한결 여유가 있지만, 최종예선에서의 포트 배정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위치라 마냥 이 경기를 설렁설렁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키르기스스탄 또한 이 경기에서 지지만 않으면 말레이시아의 추격을 벗어날 수 있으므로 수비를 단단히 하는 쪽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두 국가의 최근 맞대결은 넉 달여전 아시안컵 F조 조별리그 3차전으로 오만은 선제골을 넣었지만 키르기스스탄의 동점골 때문에 무승부를 거두어 2무 1패로 조 3위 경합에 밀려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던 적이 있었는데 오만 입장에선 이를 복수할 동기부여가 생긴 셈이다.

앞서 종료된 말레이시아 대 대만 전에서 말레이시아가 대만을 고작 2골 차로밖에 못 이겼기 때문에 키르기스스탄이 탈락하려면 7골차 이상 패배를 해야 하는 기상천외한 일이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키르기스스탄이 오만을 상대로 1:1로 비기는 선전을 보여주었고, 키르기스스탄은 사상 최초로 월드컵 3차예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그런데 키르기스스탄의 슈테판 타르코비치 감독은 키르기스스탄을 사상 최초로 월드컵 3차예선에 올려놓고도 예선 직후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정황상 계약기간이 2차예선까지였던 듯.

3.6.2. 2경기 말레이시아 3 : 1 대만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주심: 압둘라 자말리 (쿠웨이트)
관중: 14,731명
파일: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 : 1
파일:Chinese_Taipei_FA.png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대만
<rowcolor=#373a3c,#dddddd> 53' 사파위 라시드 (A. 에세키엘 아궤로)
70' 파울로 조수에 (A. 라베레 코르뱅-옹)
90+6' 아딥 라옵
파일:득점 아이콘.svg 20' 위야오싱 (A. 앙주 쿠아메)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름 (국적)

C조의 태국처럼 말레이가 이 경기를 이기고 키르기스스탄 오만에 지면 키르기스스탄과 승점이 같아지지만, 이쪽은 극복해야 하는 득실차가 무려 8점이라 정말 빡세게 뛰지 않으면 안 된다. 일단 말레이시아는 대만에게 넣을 수 있을 만큼 골을 넣고 대승을 하며 오만이 꽤 많은 점수차로 키르기스스탄을 이기기를 바래야 한다.

그러나 최약체 대만을 상대로 선제골까지 허용하더니 골득실을 불과 +2를 기록하며 말레이시아는 이번 2차예선에서 3승을 기록하고도 3차예선에 진출하지 못한 유일한 팀이 되고 말았다.

4. 3차예선 진출팀

FIFA 월드컵 3차예선 진출
AFC 아시안컵 3차예선 진출
파일:ofa logo.png
파일:키르기스스탄 축구 연합 로고 화이트.png
파일: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Chinese_Taipei_FA.png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대만

5. 총평



[확정1] [확정1] [확정2] [확정2] [5] 대만은 1960년대까지만 해도 아시아 축구 강호 중 하나로 손꼽혔으나 OFC로의 축출, 야구에 비해 약해진 축구 인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이렇게 승점자판기 신세로 몰락했다.[6] 오만 2무 1패,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1무 2패, 대만 본선 진출 실패[7] 덕분에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재 김판곤 감독을 “아버지”라 부르며 따르는 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마치 베트남이 초창기에 박항서 감독으로 인해 생긴 효과와 흡사하다.[8] 아시안컵에서 한 경기 세 골은 말레이시아 축구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9] 여기에 무득점이긴 해도 실점도 4실점밖에 안되기 때문에 득점력만 갖춘다면 이를 상쇄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