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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1:59:38

340일간의 유예

340일간의 유예 세계관 작품
340일간의 유예 녹지 않는 말 가엾은 캄비온

파일:레진코믹스 로고.svg 레진코믹스 연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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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일간의 유예
340 Days
파일:340일간의 유예 표지.jpg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판타지, 로맨스
작가 미치
연재처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4. 07. 29. ~ 2015. 11. 10.
연재 주기
단행본 권수 3권 (2018. 05. 30.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5세 이용가 (카카오페이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5. 설정6. 단행본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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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웹툰. 작가는 미치.

레진코믹스의 작품들 중 수작을 뽑으라고 하면 꼭 들어가는 작품으로 작가의 첫 작품임에도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스토리, 깔끔한 결말로 평이 높다.

2. 줄거리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nopad> ||
소개 영상
다종 국제사회에서 태어날때 부터 운명의 상대를 타고나는 인류 "셧"은 뛰어난 외모와 성격으로 만인에게 사랑 받는다. 린은 운명의 상대인 도성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도성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데.… 아주 조금 특별한 로맨스.
레진코믹스 소개
셧, 언령, 예지, 심, 언라이어, 리스, 그리고 디스트로이…

같은 인류지만 다양한 종이 함께 공존하는 '다종국제사회'

운명의 단 한 사람만 사랑해야 하는 종족 '셧'으로 태어난
더없이 사랑스러운 존재 '화린'은
세상에 하나뿐인 짝을 찾아 한국으로 떠난다.

"좋아해?
네가? 나를?
태어나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타인을
가장 사랑하게 된다고?
나는 네가 싫어."

그녀의 운명은
유난히 차가운 얼굴에 낮은 목소리,
날카로운 말로 끝내 린을 거절하고 만 '율도성'.

"살아갈 거야.
그것도 아주 오래오래.
너의 옆에서라면
나는 항상 행복할 테니까.

…어떤 끝이 찾아오더라도."


결코 사랑할 수 없는 두 인종의 운명을 거스르는 린♥도성의 로맨스 완전판
카카오페이지 소개

3. 연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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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340일간의 유예 1차 표지.jpg파일:340일간의 유예 표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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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에서 매주 2014년 7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되었다. 2015년 11월 10일에 완결되었다.

2018년 2월 6일부로 갑자기 레진코믹스에서 서비스가 종료되어 작품이 내려가버렸다. 레진에서 연재했던 작가의 다른 작품인 19금 웹툰 <봄의 정원으로 오라> 역시 레진에서 내려가서 현재는 구매나 열람이 불가능하다. 갑작스레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는 작가의 말에 따르면 레진코믹스 작가 부당 대우 논란의 피해자로서 글을 올린 것에 대한 레진 측의 보복 조치라고 한다.

이후 작가의 개인지로 작품 속 주인공들인 도성과 린의 본편 이후의 이야기(첫 아이(이안)를 임신하고 결혼하기까지)를 다룬 19금 회지와, 340일간의 유예 설정집이 판매되었다. 두 개의 개인지 모두 포스타입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이후 레진코믹스와 계약을 끊고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기로 계약되었으며, 새로운 미공개 외전도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했다. 이후 카카오페이지를 시작으로 네이버 시리즈, 리디, 봄툰, 피너툰, 북큐브, 코미코 등 다른 사이트에서도 미공개 외전을 포함한 전 화가 공개되었다. 미치 작가의 다른 작품인 '봄의 정원으로 오라'도 카카오페이지와 북큐브를 제외한 위에 있는 사이트에 모두 공개되었다.

3.1. 해외 연재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해외 연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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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연호의 양부모를 죽인 진짜 범인. 연호의 양부모는 언령에 당하긴 했지만 아직은 살아있었는데, 경희가 연호를 이용할 목적으로 특수한 약물을 주사하여 죽이고, 연호의 소행이라고 뒤집어 씌운 것이었다.}}} ||

5. 설정

다종국제사회, 한국이나 영국이나 기타 등등의 나라들은 그대로 있지만, 같은 인류 사이에서도 여러 종이 존재해 각자 특성을 지녔다. DNA 구조 자체가 특성을 지닌 것으로, 그 수는 120종 이상. 다른 종과도 자식을 볼 수 있지만, 혼혈의 경우 일반적으로 두 종 중에서 한쪽의 특성만을 이어받는다.
현실에 비해서는 국경의 벽이 낮은 편이고, 각각 나라마다 특정한 종에 대한 복지 수준 등도 차이가 있다. 이 종에 대한 연구 자체가 비교적 최근에 진행되었기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는데, 이는 아마 시즌 2에서나 나올 듯. 대부분 나라에서 자식이 부부 중 한 명의 성을 골라서 따를 수 있는 듯하다.[17]

5.1. 인종

디스트로이가 처음 살인을 저지르는 나이는 통계상 평균 19살로 굉장히 어리다. 그러나 개인의 성향에 따라 사랑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이경희에 의하면 더우면 불쾌해하고 우스우면 웃는 등의 보통 사람이 느끼는 기본적인 감정은 대부분 가지고 있으며, 상대방에게 애정을 느끼며 상호작용을 하는 사랑도 하지만 그 사랑이 디스트로이식의 폭력으로 표출되는 경우가 많은 듯. 이경희가 말하길 디스트로이가 하는 사랑은 뻔하다며 몇번 몸 섞다가 마지막에는 죽여서 부숴버리는 것으로 끝이 정해져있다고. 가엾은 캄비온에서 더 자세히 밝혀지는데 디스트로이가 살해한 대상은 주로 가족, 정확히는 연인이나 배우자인 게 대부분이라고 나오는데[30] 이는 디스트로이들에게 살인 충동은 성욕과 비슷한 감각이라 그럴지도 모른다고 한다.
여러모로 셧과 비교되는 종. 셧은 작중에서도 끊임없이 만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종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반해 디스트로이는 등장인물들의 반응과 언급을 보면 만인에게 가장 두려움과 혐오를 받는 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31]

5.2. 셧의 비극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셧의 비극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단행본

01권 02권 03권
파일:340유예 1.jpg
파일:340유예 2.jpg
파일:340유예 3.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5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5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5월 30일

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8. 기타



[1] 혜미의 부상이 그대로 두어도 과다출혈로 죽을 상태임을 보고 증인을 없애기 위해 죽게 내버려두려 했지만, 린과 아주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혜미가 죽으면 린이 슬퍼할 테니까 살려두었다.[2] 처음에는 다이나가 패트를 볼 때마다 노골적으로 피해다녔고, 패트도 이에 어이없어하며 갈수록 짜증이 쌓여갔다. 결국 패트가 다이나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로 폭발해 화풀이 겸 더 이상 자신에게 접근하지 말라며, 겁을 주기 위해 다이나의 어깨를 잡자 사실은 그녀가 자신을 좋아하는 걸 들킬까봐 피해다닌 걸 눈치챈다.[3] 피해자들은 주로 집안에서 후원하는 보건소 등의 기관에서 납치한다.[4] 하지만 본편에서 멋대로 린을 찾아와 도성의 과거를 폭로하며 조롱하는 만행을 저질러 분노한 도성에게 진심으로 죽을 뻔했다.[5] 340일간의 유예 외전에서 아버지가 정치계 사람이라고 언급했다.[6] 그에게 고백을 듣자 그녀 자신의 입으로 자신의 종을 밝혔다. 그리고 자신은 연애나 성관계에 별 흥미가 없다고 말했다.[7] 도성이 디스트로이고 자신이 도성의 어머니를 강간해 도성을 낳았다는 것.[8]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자살한 장소는 다름아닌 자신의 짝인 도성의 어머니가 자살한 장소였다.[9] 외전에서 이안이 태어나고 2년 뒤에 미아가 태어났다고 나온다.[10] 예외도 있다고 한다. 이안은 대체로 외모부터 성격까지 어머니 화린을 닮은 듯.[11]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나이에 무려 성인 남자 한명을 아무렇지 않게 죽일 정도다.[12] 사람을 죽이는 꿈을 꾼 뒤 악몽을 꿨냐고 묻는 이안에게 기분이 좋았기 때문에 악몽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다.[13] 제인의 종은 언라이어로 거짓말을 절대 못하는 종이니, 자칫 잘못하면 미아가 디스트로이라는 걸 만천하에 폭로할 수 있다. 그런 점에도 불구하고 제인을 떨어뜨려놓기 위해 사실을 말한 것.[14] 예외도 있다고 한다. 미아는 대체로 외모와 성격까지 아버지 율도성을 닮은 듯.[15] 제인은 거짓말을 못하는 언라이어니 미아가 디스트로이라는 사실을 의도치않게 폭로할 수도 있는데도 자신의 종을 밝힌 것이다. 그럼에도 미아는 만인의 두려움을 사는 디스트로이와 사귈 사람은 없을테니 제인이 더 이상 자신과 엮일 일도 없을 거라고 짐작한다.[16] 자신은 제인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며 기뻐할 거고 제인은 30살까지도 못 살거라고 자조적으로 얘기한다.[17] 대표적으로 주인공 린과 도성의 경우 어머니의 성씨를 따랐다.[18] 아모어나 아이테르너스 등의 수많은 이름으로 불렸지만 셧들끼리 가볍게 사용하던 '셧'이 정식 명칭으로 굳어졌다고 한다.[19] 가엾은 캄비온에서 밝히길 셧에게 짝은 단순히 사랑하는 사람 그 이상이며 다른 종들도 사람을 사랑하면 행복같은 무척이나 강한 감정을 느끼지만 그런 호르몬 자극이 시간이 지날수록 옅어지거나 사라지는 것에 비해 어째서인지 셧에게만큼은 짝에 대한 강렬한 감정(그게 사랑이든 집착이든)이 옅어지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는다고 한다.[20] 작중에서 미술 시간에 조각가 남자였던 어떤 셧이 언급되는데 그의 경우 짝을 만났을 때 그녀는 이미 유부녀였다. 하지만 이 조각가는 자신의 짝을 차지하기 위해 배우자와 갈라놓거나 이간질하는 대신 오히려 짝의 행복을 빌어주고 그녀를 모델로 삼은 조각을 만들며 짝에 대한 사랑을 예술혼으로 승화시켰다.[21] 가엾은 캄비온에서 나오길 정확히는 성관계의 경우 짝이 아닌 사람과 되도록 안 하는 거지 못 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22] 화린은 어릴 때부터 셧이었던 부모의 지인들이 짝에게 거절당해 죽은 사례를 수도 없이 봐왔고 리도 도성에게 "셧이 짝을 떠나서 오래 산 전례가 있나요?"라고 말한다.[23] 물론 이렇게 짝과의 이별을 극복한 셧도 죽을 때까지 짝만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며 살았을 것임은 변함없다. 앞서 각주에서 서술한 예술가 셧도 이미 결혼한 자신의 짝을 놓아주고 그 사랑을 예술혼으로 승화시켰지만 죽을 때까지 짝을 잊지 못했다고 한다.[24] 당장 작중의 대표적인 셧인 여주인공 화린도 매 회마다 외모에 대한 찬사가 끊이질 않고 많은 남성들에게 대쉬를 받는 미소녀이다.[25]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셧의 비극.[26] 만인에게 두려움과 혐오를 받는 디스트로이조차도 뛰어난 지능과 힘이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27] 화린과 친구들이 학교 현장학습 도중 다른 학교의 디스트로이들을 보자마자 두려움에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다.[28] 대표적으로 율도성의 어머니.[29] 율도성의 말에 따르면 이경희의 집안은 한국 정부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한국 전체에 있는 디스트로이들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30] 부모, 형제, 자식을 죽이는 경우는 의외로 높지 않다고 한다.[31] 340일간의 유예 본편의 메인사건인 여성 연쇄 강간 살인사건에서도 산전수전 다 겪은 강력범죄반 형사들마저 단지 흉악범죄라는 이유만으로 디스트로이 외에 다른 종들은 용의자 선상에도 올려놓지 않은 채 수사를 하고, 이후로도 디스트로이가 아닌 타종의 쾌락 연쇄살인을 믿지 못하는 걸 보면 그냥 사회 전체가 모든 디스트로이를 예비 범죄자 취급하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실제로 작중에서도 그런 차별성 발언이 주구창창 나온다.[32] 다만 디스트로이에 필적할 힘이라고만 표현되었기 때문에 지능이나 판단력 등의 측면에서는 디스트로이에 비해 특출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