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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8-11 22:24:55

4대 수호정령


Spiritual Soul 시리즈의 2편인 SS2에 등장하는 인물(?)들.

1. 소개2. 세부

1. 소개


하늘을 달리는 사자의 대륙의 존재하는 지수화풍의 4대 속성의 정령들을 담당하며 각각의 성역을 중심으로 남부, 중부, 북부, 서부에 그 근거지를 두고 있다.

본편에서 빗자루별이라 불리는 하얀 혜성의 등장으로 인해 정령들이 마음을 잃어가게 되고 점점 날뛰기 시작하기 시작하자 수호정령들도 버티기 어렵게 되었다. 작중에서 나오는 말에 따르면 "자기 담당의 수하정령들이 공포에 떨며 마음을 잃어가게 되면 제 아무리 수호정령님이라 할지라도 제정신을 유지하기는 힘들지." 라고 한다.

수호정령조차 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이러한 초유의 사태에, 불의 수호 정령 파이로스는 불의 성역을 포함한 불의 나라를 출/입이 불가하게 스스로의 힘으로 막아버렸고 이 탓에 내쉬 뱅가드액시아 윈필 일행은 고생좀 꽤나 해야 했다.

게임내에서는 동쪽에 떠 있는 혜성의 영향을 그나마 덜 받은 서쪽은 그나마 상황이 좀 나을테니 서쪽으로 가보자며 이동하지만, 다른 곳들의 수호정령들도 상황은 좋지 못했다. 우선 혜성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는 파이로스는 스스로를 봉인했고, 피오리오는 일행이 바람의 성역에 도착했을 때 이성을 잃기 직전의 상황이었다. 에페리아는 잘 버티고 있긴 했지만 한계를 느껴 액시아/내쉬와 정식으로 합류하기 전까지 스스로 잠에 들었다. 정확히는 액시아 루트에서 시다 숲과 에우 페디스의 숲 등 초반 정리가 끝난 뒤 스스로 긴 잠에 빠지겠다고 하며 각각 주인공들과 재회 하기 전까지 잠들어 있었다. 카드모스는 잘 버티고 있긴 했는데 내쉬 뱅가드가 나타나 "나타나지 않으면 네 사랑스런 정령들이 모두 잿더미가 되어버린다?!"며 깽판(...)을 치며 싸우는 바람에 부상을 입어서 휴면기에 들어갔고.

그나마 카드모스나 에페리아 정도가 버티고 있었지만 결국 어느 하나 나을 것 없는 상황.

2.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