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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8:14:39

444번의 돌아왔어 : 인형의 귀가



444回目のただいま[1]

Google 플레이 스토어 다운로드 링크

1. 개요2. 상세3. 게임 진행4. 일기장5. 인형 모습6. 버리는 곳7. 엔딩8. 괴기현상9. 여담

1. 개요

일본의 게임 회사 글로벌 기어에서 제작한 방치형 모바일 공포 게임.

한글판이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2. 상세

버린 인형이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는 괴담을 모티브로 제작된 게임이다.

주인공은 생일 선물로 일본 인형을 선물받게 된다. 그 인형과 잘 놀다가 다음해 생일에 새로운 인형을 받게 되자 일본 인형과는 더 이상 놀지 않게 되었고, 왠지 모를 섬뜩함까지 느껴 인형을 버리게 된다. 그런데 분명히 버렸던 인형이, 어느샌가 다시 집에 돌아와 있다.

3. 게임 진행

게임의 진행은 그냥 인형을 계속해서 버리기만 하면 된다.

인형의 아래에는 게이지 바가 있는데 이 게이지 바가 0이 되어야만 인형을 버릴 수 있다.

인형의 게이지 바를 깎으려면 아이템이 필요하며 아이템의 보유 현황은 화면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면 왼쪽 하단의 "모으기" 버튼을 눌러 아이템들을 수집할 수 있으며 모으기 방의 아이템들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생성된다. 모든 아이템은 최대 99개까지만 보유할 수 있다.

아이템의 종류는 밧줄, 소금, 정화, 부적이 있으며 뒤로 갈수록 강력한 효과를 낸다.[2] 초반에는 밧줄 밖에 없지만 인형의 모습이 변화하고 새로운 장소가 개방될수록 상위 아이템들이 모으기 방에 나타난다.

게이지 바가 0이 되면 "이제 슬슬 버리러 가도 괜찮을 것 같아." 라는 주인공의 독백이 뜨며 "버리러 가기" 버튼을 통해 버릴 장소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게이지 바가 0이 되기 전에 버리러 가기 버튼을 누르면 "인형이 무거워서 들어올릴 수 없어", "현관이 안 열려", "지금 버리러 가면 불길할 것 같은 예감이 들어" 라며 버릴 수 없다. 게이지 바는 인형이 돌아오면 다시 100%가 된다.

인형을 버릴 수 있는 장소는 처음엔 쓰레기장 밖에 없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점 버릴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난다. 장소는 쓰레기장, 하수구, 학교, 공원, 해안, 강, 논밭, 산기슭, 신사가 있으며 뒤로 갈수록 인형이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늘어나고 경험치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경험치는 화면 왼쪽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형이 돌아오는데 걸린 시간, 즉 장소에 비례하여 증가한다. 경험치 바가 100%가 되면 인형의 모습이 변화하고 주인공의 일기가 추가된다. 인형의 모습이 변화할수록 인형의 경험치 바와 게이지 바의 최대치가 증가한다.

인형이 돌아오는 시간이 지났어도 인형이 있던 방에 계속 있으면 인형은 돌아오지 않으며 모으기 방, 장소, 게임 껐다 켜기 등 갱신을 한 번 하고 와야 인형이 돌아온다.

여담으로 소금(뿌리기)와 정화(정화하기),부적(붙이기)로 인형의 게이지바를 반 이상 깎아내면 인형이 살짝 떤다.

4. 일기장

파일:444번의 돌아왔어 일기장.jpg
일기장의 모습.
인형 버렸는데 어째서 집에 있는거야?


분명히 버린게 맞지? 다시 버리지 않으면...
말도 안돼, 싫어.
또 우리 집에 와있어... 어째서?


집안의 어디에 숨어도 눈이 맞아버려...
싫어 이런거, 믿고 싶지 않아.
엄마 엄마 엄마... 인형이 또 돌아왔어.
분명히 버렸는데 어째서 믿어주지 않는거야
?
깜깜하고 좁은 곳이면, 인형도 돌아오지
못하겠지?
엄마, 내 말좀 들어줘. 장난하는거 아니야.
쿵하고 소리가 났어.
인형을 만지지도 않았는데, 인형이 쓰러져있
어.
쓰러진 채로 나를 바라보고 있어.
인형의 얼굴이 처음이랑 달라졌다.
꿈이라면 어서 깨어나줘.
무 무서워서 잠을 청했다.
즈윽즈윽 즈윽즈윽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어서 빨리 돌아올 수 없는 장소에 버리지
않으면...
학교 친구들에게 인형을 버려도 다시 돌아
온다고 말을 해보았지만, 웃기만 할 뿐 어
명도 믿어주지 않았다.
사람이 많이 있는 곳이라면, 인형도 길을 헤
매서 못 돌아오지 않을까?
또다. 인형이 다시 돌아왔다. 어째서 내
가 있는 곳으로 오는거야?
누구든 좋으니까 제발 도와줘.
저주야. 분명 인형에게 저주 받은거야.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
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엄마, 나한 신경 좀 써줘. 이렇게나 괴로
운데, 제발 나를 혼자 두지마.


즈윽즈윽 즈윽즈윽 즈윽즈윽 즈윽즈윽


또 이 소리, 이젠 싫어. 그만해.
무서워 무서워
앞으로도 계속 함께인거야? 절대 싫어.
인형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아
이들이 학교 앞에 있는 공원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어린 아이니까 인형 주워가지 않을까?
이제 싫어. 싫어 싫어
조금은 기대를 해보았지만, 역시나 인형은
돌아와 있었다. 이렇게나 괴롭게 만들다니,정말 싫어.
나만 무서운 경험을 겪게 하는건 이제 그만
해줘.
내가 아니면 안되는 이유가 대체 뭐야?
를 싫어하게 만들어 주겠어
나를 괴롭히는 인형따위 정말 싫어.
인형한테 나쁜 짓을 하면 조금은 잠잠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제 돌아오지 말라고 말했더니, 즈윽즈윽
즈윽즈윽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 소리를 들을 때마다 매우 기분이 안 좋
아진다.
인형은 소금을 싫어하는 것 같다
소금은 나쁜 것을 쫓아준다고 엄마가 말했
다.
그러니까 인형이 싫어할 만한 바다라면, 인
형도 분명, 분명...
엄마는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
바다도 싫어, 전부 싫어.
아까부터 계속 기척이 느껴져.
뒤돌아보면 분명.. 그런 것쯤 알고있어.
싫어 싫어 싫어.
다른 얼굴을 한 인형이 있어.
이번에는 안 돌아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버리는 걸 그만둔다면, 죽을 때까지 함께인
거야? 싫어, 오지마
오지마 오지마 오지마 오지마 오지마...
이상한 소리도 내지마
내지마 내지마 내지마 내지마 내지마...
강을 발견했다. 물살이 빨라서 인형 같은
건 금방 흘러버릴 것만 같았다
강에 빠져서 돌아오지 말라고 말했더니,
인형이 나를 보고 웃었다.
무서워서 인형을 떨어뜨려버렸다
떨어뜨렸는데도 인형은 계속 웃고있다.
왜 웃고있는거야?
인형이 웃었던 이유를 알았다.
인형은 역시나 집에 돌아와있었다.
무슨 짓을 해도 소용이 없다고 웃고있다.
엄마 엄마 엄마 나 무서워
혼자 있기 싫어.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혼자 있는데, 인형이 나를 보고 웃고있다.
버려도, 버려도, 버려도, 버려도...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아
으로 뛰쳐나가니 검은 나비가 훨훨 날아
다니고 있었다.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
검은 나비야 훨훨 날아 어디로 가니?
걷고 달려 나비를 쫓아갔다.
인형은 어떤 기분으로 나를 쫓아온걸까?
검은 나비, 논밭 떨어지더니 날개짓
멈췄다.
검은 나비가 움직이지 않는다, 왜? 어째서?
움직이지 않는다. 움직이지 않아.
방금 전까지 훨훨 날아다녔는데...
죽어버렸어.
싫어, 싫어, 도와줘, 다음은 내차례야.
죽을거야.
인형이 돌아올 때마다 즈윽즈윽 즈윽즈윽
즈윽즈윽 즈윽즈윽 소리가 커져간다.
머리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아프다.
누가 내 머릿속에서 인형을 좀 애줘.
도망가지 않으면 죽을거야.
죽기전에 도망치지 않으면...
무서워 무서워...
계속해서 멀리멀리 도망치다보니,
어느샌가 커다란 산기슭 앞에 도착 해있었다
그랬더니 즈윽즈윽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
어째서?
이곳에 인형을 버리면 어떻게 될까?
산에 있으면 즈윽즈윽 즈윽즈윽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다. 그럼에도 인형은 돌아왔지만,
평소보다도 돌아오는게 늦어진 기분이 든다.
어째서?
다시 한번 더, 산기슭에 인형을 버렸다.
역시 산기슭에 버렸더니 인형이
평소보다도 늦게 돌아왔다.
그런데, 쩐지 인형이 화가난듯한 기분이 든다.

5. 인형 모습

1.평범한 인형 모습이다
2.입꼬리가 살짝 올라갔다
3.오른쪽 눈에서 피눈물이 나온다
4.얼굴 반쪽에 금이 갔다
5.얼굴이 이상해지며 입이 반쪽 찢어져있다
6.왼쪽 눈도 피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7.입이 찢어지며 웃고있다
8.눈이 크게 파였다
9.얼굴이 뭉개졌다.
10.입이 얼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찢어졌다.
11.10번 얼굴에서 이빨이 드러난다.
12.머리가 두개 붙어있다.
13.얼굴이 뒤집혔다.
14.얼굴이 기괴하게 뒤틀렸다.
15.14번에서 왼쪽 눈알이 튀어나왔다
16.얼굴이 사라졌다
17.머리카락이 자랐다
18.이빨같은게 보인다
19.머리카락 사이로 입이 드러난다.
20.머리카락 사이로 눈이 드러난다.
21.정체불명의 끈으로 얼굴이 뒤덮였다.
22.여러개의 눈이 얼굴에 박혀있다.
23.어러개의 눈이 눈을 뜨고 정면을 주시한다.
24.얼굴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뭉개졌다.
25.입이 여러겹 있다
26.얼굴이 사라지고 세로입이 달려있다.
27.피눈물을 흘리며 입을 벌리고 있다.
28.기괴하게 웃고있는 입 안에 또다른 입이 드러난다.
29.내부의 또다른 머리가 입을 벌리고 형체를 드러낸다.
30.기괴한 머리 두개가 붙어있다.
31.머리가 박살나 피가 흘러내린다.
32.주인공을 조롱하듯 기괴하게 웃고 있다.
33.온순한 표정의 평범한 인형.

6. 버리는 곳

7.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형의 모습은 총 33가지가 있으며 30가지의 모습은 매회차마다 동일한 순서로 바뀌고[11] 나머지 3가지의 모습[12]은 엔딩별로 바뀐다. 즉, 엔딩에 따라 인형의 마지막 모습이 다르다.

분기 같은 개념은 없고 1회차 엔딩을 본 후 다시 처음부터 게임을 진행하여 2회차, 3회차 엔딩을 볼 수 있는 방식이다. 엔딩을 하나씩 볼 때마다 아이템의 외형과 성능이 강화되며, 모든 장소에서 쌓이는 경험치가 증가한다.

1회차 엔딩 내용 보기
엔딩 그 첫 번째 "버려진 것은 나"
주인공은 인형을 버리고 돌아오는 길에 거대한 쓰레기 수거차에 치일 뻔한다. 눈 앞이 새까맣게 변하고, 운전기사로 추정되는 남자가 "괜찮니? 어디 다치진 않았니?"하고 묻는데, 말이 걸려온 것은 주인공이 아니었다. 옆에서 한 여자아이가 일어나며 "네. 멀쩡해요" 라고 하는데, 바로 주인공과 같은 얼굴을 한 소녀였다. 그리고 주인공을 바라보며 그녀가 하는 말. 이 인형, 버려주실래요?

2회차 엔딩 내용 보기
엔딩 그 두 번째 "돌아왔어"
어느샌가 인형은 더 이상 돌아오지 않게 되었다. 그로부터 20년이 흘러, 주인공은 엄마가 되어 행복한 매일을 보냈다. 그리고 주인공의 딸이 달려와 인형을 사달라고 하는데, 주인공은 어릴 적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인형은 절대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러자 딸은 "엄마는 역시 안 사줄 줄 알았다"라며 무언가를 꺼내 보여주는데, 그것은 바로 어릴 적 버렸던, 기괴한 얼굴을 한 일본 인형이었다. 그리고 딸의 말. 귀엽지? 대체 어딜 봐서...?[13]

3회차 엔딩 내용 보기
엔딩 그 세 번째 "소녀의 성장"
주인공이 인형을 버리러 가려고 할 때, 주인공의 엄마가 인형을 집어들고 "어째서 항상 인형을 버리는거니?"라고 묻는다. 그런데 엄마의 손에 들려있던 것은 기괴한 얼굴을 한 인형이 아닌, 귀여운 얼굴을 한 일본 인형이었다. 주인공은 그저 외로울 뿐이었던 일본 인형의 진심을 알아채고 인형에게 사과한다. 그리고 일본 인형과 새로 선물받은 인형이 함께 있는 장면[14]"이젠, 혼자가 아니야"라는 문구가 뜨며 끝난다.

8. 괴기현상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괴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갑자기 뜨기 때문에 깜짝 놀랄 수 있다. 한 번이라도 발생한 괴기현상은 기록 - 괴기현상에 등록되며, 다시 보고 싶은 괴기현상을 선택하여 발생시킬 수 있다. 아직 발생되지 않은 괴기현상은 ???로 표시된다. 괴기현상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착신 있음
발생 조건: 아무 곳이나 터치하면 랜덤 발생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온다. 실제로 휴대폰에 전화가 오는건 아니고 게임상 연출이다. 착신을 거부하면 "착신 거부가 거절되었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가 뜬다. 전화를 받으면 신호음이 몇차례 울리고 끊어진다.

2. 피로 물들은 손
발생 조건: 아무 곳이나 터치하면 랜덤 발생
음악이 멈추고 화면에 피로 물들은 손자국들이 생긴다.

3. 전파 충격
발생 조건: 아무 곳이나 터치하면 랜덤 발생
화면이 전파 충격을 받은 것처럼 지직거린다.

4. 모자이크
발생 조건: 아무 곳이나 터치하면 랜덤 발생
화면이 모자이크처럼 뒤틀린다.

5. 화면깨짐
발생 조건: 아무 곳이나 터치하면 랜덤 발생
터치했던 곳이 유리창처럼 깨진다.
휴대폰 액정이 깨지는 것과 유사한 효과라서 괴기현상보다 더 무섭다는 의견이 있다.(...) 현실 공포

6. 외눈
발생 조건: 아무 곳이나 터치하면 랜덤 발생
화면이 까매지고 시뻘건 눈이 화면 가운데 나타나 눈알을 굴리다가 사라진다.

7. 방송종료
발생 조건: TV를 터치하면 랜덤 발생
화면이 화면조정시간의 화면으로 바뀐다. 이 괴기현상은 저절로 종료되지 않아 뒤로가기나 홈 버튼을 누르고 앱을 재실행하거나 화면을 껐다 켜야 한다. 그러면 다시 게임 화면으로 돌아오며 괴기현상이 수집된다.

8. 어둠 속의 고양이
발생 조건: 아무 곳이나 터치하면 랜덤 발생
화면이 까매지고 고양이 눈이 깜빡이다가 사라진다.괴기현상 중 제일 덜 무서운 괴기현상이지 않을까 가끔 색 반전으로 뜰때도 있다

9. 거울 속의 사신
발생 조건: 인형의 게이지바가 0인 상태에서 거울을 터치하면 랜덤 발생. 인형이 집에 없을 때나 인형의 게이지바가 남아있다면 볼 수 없다.[15]
거울에서 무서운 얼굴이 나타난다.

10. 문에 새겨진 눈
발생 조건: 문을 여닫으면 랜덤 발생
문의 틈새마다 빼곡히 눈이 나타난다.
환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괴기현상을 볼 때 주의가 필요하다.

11. 444번의 돌아왔어
발생 조건: 인형이 444번 돌아온다.
화면 가득 빨간 글씨로 "돌아왔어", "괴로워", "빨리 지워"로 도배되고 인형의 온갖 기괴한 얼굴들이 화면에 계속 나타난다. 방송종료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끄고 다시 켜지 않으면 사라지지 않는다.
이 게임의 최종 컨텐츠. 일반적으로 3회차 엔딩을 볼 때까지 이 괴기현상을 볼 수 없다. 인형을 444번이나 버려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반복 작업이 필요하다. 조금이라도 빨리 보고 싶다면 3회차 엔딩 이후로는 쓰레기장에만 계속 버리자.

괴기현상이라고 지정돼있진 않으나, 괴기현상이라고 할 만한 현상이 있긴 하다.
가끔가다 인형이 돌아오는 순간에 인형이 문 밖에서 기다렸다가 문을 열면 들어오기도 하지만
문 밖에 있지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갑자기 천장에서 인형 머리랑 몸통이 분리되어 툭 툭 떨어지는 일이 벌어진다
또한 가끔 검은 안개가 인형의 몸통을 가려 머리만 떠있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9. 여담

인형이 없을 때는 평화로운 BGM이 흐르고 화면이 밝고 거울도 밝은 색이지만, 인형이 있을 때는 특유의 BGM이 흐르고 화면이 칙칙해지고 거울도 어둡게 변한다.

수집품은 각 장소마다 3개씩 있으며, 인형이 돌아오면 일정 확률로 버렸던 장소의 수집품들이 방바닥에 떨어져 있다. 대체로 3개 중 1개는 확률이 낮은 편이다. 수집품들을 모두 모은다고 해서 특별히 해금되거나 주어지는 보상 같은 것은 없다.

일기장에서는 인형의 모습이 변화할 때마다 주인공이 쓴 일기들을 모아볼 수 있다. 일본 게임답게 페이지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겨야 한다. 일기를 보다 보면 빨간색으로 쓴 글자가 한글자씩 있는데, 빨간색 글자만 읽어보면...[16]
마지막 페이지에는 일본 인형에 대한 설명글이 있는데 일본 인형을 버려야 할 때의 주의점도 작성되어 있다. 그냥 쓰레기로 버린다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적혀있지 않고, '아아아아' 가 어지럽게 도배되어 있는데, 그 중에 '아파'도 섞여 있다. [원문]

인형이 집에 있을 때 인형에게 괴이한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인형의 몸이 사라지거나, 머리가 사라지거나, 인형이 심하게 흔들거린다. 터치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런 광경들을 보고도 주인공은 특별한 대사를 하지 않는다..

주인공이 인형을 버리고 인형이 되돌아오면 점점 얼굴이 기괴해지는데 그 기괴해지는 모습을 보고싶다면 이곳으로 (경고:사람마다 보는 시각에 따라 징그러울수 있으니 주의하자)
[1] 직역하면 444번째의 다녀왔어[2] 다만 효율은 소금이 제일 뒤떨어진다. 소모속도가 제일 느리기때문에 게이지바를 깎아내는 속도는 밧줄보다도 뒤떨어진다. 하지만 첫번째 엔딩을 보고 난 후에는 밧줄과 함께 형태가 바뀐다. 밧줄은 두루마리로,소금은 상자의 형태로 바뀌고,두번째 엔딩을 보고난 후에는 두루마리는 금방울,상자는 재의 형태로 바뀐다. 형태가 바뀌고 난 후의 소금은 속도가 대폭 빨라져서 밧줄의 진화한 형태랑 상위호환의 효율을 낼 수 있다.[3] 3번째 모습부터 해금[4] 6번째 모습부터 해금[5] 9번째 모습부터 해금[6] 12번째 모습부터 해금[7] 15번째 모습부터 해금[8] 18번째 모습부터 해금[9] 21번째 모습부터 해금[10] 25번째 모습부터 해금[11] 초반 10단계 정도까진 평범한 얼굴에서 점점 일그러져가는 변화이고, 이후부턴 전단계와 상관없이 기괴하게 뒤틀리는 모습만 바뀐다. 29단계에서는 무언가에게 집어 삼켜지는 듯한 모습이 보이더니 마지막 단계인 30단계 부터는 주인공의 '이건 더이상 인형이 아니야..'라는 말과 함께 인형의 얼굴이 완전 뒤틀리고 퍼져서 아예 형태를 알 수 없을정도로 기괴해진다.[12] 구체적으로 1회차버전은 음침한 평범한 얼굴에 금이 잔뜩 가고 파손된 부분이 있는 모습, 2회차는 눈을 기괴하게 뜬 채로 입을 크게 벌리고 기괴하게 웃는듯한 모습, 3회차는 맨 처음의 모습과 흡사하지만 조금 더 귀여워지고, 표정이 두드러지게 보이며, 외로워서 그랬을 뿐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포근한 모습으로 나온다.[13] 아마도 이 인형에게 홀려있는 듯 하다[14] 새로운 인형과 함께 있는 장소가 집인지 신사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정황상 배경이 집과 똑같고, 신사는 인형을 버리는 영적인 장소로 취급되었으며, 인형이 주인공 곁에 있고 싶다는 마음도 보여졌기에 새 인형과 함께 집에 그대로 두는 걸로 보여지고 있다.[15] 기록-괴기현상에서 직접 발생시킨 경우는 제외[16] "너한테는 나밖에 없어"[원문] 일본인형은 검은 단발머리에 일본 전통옷을 입은 일본의 전통적인 풍습을 반영한 인형의 종칭입니다. 일반적으로 일본인형이라 하면, '이치마츠인형' 이나 '의상인형' 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일반 가정집에서는 공예품으로 장식하기도 하며, 그 외에도 미술적으로 가치가 높게 쳐지는 인형도 있습니다. 일본인형을 버릴 경우의 주의사항은, 반드시 신사에 가서 제대로 공양을 받아야하며, 단 한 번이라도 쓰레기로 버리게 된다면 .......... ('아'와 '아파'로 도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