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남일녀 후속으로 2014년 5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MBC에서 방영했던 예능 프로그램.중국편때는 배낭팀과 테마팀으로 나뉘어서 미션을 수행했지만 후술할 형평성 문제 때문인지 에티오피아편부터는 사라졌다.
2. 출연진
2.1. 고정
- 서경석
두 명의 주장 중 하나. 주로 예능 지분을 맡는다. 전작이었던 진짜사나이의 인기는 이때도 이어졌다. 팀장 컨셉은 에티오피아편 이후로 사라졌다. - 신성우
두 명의 주장 중 하나. 서경석과는 라이벌 기믹, 손헌수와는 애증의 콤비로 활약했다. 입 짧은 손헌수를 못마땅해 하면서도 고추장을 챙겨주거나 하는 식. - 이영아
중국편부터 프랑스편까지 유일하게 바뀌지 않은 여성출연진으로 중국편에서 꽤나 고생했다. 그 덕분에 7인의 식객을 찍기 직전 나왔던 정글의 법칙에서 식탐 이미지로 굳어진 것과 안 좋았던 반응을 중국편의 활약으로 모조리 호감으로 바꾸었다. 손헌수는 말할 것도 없고 신성우나 김경식도 익숙하지 않던 중국음식을 모두 맛있게 먹어치우고 남성출연진도 힘겨워 하던 호도협 트래킹도 거뜬히 수행해냈다.
프랑스편은 혼자서도 분량을 뽑아내며 나레이션까지 소화해내며 제대로 하드캐리했다. - 손헌수
내내 고생의 아이콘으로 활약했다. 입도 짧은 데다가 체력도 약하고 중국편에서는 가방까지 잃어버리며 속옷이나 옷도 못 갈아입고 내내 고생했다. 게다가 이영아와 마찬가지로 빡센 배낭팀에만 묶여 있었다. 대신 개그적인 면에서 예능지분은 확실히 확보했다. - 고종훈
식객은 아니지만 프랑스편까지 중간중간 특정 지역과 관련된 세계사 강의를 들려주었다. 이분 덕분에 본 시청자들도 있을 정도로 적은 분량에 비해 많은 지분을 차지했다.
2.2. 중국편
- 남상일
- 김경식
명사산에서 갑작스런 모래폭풍에 휘말린 이후로 스케줄 문제로 중간에 빠졌다. 이후 에티오피아팀에는 합류했다. - 김유정
처음에는 MC로 캐스팅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반증하는 게, 첫 회에서 출연진을 소개하고 진행을 이끌었다는 점과 김유정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진이 7인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두 팀이 나뉜 이후부터는 도로 출연진처럼 바뀌었다.제작진이 언급한대로 고정 출연진이 없어서 정한 숫자일 수도 있다.
방영 당시 다른 여자출연진이던 이영아가 내리 배낭팀을 맡게 되면서 편하게 테마팀만 한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는 김유정의 입장에선 억울할 수도 있다. 초반에는 멋모르고 테마팀에 들어갔지만 서경석과 정이 들었는지 서경석이 배낭팀이 되었을때 산들을 따라 배낭팀에 가려고 충분히 어필을 했었다.사실 또래가 산들 하나라 더 그랬는지도 모른다하지만 김유정이 당시 청소년이었다는 이유로 계속 배낭팀에서 본의 아니게 배제되었고 호도협 트래킹이 남자출연진이 하기도 힘들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이영아가 걱정스런 마음에 배낭팀을 자처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내내 부담스럽고 미안했던 것인지 중국편 이후로 하차했다.
여담이지만 정작 이영아와는 케미가 좋았다. 같은 팀을 한적이 한번도 없었음에도 만날 때마다 내내 서로 껴안는 등 워맨스 케미를 뽑냈다. 이후에 나온 여성출연진들과는 이영아가 이정도로 가깝게 지내지 못했고 별다른 케미도 없었다. - 산들
- 이윤석
약골 컨셉으로 바로 옆에 김유정이 있음에도 여성용 가마를 타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2.3. 에티오피아편
2.4. 프랑스편
3. 팀 변동
3.1. 중국편
3.1.1. 국수
- 테마팀 - 서경석, 남상일, 산들, 김유정
- 배낭팀 - 신성우, 김경식, 손헌수, 이영아
3.1.2. 만두
- 테마팀 - 신성우, 이윤석[1], 남상일, 김유정
- 배낭팀 - 서경석, 손헌수, 이영아, 산들
3.1.3. 북경
- 테마팀 - 서경석, 이윤석, 산들, 김유정
- 배낭팀 - 신성우, 남상일, 손헌수, 이영아
3.2. 에티오피아편
- 커피팀 - 서경석, 김경란[2]
- 와인팀 - 신성우, 남상일, 손헌수, 이영아
- 소금팀 - 김경식, 손헌수
- 닭팀 - 신성우, 서경석, 남상일, 김경란, 이영아, 키
- 폭포팀 - 신성우, 김경식, 키
- 호수팀 - 서경석, 손헌수, 이영아
3.3. 프랑스편
- 아를-아비뇽팀 - 신성우, 서경석, 손헌수, 샘해밍턴, 지나, 유미선
- 노르망디-몽생미셸팀 - 이영아
- 카시스-칸팀 - 서경석, 손헌수, 지나
- 마르세유-앙티브-모나코팀 - 신성우, 이영아, 유미선
- 코르시카팀 - 샘해밍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