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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00:52:04

81 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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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2007년) 81 다이버 (2008년) 세인트☆영멘 (2009년)

파일:81다이버.jpg

1. 개요2. 줄거리
2.1. 후반부 내용 및 결말
3. 등장인물
3.1. 주역3.2. 진검사3.3. 귀장회3.4. 프로기사3.5. 기타 인물
4. 미디어 믹스
4.1.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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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어마스터로 유명한 시바타 요쿠사루의 작품으로 쇼기를 다루는 만화. 작가가 원래부터 쇼기에 관심이 많은 데다가 어릴적엔 프로를 노렸다고 한다.

2006년부터 연재되어 2014년까지 연재됐다. 35권 완결.

2. 줄거리

'장려회에서 4단 승단 심사에서 연령 제한까지 통과하지 못해 떨어지고 진검사로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인생을 담은 작품'이라고 말은 하지만 실상은 보드 게임을 다룬 작품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정신나간 만화.[1]

후반부로 가면 쇼기에 목숨을 걸고 싸우다 죽는 건 예삿일이고 쇼기를 못하게 방해하는 등 별의별 사람들이 다 나오는데 거기에 쇼기를 둔다는 설정이 붙는다. 뭐 그나마 옹호해준다면 1권에서부터 밝힌 81다이버의 모토가 쇼기에 인생을 건, 그러나 프로가 되지 못한 이들의 혈투니까.

2.1. 후반부 내용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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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장회는 전국에 방송을 내보내 쇼기 토너먼트 대회를 선보이고 참가해 이긴 사람에게 귀장회의 보스인 타니오와 쇼기를 둘 권리를 준다고 선언한다. 타니오를 물리친다면 귀장회의 모든것을 거머쥐기에 실력자들이 모이며 스가타는 갖은 강호들, 우카쿠를 비롯하여 프로이자 스승이던 스즈키 다이스케마저 물리치나 결승에서 귀장회 소속 '신'의 정체였던 명인마저 물리친 응수사와 붙게된다.

나름 성장한 스가타였으나 타니오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응수사에게는 역부족이었으나 쇼기보다 사랑을 선택한 응수사의 실수로 스가타는 결승에 간다.

자신과 싸우게 된것이 함께 쇼기를 두었던 '신'도 아니고 최강으로 키워낸 응수사가 아니라 벌레로 생각하던 스가타이기에 타니오는 자신이 얼마나 분노[2] 보여주겠다며 스가타가 지면 그가 있는 자리에 핵 미사일을 쏘겠다고 선언하며 허공에 핵 미사일을 쏜다.

이후, 응수사를 두고서 남자대 남자로 싸우다가 스가타가 유리해지기 시작하자 타니오는 점점 눈에서 빛이 돌아오고 때마침 키리노의 활약으로 핵쉘터인 지하를 제외한 귀장회 빌딩이 무너지고 최후의 끝까지 두다가 패배한 타니오는 피를 토하며[3] 스스로 죽음을 맞이한다.

거기에 스가타도 무너지는 건물에서 쇼기를 두다가 끝에 빠져나오지 못할것을 알고서 응수사에게 쇼기를 계속두라는 사실상 유언을 남긴다.

몇년 뒤, 귀장회의 전세계 방송으로 인해 세계에는 쇼기 붐이 일어났고 응수사는 본명인 소요로 데뷔하여 명인의 자리까지 오르고 은퇴한다.

스가타와의 약속을 지키고서 침울해진 소요 앞에 나타난 사람은 니코가미가 살던 다리밑에서 81 다이버는 물론이고 타니가면, 에어마스터의 캐릭터들이 나와서 두었지만 전부 패배시킨 스가타였다.
사실 스가타에 앞서 떨어진 타니오가 비상시를 대비해 미리 고용해두었는지 오가타 코지가 그를 구하려 하나 타니오는 죽은 자들과 쇼기를 두겠다며 거부하고 대신 스가타를 구하라고 한 덕분에 산 것이다.

두사람은 쇼기를 두기에 앞서 결혼을 신청하고 받아들이는 해피엔딩을 맞는다.

3. 등장인물

3.1. 주역

3.2. 진검사

3.3. 귀장회

연령제한으로 프로가 되지 못하고 아마추어에서 멈춰선 타니오라는 남자가 같은 처지의 아마추어들과 세운 단체. 할멈이 총을 난사하며 칼을 쓰는 것은 예삿일로 지하에 거대한 경기장을 만들어 오직 쇼기만을 위한 경기를 진행한다.

처음에는 야쿠자의 내기 대타로 시작한 조직이나 이후 점점 세를 불려 일본 각계에 침투해있을 뿐만 아니라 뒷세계의 지배자로서 단순히 돈만 거는것이 아니라 국익같은 거대한 일도 걸게 된다. 에어마스터의 후카미치 랭킹과는 달리 규모도 거대하니 목숨도 쉽게 날아가며 일본정부도 개입할 정도.
후카미치 랭킹에 있던 전작의 캐릭터들도 귀장회와 연관이 되어있다.

3.4. 프로기사

3.5. 기타 인물

4. 미디어 믹스

4.1. 드라마

파일:81diver.jpg
81칸의 장기판 위로 다이브

2008년, 후지 테레비에서 드라마화하였다. 미조바타 준페이, 나카 리이사 주연. 11회 분량이며 원작 내용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아라가키 유이의 노래 Make my day가 주제가로 쓰였다.


[1] 여담으로 작가의 전작이 에어마스터이다.[2] 내기로 인해 타니오와 관계해 딸을 낳은 응수사의 엄마는 이걸 실연이라 표현했다.[3] 정발본을 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여기서는 이 정도 데미지가 기본이다(...)[4] 라이트 노벨 용왕이 하는 일!이나 만화 시온의 왕 등에도 표현되는, 이른바 '존'에 들어가는 모습을 말하는 듯.[5] 마찬가지로 평범한 외모인 주인공 스가타와 너무 비슷하게 생겼다. 때문에 우카쿠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부터 스가타는 머리에 헤드밴드를 낀 모습으로 그려진다.[6] 원래는 2만엔을 받는데 호구라서 자는 중에 털렸다.[7] 상대가 제공된 슈크림을 가로채서 먹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