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92E32><colcolor=#FFFBE6> 어 히어로 앤드 어 가든 A Hero and a Garden | |
개발 | npckc |
유통 | npckc, Ratalaika Games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Android | Xbox One | PlayStation 4 | Nintendo Switch |
ESD | Steam | itch.io | Google Play | Microsoft Store | PlayStation Network | 닌텐도 e숍 |
장르 | 방치형 게임, 비주얼 노벨 |
출시 | Android 2019년 3월 29일 PC 2020년 3월 29일 PS4 / XBO / NS 2020년 8월 28일 |
엔진 | Ren'Py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 |
해외 등급 | CERO A ESRB E PEGI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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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pckc가 개발한 게임. 한국어화도 되었으며, 국내 PSN에도 출시되었다. 원래 플레이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무료 게임이었는데 여러 요소가 추가된 HD 버전이 나오면서 유료 버전만 남게 되었다. PS4판과 스팀판은 처음부터 유료로 출시되었다.2. 등장인물
- 영웅[스포일러1]: 본 작품의 주인공. 공주를 구하기 위해 마검을 들고 괴물들의 마을 주민들을 쓰러트리며 마녀 앞까지 갔으나 마지막 순간에 패배하여 저주에 걸렸다. 저주로 인해 마녀와 마을 주민들에 대한 험담을 할 수 없으며, 자신이 부순 마을을 복구할 돈을 모으기 전까지는 정원 밖으로 나갈 수도 없는 신세가 된다. 정원 일에 소질이 있는 건지 수확하는 베리마다 품질이 훌륭하다는 평을 듣는다. 평균보다 몸집이 작은 편이라고 한다.
- 공주[스포일러2]: 영웅이 살던 국가의 공주. 실종된 후 마녀의 탑에서 매일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고 한다. 기사인 주인공과는 어릴적부터 가까운 사이였다. 자신을 구하기 위해 마을에 처들어왔다가 저주에 걸린 영웅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활활베리를 요청한다.
- 마녀[스포일러3]: 영웅에게 저주를 건 마녀. 강력한 마법을 사용한다는 소문이 자자해 인간들이 두려워한다. 괴물 마을의 리더 포지션이다. 주민들에게 주로 아가씨라고 불리는 것 같다.
- ???[스포일러4]: 드롭베리를 배달하면 마녀의 쪽지와 답례를 전해주는 말없는 괴물. 화면에는 까맣고 긴 팔의 형태만 보이는데 전신 모습은 알 수 없다. 같은 종족들 중에서는 몸집이 작은 편이라고 한다.
- 뿔난 녀석/뿔선생[스포일러5]: 정원의 죽은 땅에 물약을 사용해 영웅이 베리를 재배할 수 있게 하는 괴물. 자기 마을을 초토화시킨 영웅에게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초반에는 이름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덕분에 영웅에게 한동안 "뿔" 이라고 불리며 대화창 이름에도 "뿔난 녀석"이라고 표기되었다(...) 뿔이라고 불리는 것이 싫었는지 그렇게 불릴 때마다 자신은 뿔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영웅은 영웅대로 이름을 모르는데 어쩌라는 거냐 식으로 넘어간다. 괴물들이 사는 마을의 의사로, 자신이 의사임을 영웅에게 알린 후 '이제 내 직업도 알았으니 "뿔"말고 다른 호칭으로 부르라'고 말하지만[6] 호칭이 뿔에서 뿔선생으로 바뀌었을 뿐(...)[7] 제대로 된 이름은 후반에 가서 알 수 있다. 약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버튼베리를 요청한다.
- 루타부: 상점 주인. 뿌리식물처럼 생긴 괴물. 큐컴베리 열매를 요청한다. 상점에 내놓을 요리에 사용하려고 요청했다지만 맛있다고 자꾸 본인이 먹어버리는 듯.
- 넬: 고양이를 닮은 어린 괴물. 어머니는 주인공이 마을을 습격할 때 다쳐서 누워있다. 어머니의 회복을 돕는 열매를 곧 심을 것이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정원을 확인하러 갔다가 영웅과 마주친다. 쿨쿨베리를 요청하지만 어린아이여서 보수는 적게 들어오는 편. 단 것을 좋아한다.
- 수티: 정원의 도우미 괴물. 느린 속도로 열매를 수확한다. 한번에 한가지 덤불에만 집중할 수 있다. 그 밖에 주인공이 마을의 수리를 한 건 끝낼때마다 기부에 대해 감사하는 내용과 다음 수리목록이 적힌 쪽지를 물어온다. 동그랗고 귀여워서 괴물만 보면 경기를 일으키는 초반의 주인공도 금방 경계를 풀었다. "밉" 이라는 울음소리를 낸다.
3. 줄거리
주인공 영웅은 마녀에게 붙잡힌 공주를 구하려 괴물들이 사는 마을을 습격하고 쑥대밭으로 만들었지만 마녀에게 붙잡혀 저주에 걸리게 되고 열매를 재배하여 의사에게 조달하게 된다. 처음에는 괴물들을 이상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으나 점차 괴물들이 자신과 모습만 다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광장을 복구하여 마을에 파티가 열리게 되는데 5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을 골라 같이 파티에 가게 된다. [8] 파티에 다녀온 주인공은 마을에 남아 열매를 계속해서 재배하기로 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4. 여담
- 주인공이 괴물을[9] 모습이 다르다고 이상하게 생겼다고 생각하다가 나중에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작품의 내용이 인종차별이나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이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 주인공은 작중에서 뿔선생에게 여자보다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히고, 공주는 마녀에게 많은 호감을 보이지만 정작 엔딩엔 로맨스 그런 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