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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08 15:54:21

A Spot of Fishing


참고로 이는 러시아어 버전
1. 개요2. 줄거리3. 애피소드 내 등장인물

1. 개요

The Adventures Of Paddington Bear의 8번째 에피소드로 1997년 8월 2일에 방영되었다.

2.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 안에서 어떤 사람이 그물을 짜는 것에서부터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그리고 다른 어부들이 그물을 들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또한 뭔가를 들고 가는 사람을 보면서 패딩턴은 자신이 그루버 씨와 함께 영국프랑스 해협 인근에서 고등어 낚시를 하러 왔다고 이야기를 한다. 뒤이어 자신은 바다, 낚시, 항해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 세 가지를 다 할 수 있다고 하니 믿기지가 않는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그 원은 망원경을 보고 있던 패딩턴 쪽으로 보여주고,패딩턴의 시점에서 그루버 씨와 그의 새로운 친구인 프랑스에서 고등어 잡이를 하고 있는 그런디 씨[1]의 모습을 보여준다. 원은 다시 망원경을 집어넣고 가방을 들고 이동하는 패딩턴의 모습을 보여준다. 원이 사라지고 패딩턴이 나오는데 패딩턴은 그루버 씨가 준 조업복[2]을 입고 등장한다. 패딩턴은 자신이 입고 있는 조업복에 대해 곰 고객층들에게는 아닌 것 같다는 듯한 반응을 속으로 보인다. 그루버 씨가 그런디 씨와 함께 배를 부둣가에 정박해 놓은 상태였고 그런디 씨는 자신의 배에[3] 강풍에 날아갈 법한 곰을 보라고 말하지만, 패딩턴은 목재가 떨고 있는 것 같다고 말을 한다. 그러고 배에 가까이 가서 배에 판자들이 모두 붙어 있다고 말을 해 준다.그러자 그런디 씨는 웃고 그루버 씨는 그런디 씨가 패딩턴의 조업복을 존경하는 것 같다고 말을 해 준다. 패딩턴은 고맙다고 말을 해주고 배에 승선한다.충성을 하며 준비가 됐다고 말하자 Stand by bird이라고 말하며 가 버린다. 패딩턴은 Stand my forearm이라고 알아듣고 이게 뭔 뜻이지라는 표정을 짓다가 물구나무를 서 버린다. 이번에 그런디 씨가 Once the Virgie라고 말하자 패딩턴은 새를 보라는 줄 알고 갈매기를 본다. 이어 그런디 씨는 조업복을 조이고 닻을 올리라고 한다. 패딩턴은 조업복을 자신의 크기만큼 조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또 다시 흘러내린다. 그리고 밧줄[복선]을 묶어 어느 정도 흘러내림을 방지하려고 한다. 그루버 씨는 도르래를 돌리면서 닻을 올리고 줄을 푸는 순간.그러나 이 밧줄이...패딩턴도 밧줄과 함께 위로 끌려가 버린다. 그루버 씨는 빨리 털어버리라고 말하고 그런디 씨는 그루버에게 너의 친구는 어디에 가 있냐고 질책하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배 밖으로 빠졌다는 것을 말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바다 쪽을 쳐다보는 그루버 씨는 거기에 있냐고 물어보고 패딩턴은 진자운동을 하면서 여기에 있다고 말해준다. 그러나 보지 못했던 탓에 다시 바다를 보며 어디에 있냐고 묻는다. 여기에 있다고 패딩턴은 말한다.계속 바다를 보면서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계속 진자운동을 하고 있는 패딩턴은 사실대로 말하면...아뇨라고 대답한다. 둘은 뒤를 그제서야 돌아보고 놀라게 된다. 그런디 씨는 기껏 유지해 놓은 닻을 스스로 망치려고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루버 씨는 패딩턴을 잡아주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후 패딩턴은 낚시가 이렇게까지 복잡한 것이라고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고 말을 한다. 그나마 다행히도 자신들이 해야 할 것을 알려줄 수 있는 그런디 씨가 거기에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을 한다.그런디 씨는 그물을 던졌을 때 밧줄이 엉키면 안 된다고 말을 해 준다. 그리고 언제 그 안에 들어갔는지 패딩턴이 곰들이 그 안에 들어간 상황인지도 꼭 확인해 달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그런디 씨는 그물이 얽히지 않게 하라고 패딩턴에게 일을 시킨다. 그 이유는 패딩턴이 대부분 얽히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그물을 어디론가 보내버린다. 이후 장면을 보여주는데 그런디 씨와 그루버 씨 두 사람이 그물에 걸려버린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러고는 패딩턴은 낚시에 대해 알지 못했던 사실 중 하나가 네가 뭘 잡아야 할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고 가끔은 그것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말을 한다. 이후 장면에서 그런디 씨는 패딩턴에게 낚싯줄과 핀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을 맡기게 된다. 갑자기 뭔가 강한 느낌이 오고 자신에게서 첫 물고기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된다. 그러다가 뭔가를 들어올리는데 그것은 그런디 씨의 그물 중 하나를 들어올리게 된다.엄청나게 많은 물고기가 잡히고[5] 낚시줄에 걸려 패딩턴은 또 다시 자유롭게 저 하늘을...날아가게 된다. 그루버 씨는 꽉 잡고 있으라고 하고 그런디 씨는 조심하라고 한다. 그런디 씨는 그물에 걸린 물고기를 떨어뜨리기 시작했고 패딩턴도 같이 떨어지지만 그루버 씨가 잡아준다.물고기들이 떨어지고 그런디 씨는 엄청나게 많이 잡은 날이라고 부른다고 말을 해 준다.낚시 이후 그들은 어떤 섬에 정박을 하게 되고 그런디 씨는 한 섬에서 오후 동안 쉬었다가 가기로 한다. 그런디 씨는 그늘에서 낮잠을 자고 싶은 사람을 대비해 자신의 텐트를 치려고 시도를 한다. 그리고 패딩턴에게 꽉 묶으라고 부탁을 한다. 그리고 패딩턴은 자신의 조업복을 꽉 묶기 시작한다.[스포일러]섬에 상륙해 들어가는데 자신의 낚시 의자를 놓고 왔다면서 다시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자신의 배가 이미 좌초해 버리기 시작했다. 즉,패딩턴에게 꽉 묶으라고 한 것은 조업복이 아니라...자신의 배였던 것이었다. 그런디 씨는 패딩턴에게 배를 묶었냐고 물어보고 패딩턴은 자신의 조업복을 묶으라는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러자 그런디 씨는 자신의 평생 동안 배를 잃어 본 적이 없다고 말하고 엄청난 일이라며 자괴감에 빠지게 된다.그루버 씨는 패딩턴에게 괜찮다고 하고 이 섬에서 나갈 방법을 찾아보자고 한다.그런디 씨는 여기에 텐트를 치고 하루 동안 묵자고 제안을 하고 그루버 씨에게 장작을 모아 오라고 하고 패딩턴에게 자신과 함께 텐트를 치자고 한다. 그런디 씨는 춥고 바람이 휘몰아치는 섬에서 묵기에 좋은 곳을 찾고 있었고 패딩턴은 자신이 텐트에서 자본 적이 없기 때문에 신난 상태였다. 그러고 장소를 잡았는데 세 명이서 자기에는 좁은 곳이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디 씨는 텐트를 치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기둥을 세울테니 밧줄로 묶고 망치로 말뚝을 박으라고 시킨다. 그리고 매듭을 지을 때 조심하라고 하는데 안에 들어간 이후에 날아갈 때를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텐트 안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패딩턴은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고, 말뚝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그럼에도 곰들은 망치질은 잘한다고 말을 한다. 그런디 씨는 다리를 흔들어 달라고 하고 이 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텐트가 날아가 버린다.패딩턴은 텐트를 붙잡으며 이동하는데패딩턴 천하장사설마침 나무가 있어서 나무에 텐트를 밧줄로 꽉 묶어버린 상황에서 그루버 씨가 와서 텐트에 무슨 일이 일어났냐고 묻는다. 패딩턴은자신이 이해한 대로 자초지종을 설명하는데 그루버 씨는 그런디 씨가 어디 있느냐고 묻는다. 이 때 그런디 씨가 살려달라고 하고 패딩턴은 꽉 묶어달라고 했다고 말을 한다. 그루버 씨는 줄을 풀기 시작하는데 얼굴을 빼꼼히 내민 그런디 씨가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낸다. 이 때 프랑스 사람인 것 같은 사람이 패딩턴이 구조 요청을 해온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 섬에 찾아온다. 그런디 씨는 조난 신호라고 묻자, 프랑스 사람은 패딩턴이 조난 신호를 보냈고 그래서 구조하러 왔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프랑스 사람은 빨리 가자고 하고 패딩턴과 그루버 씨는 같이 따라간다. 계속 가버리자 그런디 씨는 자신을 잊지 말고 데려가 달라고 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등장이 없는 것으로 보아 생사여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이후 브라운 씨의 집에 돌아와서 주디와 조나선에게 그루버 씨와 함께 했던 이 여행이 아마도 자신의 책에서 가장 훌륭했던 경험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어쨌든 그 곳에서 구해진 그런디 씨가 기념품으로 텐트를 주면서 다시는 그 안에서 못 잘 것 같다는 이야기까지 해 주었다. 그러고는 자신의 스크랩북에 텐트를 어떻게 넣을까라는 생각을 하기까지 하면서 이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3. 애피소드 내 등장인물

파일:텐트생활.png은퇴한 해군 대장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고기잡이 생활을 하고 있다. 그루버 씨와 친구가 되어 어느날 낚시를 하게 되는데 패딩턴의 사고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인물이다. 마지막에는 패딩턴 때문에 텐트에 꽁꽁 묶여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보아 그 섬에서 계속 조난신호를 보내는 듯 했으나...그래도 구출되어서 패딩턴에게 텐트를 선물하기도 한다.[7] 국내판 성우는 최병상.

[1] 퇴역한 해군 대장 출신이라고 한다.[2] 원문은 rainpants[3] 배 이름은 아마도 Shiver the timber였던 것 같다.[복선] 닻에 연결된 밧줄이었다.[5] 아마 여기 물고기 중 한 마리가 패딩턴의 낚싯줄을 물었을 가능성이 있었을 것이다.[스포일러] 배를 안 묶어 놓은 덕분에 배가 혼자 둥둥 떠내려갔다. 이어지는 내용에서도 패딩턴을 그렇게 한다. 아래 내용 참고[7] 선물을 준 이유가 자신이 다시는 그 안에서 잘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