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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수같은 매력이 있잖아요.
-류이스/윤영찬(A+ 초기 클랜마스터)
-류이스/윤영찬(A+ 초기 클랜마스터)
전무후무할 좀비고 역사상 최대의 분쟁
랭킹 1위에 머무르던 클랜이 한순간에 공중분해 되다
그러나 정작 A+ 클랜원과 부마스터조차 이 사건을 모르며, 부마스터에게 이 사건을 알으냐고 물으면 무슨 소리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론은, 묻혔다
2014년 당시 A+의 클랜마스터는 류이스[1]라는 한 남성유저였다.
A+는 당시 1위 자리에도 오르는 등 상당히 강력한 클랜이었다.[2][3] 동시대에 존재하던 별클, UNION클랜 등이 역사상 손꼽히는 클랜이었음을 고려하면, 그때의 A+는 정말로 굉장했다.
그러나 2014년 10월 4일...
2. 분쟁의 시작
[4]몰락이 시작되었다.
"Inpro"클랜의 풍택이라는 유저가 A+클랜의 마스터 류이스의 행적을 고발하는 저격글을 작성한다.
문제는 단순한 저격이 아니라 그동안 쌓여왔던 수많은 저격글들이 한번에 폭발하게 된 것이다. 허나 사건이 오래되고, 자료가 사라져 근거가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저격의 주요 원인을 꼽아보자면
- 클마 류이스의 여자문제
- 별 클랜 스파이사건
2.1. 여자문제
홍수같은 매력이 있잖아요.
평소 여자들에게 많이 들이댔으며, 대략 열명 정도를 상대 했다고 한다. 부캐로 여자가 많은 클랜만 다닌다는 소문도 있다. 당시 여자친구가 있는걸로 파악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여성 유저에게 접근하여 곧 여자친구와 헤어지니 본인에게 오라는 둥 먼저 번호를 건냈다고 한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앵간한 여자사람 얼굴로 해두면 개인 카톡이 꼭 온다는 썰이 있다. 여자가 아닌 여자같은 이름을 가진 남자에게도 치근덕 거렸다고. 더 자세한 내용은아래 서술.2.2. 별 클랜 스파이사건
당시 랭커집합소이자 A+클랜의 적수였던 별 클랜에 스파이를 심어놓은것이 들통나 생긴 파문이다. 좀비고의 랭커들 한명한명이 성격이 호전적이며, 저격글을 밥먹듯 주고받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랭커클 별과 싸우게 되면서 정말 쉽게 볼 수 없는 개판이 벌어지게 되었다.이렇게 보면 어쩌면 별 일 아니었던 것 처럼 보이지만, 이후 류이스의 대처와 그동안 A+에 쌓여왔던 불만들, 이에 추가적인 저격까지 더해져 사건은더더욱 커지게 된다.
저격을 받은 류이스의 대처는...
재회클 인프로클 이길려고 여기저기 도움 청해놓은거 맞음. 애시당초 나 하나싫다고 우리클원 ㅈ같이여기고 뒷담 오지게하는 애들한텐 지기 싫었으니까. 이상 캎 탈퇴하고, 신경안쓰겠음.
적당히 요구하세요. 앞으로 탈주, 핵, 지나친 렉권 이외의 모든 신고는 씹도록 하겠음. 모두 수고하시길. 정 글케 클원 받는것부터 관리까지 투철하시면 님들이 클마해보시던가요^^
이상 상대할 가치를 못 느껴서 전 캎탈하죠.
불난 집에 기름을 부었다.
유저들은 이 글을 본 뒤 A+을 쉴드치는 쪽과 클폭을 요구하는 쪽, 두 가지로 갈라서게 되었다. 카페에서 A+과 관련없는 글을 보는것이 힘들었고, 화력은 역대급이었으며, 정말 최대의 분쟁이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엄청난 전장이 형성되었다. 그렇게 분쟁은 본격적으로 중반부를 달리게 된다.
3. 분쟁 당시
카페가 이런 글로 도배 되었다.
이 스크린샷들은 당시 수 백개 게시물 중 아직까지 남아있는 극소수였으나, 최근에 모두 삭제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분쟁들이 늘 그렇듯 머지않아 불은 꺼지고 A+ 클랜은 유지 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A+가 멀쩡하게 남아있는 일은 없었다. A+이 마구잡이로 저격을 받고, 클랜원들도 인게임이나 커뮤니티에서나 욕을 엄청나게 먹게 되자, 하나 둘 씩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저격의 강도가 평소와는 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A+는 클폭은 되지 않은채, 클랜원의 상당수가 빠져나가 세력이 약해지는데에서 그쳤다.
그런데...
4. 분쟁의 마무리
저격 하나가 더 터졌다.2014년 10월 11일, A+ 클랜원중 하나가[5] 당시 경쟁관계이던 유니온 클랜이 래더작을 하고있다라는 게시글을 작성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었고, A+에 대한 반격이 시작되었다. 문제는 유니온 역시 별클 못지않은 랭커클이었기 때문에, 엄청난 세력을 갖추고 있었다. 이미 한번 털렸던 A+은 이전 저격의 주동자 풍택에 의해 한번 더 저격을 받게 된다.
여기에 유니온까지 본격적으로 합세하여, 기존 못지않게 큰 분쟁으로 번지게 된다. 이 와중에 풍택에 의해 밝혀진 내용은,
작을 한 것은 유니온이아니라 A+ 이라는 것
클랜 마스터 류이스의 대화내용과 스크린샷을 증거로, 카페에 저격글이 작성 되었고, 이는 사실 이었음이 들어나며 엄청난 파장을 몰고온다. 이로써 그나마 받고있던 쉴드까지 무너진 A+은 끝없이 쏟아지는 저격글에 결국 무너지며, 완전히 몰락한다.
5. 분쟁종료 이후
A+는 클폭은 되지 않았으며 2017년 1월, 현재까지 남아있다. 그러나 한 시즌을 이끌어나갔던 거대한 클랜이 저격으로 인해 무참하게 무너진 사건은 유저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줬으며, 아직까지도 최대의 분쟁이었다고 유저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여담으로, A+의 몰락으로 빠져나온 수많은 네임드와 랭커들이 게임 전체로 퍼져나갔으며, 이는 후대에 까지 큰 영향을 미친다. 게임의 역사에 영향을 줬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셈. 만약 이때 "풍택"의 저격이없었다면 A+는 지금도 전설적인 클랜 이라는 명성으로 1~3위를 왔다갔다 하고 있었을 수도 있으나, 이 외의 문제도 많아 여러모로 마스터 자리를양도하는 것이 바람직했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안 좋은 의미로 전설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또한, 워낙 엄청난 분쟁이었기에 운영자들도 분쟁기간동안 카페를 꾸준히 주시하고 있었고, 분쟁이 마무리 된 이후 글을 올렸다.
앞서 말했던, 자료가 남아있지 않은 이유이다.
운영자들이 당시 작성된 대부분의 글을 삭제했기 때문에, 분쟁이 끝나기 전 찍어둔 스크린 샷이나, 아직 남아있는 약간의 글 이외에는 분쟁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기때문에, 시간도 시간이지만 사건을 정리하기가 매우 힘들어진 것.
6. 근황 및 업적
(추측성 글이 아닌 실제로 겪어 본 유저들의 말을 정리함.)카페 탈퇴 이후, 다른 계정을 생성하거나 양도받아 Faith, 랭듀, 한국, Deer, 초코비, 궤도, PRADA에 오가며 활동했다. 이 때 썼던 닉네임은 다양한데, 공유, 한국묘송, 혜 성, 체스, #Lamy 등. 실제로 클랜마스터가 여자인 곳, 또는 여초 클랜을 선호하는 편이고, 각 클랜에 머물며 최소 2명에서 8명에게까지 어장을 친 것으로 확인된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유저가 있으면, 친한 유저와 이간질을 시켜 버린다.
6.1. 어장/여자/거짓말 문제
가장 잘하는 것은 거짓말과 어장. 어장이나 여자 문제에 대해서는 A+ 클랜마스터 였을 시절에도 문제가 많았다. 어장녀들을 꼬셔서 자신이 없는톡방에 자신의 이야기가 나오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하기도 한다.어장에는 자신의 얼굴이 아닌, 도용한 얼굴을 사용한다. 이를 여성 유저들에게 보내 자신인데 지창욱을 닮았냐고 하며 다니다가 도용이 뽀록나자 해당 사진은 자신이 아니라 아는형과 내기를 한 것 이라고 주장한다. 허나, 영찬에게 어장을 당한 A유저의 카카오톡 프로필에 해당 사진과 똑같은 프로필을 해 둔 남성이 있었다고 한다. 즉, 도용이 확실한 것. 류이스의 성격상 자신의 얼굴이었으면 통화가 아닌 영상통화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며 도용된 얼굴 사진을 받은 여성 유저만 꽤 된다.
사진 뿐만이 아니라 노래를 부른 음성파일, 피아노 연주 파일 등을 보내주기도 했다. 들어본 유저들 말로는 통화할 때와 노래할 때의 목소리가 매우 다르다고 한다. 이에 대해 류이스는 반박을 했는데,
모든 사람들도 노래부를 때, 말할 때 목소리 다르지 않나요.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말할 때랑, 평소 말할 때도 다르던데? ㅎ
여성유저들과 문자를 포함해 통화를 자주 했는데, 이 때 자신의 전화번호가 팔리면 안된다는 이유로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걸기도 했다.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섹드립을 한번 씩 치고 자신의 성기사진을 보내기에 이른다.
다음은 어록이다.
너의 몸이 말하는 소리가 듣고싶어
난 몸으로 말하는게 좋아
흥분 해본적 있어요?
꼴리면 박던가
사귀고 싶어요? 대답은 바로바로 하는거래요. 주저하지 말고 맘이 시키는대로
오빠라고 불러줘요
오늘 아파요
난 몸으로 말하는게 좋아
흥분 해본적 있어요?
꼴리면 박던가
사귀고 싶어요? 대답은 바로바로 하는거래요. 주저하지 말고 맘이 시키는대로
오빠라고 불러줘요
오늘 아파요
반존대와 수위 진실게임을 자주 한 것으로 파악된다. 위 어록과 같은 말을 내뱉는 바람에 한 유저가 성희롱으로 고소를 하려고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류이스는 에이~ 수위 진실게임 한건데요. 그런거 가지고 뭘~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까지는 혜 성 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것으로 파악된다.
좀비고 활동 중 진실 된 부분을 말한 적이 있을지 궁금할 정도로 거짓된 부분이 상당하다. 자신의 키를 알려줄 때 A유저에게는 183cm, B유저에게는 178cm, C유저에게는 168cm라고 하고 다녔으며 이 중 가장 작은 168cm가 제일 유력하다. 이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신분까지도 속였다! A유저에게는 공익, B유저에게는 직장인, C유저에게는 알바생이라고 하고 다녔다. 실제로 A유저에게는 근무중이라고 하고, B유저에게는 직장인이라고 하고 회식이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출신 고등학교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A유저에게는 문과, B유저에게는 특목고, C유저에게는 피아노과를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자사고로 확인 되었다.
이런 만행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쉴드러를 대량 보유하고 있다. 류이스를 옹호했던 유저들의 말에 의하면 A+ 클랜마스터 인 것은 잘 몰랐고, 이상하나 그럴법한 논리를 펼치며 자신을 빨려들게 만들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