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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22:20:16

ABKO/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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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기계식4. 광축5. 플런저6. 무접점7. 멤브레인8. 레트로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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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BKO의 제품 중 키보드를 정리해둔 문서.

2. 상세

저렴한 OEM, ODM 키보드를 주로 판매하며, 저가의 제품도 이중사출 키캡, LED, 무한동시입력을 지원해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입문용으로 구매하는 제품이다. 카일 광축을 탑재한 K660 시리즈가 주력이며, 자회사 COX의 게이밍 키보드 라인도 담당한다.

가격대가 낮다보니 마이크로닉스와 더불어 PC방에서 자주 보이는데, 하술할 내구성 문제와 더불어 저품질의 보급형 키보드라는 인식을 얻으며 믿거앱[1]이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기계식 키보드에서는 저가형의 경우, 오테뮤 사의 일반 스위치와 방진 스위치[2]를 주력으로 사용하며, 10만원 대의 라인에는 체리 스위치가 사용된다, 정전용량 무점점 키보드는 NIC-EC 스위치를 사용하며, 광축 키보드는 앱코가 독점으로 공급받고 있는 카일 광축 스위치를 사용한다. GTMX 사용 키보드는 전용 소켓을 사용하기에, 게이트론, 카일, 체리 등의 다른 브랜드의 스위치와 호환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단가를 최대한 낮춘 가성비 제품 위주이기에 QC가 좋지 못한 경우가 꽤 있다. 봉인씰이 뜯긴 채로 발송되는 경우도 다반사고, 오테뮤 스위치를 사용한 제품들은 6개월을 넘기기 힘들다. 오테뮤는 원래 그런 거라는 사람도 있지만, 어느 정도까진 펌웨어를 통해 막을 수 있는데, 앱코의 오테뮤 키보드는 펌웨어도 영 별로다. 그래도 축교환이 가능한 모델은 쉽게 자가수리가 가능하기는 하다.

다만 정전용량 무접점 스위치나 광축 제품의 경우, 가격 대비 상당한 퀄리티를 보인다. 프리미엄 라인업인 AR 시리즈는 품질 면에서 매니아에게도 극찬을 받는다. 하지만 이쪽도 간헐적으로 QC에 실패하는 사례가 보고된다.
요새는 촌스러운 레인보우를 때려치우고, 깔끔하게 단색 LED에 치중함으로써 디자인적으로 일신하고 있다. 다만 아예 때려치운 건 아니고, 가로가 아닌 세로 방식의 레인보우 LED로 갈아탄 듯.

3. 기계식

파일:AR87.jpg

4. 광축

현재 앱코의 주력 키보드이다. 기존 PC방에서 주로 사용되던 잔고장 잦은 오테뮤축 키보드들을 몰아내고 방수방진[7]과 막강한 내구성을 앞세운 광축 키보드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축의 경우 클릭과 리니어[8] 두 종류 다 구비된 제품이 많지만 일부 제품의 경우 클릭스위치 버전만 내놓는 경우도 있다.

5. 플런저

파일:abko_k360_JSHUR.jpg
처음 나왔을 때 마우스 MX1100을 사은품으로 같이 판매했다.
2016년 1월 12일 촬영한 사진. 현재 저가 기계식이 많이 싸진 상태에서 방수를 빼면 가격 메리트가 적어진 편이다.

6. 무접점

각 모델별로 45g, 55g 두 가지 압력을 고를 수 있으며, 번호가 클 수록 고급형이다.
파일:스카이문.jpg
키보드 명칭에 스카이문이라는 단어가 있어 보통 스카이문이라고 불리는 모델. 미친 타건감을 자랑하며, 무접점 키보드 특유의 보글거리는 타건음과 디자인 면에서 훌륭하다고 평가받는다. 녹음해서 들을 정도로 소리가 좋다는 평을 받고있다. 다만, 수평이 다소 잘 안 맞는다는 평도 있다.

대충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거의 비슷한 번호대의 다른 모델들은 대부분 바디 색상과 키캡 색상에서 차이가 난다. 화이트냐 블랙이냐, 혹은 백 라이트가 단일이냐 RGB냐의 차이인 경우.

7. 멤브레인

합본 제품이 많다. 기계식도 합본 제품이 있지만 개별 제품이 다수인 반면에 멤브레인 쪽은 대부분 합본 제품. 끼워팔기 다만 단일 제품도 존재는 하며, 보통 마우스 합본 제품은 KM, 키보드만이면 K가 붙는다.

8. 레트로 키보드



[1] 믿르는 코, ‘믿거앲’과 같이 쓰이기도 한다.[2] GTMX라는 이름으로 나온다.[3] 안에 접착제를 도포했는지 동봉된 스위치 리무버로 뽑으려고 하면 힘이 엄청나게 든다. 이 사례를 보면 한 손으로 했다가 뽑는 것에 실패해서 스위치 뒤쪽의 클립을 박살냈고, 왼손으로 리무버를 잡고 오른손으로 당기자 그제서야 빠졌다.[4] 그러나 다나와나 오픈마켓에서 광축660인척 낚시하는 악질들이 있다. 답은 블랙/클릭 제품을 거르는 것이다.[5] 흔히 사용하는 ABS 키캡은 장기간 사용 시 번들거림과 각인이 지워지는 문제점이 있으나 PBT는 이 문제에서 자유롭고 통울림도 적은 재질이다. 이런 장점들 덕분에 ABS 키보드를 구매하고 커스텀 키캡으로 PBT로 갈아타는 유저도 많다. 대신 PBT 키캡을 채용한 키보드는 가격이 비싼 편.[6] 커스텀 키보드 제작자 duck0113이 해당 배열로 만든 첫번째 키보드 이름이 이트이버라 그렇게 불린다.[7] 청소할 때 물세척을 할 수 있어 편하다.[8] 사실 광축 클릭 스위치를 분해해서 소리나는 스프링부품만 제거하면 리니어랑 똑같다.[9] LED 모드에 약간의 변경점이 있는데, 타건한 키에만 불이 들어오는 모드를 설정했을 경우 구형모델은 자판에 LED가 모두 꺼진 상태에서 타건한 키에만 불이 점멸했던 반면, k660s는 LED를 타건할 때는 타건한 키에만 불이 들어왔다가 가만히 두면 난데없이 LED 웨이브가 켜지도록 만들어 나름 호불호가 갈린다[10] 하우징 양옆과 우상단에 LED가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스펙의 차이는 없다. LED가 좋으면 프리미엄을 사고, 아니라면 둘중 싼걸로 구매하자.[11] 일명 '테이프 모드'라 불린다. 키캡 안쪽에 흡음재 역할을 하는 테이프를 넣어 잡소리를 줄이는 개조.[12] 때문에 가격이 k660에 비해 만 원 더 비싸다. 또한 키캡에서 한글 각인은 LED가 투과되지 않아 영문키에만 불이 들어오므로 어두운 곳에서는 타이핑을 하는 데 불편할 수 있다.[13] 때문에 가격이 k660에 비해 만 원 더 비싸다. 또한 키캡에서 한글 각인은 LED가 투과되지 않아 영문키에만 불이 들어오므로 어두운 곳에서는 타이핑을 하는 데 불편할 수 있다.[14] 유사한 디자인의 자회사 제품으로 COX 엠프리스가 있으며, 텐키리스 모델인 COX 엔데버도 있다. 다만 COX 무접점 키보드는 높은 불량률로 인해서 악명이 높다. 콕스 무접점 사면 안되는 이유[15] 물론 비슷한 가격대에 타사 LED 제품들도 많으니 큰 메리트는 아니지만 마우스 포함가라는 것을 생각하면 싸긴하다.[16] 외부 링크[17] 배송비제외 만원정도면 구매한다.[18] 스페이스바에서 스프링 소리가 난다거나, LED모드가 ON, OFF, 숨쉬기 밖에 없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