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 | }}} | |||
| In the Service of the Filipino | |||||
| 본사 | 필리핀 케손시티 | ||||
| 개국 | 1946년 6월 10일 (회사) 1953년 10월 23일 (텔레비전) 1986년 (재개국) | ||||
| 폐국 | 1972년 (마르코스 독재 정권으로 인한 폐국) 2020년 5월 (재폐국) | ||||
| 형태 | 매스미디어 | ||||
[clearfix]
1. 개요
필리핀의 민영방송으로 GMA 네트워크와 함께 시청률이 가장 높은 방송사였다.필리핀 최초의 민영방송이자 아시아 최초의 민영방송이다. 이름이 ABS-CBN인 이유는 원래 ABS-CBN은 ABS와 CBN이라는 2개의 방송사였는데 2개의 방송사가 합병되면서 ABS-CBN으로 이름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ABS는 1946년 6월 13일에 BEC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는데 BEC는 Bolinao Electronics Corporation의 약자이다.[1] 설립당시에는 라디오방송으로 시작했으며 1953년 10월 23일에 TV방송을 개시했다. TV방송을 개시했을때 BEC에서 ABS로 사명이 바뀌었다. ABS는 알토 방송(Alto Broadcasting System)을 의미한다. CBN은 1956년에 첫 방송을 시작했는데 CBN은 크로니클 방송 네트워크(Chronicle Broadcasting Network)를 의미한다.
1966년에는 필리핀 최초이자 동남아시아 최초로 컬러TV 방송을 시작했으며 1967년에 ABS와 CBN이 통합되어 ABS-CBN으로 바뀌었다.
1972년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언론통제로 폐국상태로 연명하기도 했다. 마르코스 정권에 의해 폐국된 기간동안 바나와우 방송이라는 국영방송사가 ABS-CBN의 채널을 차지했다.[2] 1986년 마르코스 정권이 붕괴되자 폐국되기 이전에 쓰인 명칭 그대로 재개국했다.
KBS나 NHK 등 필리핀 외부의 공영방송사들이 필리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인용하는 방송사이기도 하다.
2020년 5월에 로드리고 두테르테에게 비판적이라는 이유로 방송면허 연장이 거부되어 방송 송출이 중단되었다. 물론 이 면허정지는 지상파 채널에 적용되는 것이기에 케이블 채널은 계속해서 운영할 수 있지만 그렇다해도 ABS-CBN 지상파 채널이 필리핀에서 GMA 네트워크와 함께 1, 2위를 달릴 정도이기에 그 파장이 어마어마하다.
우리가 수년동안 당신의 가정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와 함께 오랜 세월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 여러분, 다시 만납시다.
(방송종료멘트)[3] 여기는 필리핀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ABS-CBN 주식회사 채널2 입니다. 이제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This is ABS-CBN Corporation Channel 2, In the Service of the Filipino. now signing off.)
2020년 5월 5일 ABS-CBN 지상파 채널의 마지막 방송 때 송출된 감사 인사와 방송종료멘트. 이 영상은 ABS-CBN 뉴스 유튜브 채널에 필리핀 국가까지 그대로 올려져 있다.
(방송종료멘트)[3] 여기는 필리핀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ABS-CBN 주식회사 채널2 입니다. 이제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This is ABS-CBN Corporation Channel 2, In the Service of the Filipino. now signing off.)
2020년 5월 5일 ABS-CBN 지상파 채널의 마지막 방송 때 송출된 감사 인사와 방송종료멘트. 이 영상은 ABS-CBN 뉴스 유튜브 채널에 필리핀 국가까지 그대로 올려져 있다.
이후 ABS-CBN은 자사 계열의 케이블 채널 카파밀라 채널(Kapamilya Channel)로 옮겨가고 조에 방송 네트워크(ZOE Broadcasting Network)와 함께 만든 A2Z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MyxTV의 모기업이다.
2. 주요 프로그램
3. 관련항목
[1] 해석하면 볼리나오전자사인데, 회사이름명으로만 보면 전자회사 이름으로 방송사를 설립한 것이다.[2] 이 바나와우 방송은 대표이사도 마르코스의 최측근인 로베트로 베네딕토(Roberto Benedicto, 1917-2000)가 운영했기 때문에 사실상 마르코스 어용언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비슷한 사례로 신문 역시 로베르토 베네딕토가 운영한 필리핀 데일리 익스프레스(Philippines Daily Express, 민주화 이후 1987년에 폐간.)가 있다.[3] 필리핀 방송시작/종료멘트는 방송국 허가 번호와 허가 사항,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엔지니어들을 소개한 뒤 지역별 채널 번호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