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의 미니앨범 1집 Part. 2로 2018년 1월 24일에 발매되었다. +GLOW와 +DAY 총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CD를 포함한 미니 브로마이드 7종과 포토카드 5종, 포토북, 포스터 2종, 북클릿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앨범 버전마다 포토카드와 포스터 1종씩 다르다.
소년 정세운의 눈부신 성장기, 그 두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미니앨범 파트2 ‘AFTER’
소년 정세운은 2017년, 자신의 성장기 첫 장을 펼쳤다. ‘K팝스타3’의 여물지 않았던 소년은 ‘프로듀스101’을 통해 싱그러운 잎사귀를 틔웠고, 첫 미니앨범 파트1 ‘EVER’를 통해 푸르른 성장을 보여줬다. 2018년 1월, 정세운은 데뷔 미니앨범 파트2 ‘AFTER’를 발표하며 성장기의 두 번째 장을 눈부시게 채운다.
타이틀곡 ‘BABY IT'S U’는 어쿠스틱 발라드로 예열하다가 온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훅으로 단숨에 데려가는 매력적인 구성의 곡이다. 볼수록 매력적인 정세운처럼 들을수록 새로운 매력이 점층적으로 드러난다. 때론 긴장감 있게, 때론 폭발하듯이 홀로 곡을 묵묵히 소화해내는 정세운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 ‘프로듀스101’과 파트1에서 호흡을 맞춘 키겐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정세운과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파트1의 타이틀곡 ‘JUST U’가 반해버린 여자에게 솔직한 감정을 전하는 고백송이라면, 파트2의 타이틀곡 ‘BABY IT’S U’로 마침내 사랑을 이룬 남자가 영원을 꿈꾸며 달콤함을 노래하는 러브송이다. 곡이 진행될수록 다채롭게 펼쳐지는 정세운의 보컬 색깔이 로맨틱한 감성을 배가시킨다.
이 밖에도 파트2에는 프라이머리, 마크툽, 마인드유, 신혁 등 호화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해 정세운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했다. 역주행 신화의 프로듀서 마크툽은 위트 있는 R&B곡 ‘Toc, toC!’에서 정세운과의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히트메이커 프라이머리는 ‘IRONY’를 프로듀싱해 정세운의 감각적인 색깔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으르렁’ 작곡가 신혁을 비롯한 프로듀싱팀 줌바스가 만든 ‘No Better Than This’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정세운의 청아한 보컬과 따뜻한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소속사 동료이자 스타쉽 어쿠스틱 라인을 함께하고 있는 마인드유의 고닥도 ‘독백’으로 정세운과 호흡을 보여줬다.
정세운은 6번 트랙 ‘닿을 듯 말 듯’을 작사, 작곡하며 파트1에서 보여줬던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이번에도 보여줬다. ‘닿을 듯 말 듯’에는 아이유의 '비밀의 화원'을 유니크하게 편곡해 화제를 모았던 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강이채가 편곡을 맡아 특유의 분위기를 살려냈다.
이제 두 번째 앨범이라곤 믿지 못할 만큼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이 앨범에 가득하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정세운은 성공적인 성장기를 직접 써내려 가며 자신을 증명하고 있다. 파트1과 파트2의 앨범 타이틀을 합친 ‘EVER AFTER’의 뜻 ‘그 후로 쭉’ 처럼 정세운은 앞으로도 자신의 성장과 실력을 쭉 보여줄 것이다.
마치 정세운이라는 아티스트처럼, 계속 들을수록 또 자꾸 볼수록 새로운 매력이 점층적으로 드러나는 곡, ‘BABY IT’S U’. 어쿠스틱 발라드로 시작해 조금씩 예열을 하다가 온 몸을 들썩이게 하는 중독성 있는 훅까지, 단숨에 데려가는 매력적인 구성의 곡. 때론 긴장감 있게, 따론 폭발하듯이 곡을 소화해 내는 정세운의 매력을 맛 볼 수 있다.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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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Girl 두 눈가에 두 눈가에 네가 젖어 들어 조심스레 조심스레 널 품 안에 넣어 yeah 끌어안어 yeah 혹시 깨질까 봐 손을 놓칠까 봐 난 흔들려 두 귓가에 두 귓가에 네가 크게 울려 조심스레 조심스레 가슴에 퍼져 yeah 내 맘을 적셔 yeah 나만 알고 싶어 너라는 멜로디
너 말곤 아무 의미 없어 시시해 표현 못한 게 너무 많아 재촉해 재촉해 눈부신 미소 가득히 웃어준
Baby it’s U Baby it’s U 내 모든 것을 걸어 네 마음을 다 열어 더 반짝반짝 거리게
Baby it’s U (Girl you know that you're my only one) Baby it’s U (Make me wanna stayin' all night long) 너를 꼭 닮은 별빛 아래서 나 영원이라는 꿈을 꿔볼래 마침내 Baby it’s U
은하수 넘어 네게 걸어가는 이 공간 속에 ooh 수많은 별들이 속삭여 My beautiful sunshine You are the bright light in this universe yeah
새하얀 눈처럼 내 안에 소복이 계절이 지나도 날 불러 재촉해 재촉해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려준
Baby it’s U Baby it’s U 내 모든 것을 걸어 네 마음을 다 열어 더 반짝반짝 거리게
Baby it’s U (Girl you know that you're my only one) Baby it’s U (Make me wanna stayin' all night long) 너를 꼭 닮은 별빛 아래서 나 영원이라는 꿈을 꿔볼래 마침내 Baby it’s U
Baby it’s U ooh ooh ooh eh oh U ooh ooh ooh eh oh 그래 너 하나로 난 꿈을 꿔 아무것도 난 안 두려워 세상이 너를 널 중심으로 돌아가네
Baby it’s U Baby it’s U 매일 같은 길을 걸어 우린 이별 따윈 없어 더 반짝반짝 빛날게
Baby it’s U (Girl you know that you're my only one) Baby it’s U (Make me wanna stayin' all night long) 너를 꼭 닮은 별빛 아래서 나 영원이라는 꿈을 꿔볼래 마침내 Baby it’s U
‘Toc, toC!’ 은 혼자 있는 밤을 가득 채우는 ‘짝사랑’ 의 애틋함을 위트 있게 드려난 R&B 곡으로 프로듀서 마크툽과 정세운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장난스럽게 툴툴대는 듯, 때로는 외로운 혼잣말처럼 느껴지는 듯한 가삿말과 이를 유연하고 재치 있게 풀어가는 정세운의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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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조금 네가 생각나서 커피 때문인지 잠이 안 와서 네가 내 눈앞에 아른거려서
내가 다가 가면 멀어지는 한없이 날 작아지게 만드는 네가 뜬금없이 보고 싶어서
나의 길고 긴 하루의 끝엔 네가 있어 밤이면 밤마다 달처럼 떠오르는 너 Hey 내가 어떡해야 Baby 널 채울 수 있니
네게 톡 날리면 너는 툭 하고 날 밀어내 딱 하게도 난 또 물러나 만나 택도 없는 소리 틱틱 대는 말투에 텅 빈 내 맘 너는 알려나
너 없이 보낸 오늘이 아쉬워 너에게 가는 길은 항상 멀어 이런 시간들이 내겐 너무 무거워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서 자꾸 뭔가 기대하게 돼서 그런 바램들은 늘 무너져서
나의 길고 긴 하루의 끝엔 네가 있어 밤이면 밤마다 달처럼 떠오르는 너 Hey 내가 어떡해야 Baby 널 가질 수 있니
네게 톡 날리면 너는 툭 하고 날 밀어내 딱 하게도 난 또 물러나 만나 택도 없는 소리 틱틱 대는 말투에 텅 빈 내 맘 너는 알려나
오늘밤도 결국 폰만 쳐다보네 한숨도 잠들지 못해
내가 툭 건드리면 툴툴대도 그대로 내가 안아주러 갈게 널 보고 여기 내가 서있는데 딴 데 자꾸 보면 떨떠름해
네게 톡 날리면 너는 툭 하고 날 밀어내 딱 하게도 난 또 물러나 만나 택도 없는 소리 틱틱 대는 말투에 텅 빈 내 맘 너는 알려나
‘No Better Than This’ 는 부드럽고 리드미컬한 일렉트로닉 기타 그리고 강한 Urban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정세운의 청아한 보컬과 따뜻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사랑하는 이에 대한 아름다운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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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 ah, Oh yeah
노을 진 골목에서 eh 매일매일 노래했어 woah 이 바람을 따라서 너에게 닿기를 yeah 내게 머문 숨결처럼
눈부시게 빛난 넌 별처럼 쏟아져 지친 나의 하루를 비춰 다시 꿈을 꾸게 해 oh 너무나 아름다워 woo
Oh, No better than this 쓰러진 날 일으켜 세워줘 너만의 위로 그 한마디로 Oh, No better than this 텅 빈 맘을 채워줘 채워줘
너만의 숨결 그 한가지로
Oh- Oh- Oh- Oh- Oh-
별 보다 예쁜 넌 (Oh 빠져들지 난) 투명하게 반짝였지 woah yeah 나무 아래 쉬어갈 그늘이 돼준 넌 내 마음을 설레게 해 woah
구름 사이 쏟아진 한 줄기 빛이 마치 너의 손길 같아 자연스레 웃게 돼 oh 너무도 찬란하게 woo
Oh, No better than this 쓰러진 날 일으켜 세워줘 너만의 위로 그 한마디로 Oh, No better than this 텅 빈 맘을 채워줘 채워줘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이 느낌은 뭘까 내 감정의 단 하나 oh 이보다 더 좋은 건 내게 없는데 너만 내게 있다면 난 충분한데 woo
Oh, No better than this 무슨 말이 더 이상 필요해 어떤 말로 다 표현이 안돼 Oh, No better than this 날 부드럽게 둘러싼 아름다운 너란 노래를 부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