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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08:31:27

Apex Racer

Apex Racer
에이펙스 레이서
파일:apexacer logo.webp
<colbgcolor=#F90000><colcolor=white> 발매 안드로이드: 2023.4.5
IOS: 2023.5.8
제작 PIXELDEV GAMES
유통 PIXELDEV GAMES
플랫폼 Android | iOS
장르 레이싱 게임
기타 부분유료화
관련 링크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파일:App Store 아이콘.svg파일:디스코드 아이콘.svg[1]
1. 개요2. 특징
2.1. 차이점
3. 시스템
3.1. 캐릭터3.2. 재화3.3. 상자3.4. 출석 보상3.5. 현금 결제 요소3.6. 스토리 모드
3.6.1. 등장인물
4. 게임 모드
4.1. 통상 레이스(Casual Race)4.2. 이벤트 레이스4.3. 프로젝트 카 레이스4.4. 프리 모드 하이웨이
5. 튜닝6. 등장 차량7. 문제점8. 기타

[Clearfix]

1. 개요

Apex Racer는 영국의 PIXELDEV GAMES에서 개발, 유통하는 2D 픽셀 그래픽 드래그 레이싱 게임이다.[2] 안드로이드 기준 2023년 4월 5일에 출시되었으며, 출시 후 2달도 채 되지 않아 전 세계 누적 5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2. 특징

2D 픽셀 그래픽 레이싱 게임이라는 점, 인게임 UI의 유사성 등으로 미뤄볼 때 선배격 게임인 Pixel Car Racer의 영향을 상당히 받은 듯 하며, 이례적인 다운로드 수 증가폭 또한 해당 게임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이 대거 이 게임으로 몰려온 결과로 보인다. 항목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개발이 중단된 게임이라 유저들은 대부분 이 게임을 Pixel Car Racer 2라고 여기는 듯. 또한 드래그 레이싱 게임답지 않게 일반 스포츠카부터 고성능 하이퍼카까지 다양한 차종들이 등장한다. 다만 이들을 모두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이벤트 혹은 골드를 지불하고 개봉할 수 있는 상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차량들이 있다. 비율로 따지자면 오히려 상시 구매 가능한 차량이 상자로 얻을 수 있는 차량보다 더 적을 정도.

2.1. 차이점

게임적 특성의 대부분을 픽셀 카 레이서와 공유하지만, 차이점도 존재한다.

3. 시스템

3.1. 캐릭터

옵션 창에서 플레이어 본인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성별을 지정할 수 있으며, 아직까지는 베타 기능이기에 선택지가 많은 건 아니지만 피부, 모발, 눈동자의 색깔과 상/하의, 신발을 선택할 수 있다. 프로 멤버쉽 구매자의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의상이 조금 더 늘어난다. 공통으로 작업복, 남성의 경우 집사 정장이, 여성의 경우 메이드복을 이용할 수 있다.

3.2. 재화

게임의 재화는 달러와 골드 2가지로 나뉜다. 달러는 통상 상점제 차량 및 부품,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구매할 때, 골드는 상자 개봉에 쓰인다. 달러는 통상 드래그 레이싱과 이벤트 레이싱을 통해 파밍할 수 있다.

3.3. 상자

골드를 지불하고 특정 차량이나 부품을 얻을 수 있는 가챠 시스템. 차량과 부품별로 Common~Diamond까지 레어도가 있으며, 레어도가 높아질수록 점점 획득 확률이 줄어든다. 상자에서는 차량, 튜닝 부품, 휠 및 복원 부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각 상자마다 획득 확률이 다르다.

3.4. 출석 보상

메인 화면에서 편지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각종 업데이트의 변경점을 소개하는 뉴스 탭 옆에 함께 출석 보상 탭이 있다. 출석 보상은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지급되며, 금일 보상을 받으면 언제 받던 간에 익일 12시까지 타이머가 돌아간다. 즉 오늘 오후 11시 59분에 보상을 받았다면 1분 후에 또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부폼과 차량도 지급 목록에 있었으나 현재는 달러와 골드밖에 없다. 보상을 받으면 바로 옆 Inbox 탭에서 수령할 수 있다.

현재 0.6.11 버전에서 아예 출석 보상 탭을 없애버림으로서 지급이 중단되었다. 제작사 측에서 자세한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을 크게 망가뜨리는 중복 지급 버그와 부품/차량 지급 기능의 개발 등 상당히 미흡한 부분이 많아서 그런 듯. 극약 처방인 셈이다. 메모리 문제를 해결한 0.6.51 버전에서 다시 활성화되었으나 이전에 비해 보상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후 다시 복구되었으나 0.8.10 버전 이후 업적 시스템이 추가됨과 동시에 다시 사라졌다.

3.5. 현금 결제 요소

현금 결제를 통해 프로 멤버쉽 / 재화 / 차량을 획득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준 가격대는 가장 싼 달러와 골드가 1,800원, 가장 비싼 프로 멤버쉽이 8,800원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 가는 편은 아니며, 효율 자체는 나쁘지 않다. 비정기적으로 새로운 차량 팩이 추가되거나 없어지기도 하니 참고. 차량 팩에 본인이 원하는 차량이 있는데 상자에서 정말 나오지 않거나 차량 팩으로만 얻을 수 있는 차량이라면 구매하자. 재화의 경우 2023년 5월 까지만 해도 코드를 많이 배포했으나 현재는 입력할 수 있는 코드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재화가 후달린다면 고려해 볼 수 있다. 달러는 어차피 초반에만 고생하면 잘 모이니 달러는 쳐다도 보지 말고, 가급적이면 골드를 구매하도록 하자. 프로 멤버쉽의 경우 상자로도 얻을 수 없는 프로 멤버 전용 차량 지급과 함께 프로 혜택이 주어지는데, 업데이트마다 프로 멤버만 받을 수 있는 차량이 지급되며, 프로 멤버 전용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고 우승 보상이 더 좋아진다.

3.6. 스토리 모드

0.6.X 버전부터 Uncle Joe부터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슬슬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현재 0.8.06 버전에서는 초읽기 수준의 메인 스토리 라인과 부가적인 일부 이벤트의 스토리 라인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대충 주인공이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는 조와 릴리를 만나 드래그 레이싱을 뛰기 시작하면서 점점 판을 키워가는 스토리이다. 초반 무대는 마이애미이며, 이후로는 배경이 도쿄로 넘어간다. 근데 이쪽 세계관은 차가 껌값인지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별다른 거부감도 없이 주인공에게 자기 차를 넙죽 헌납한다(...). 현질과 상자깡으로 온갖 차란 차는 다 갖고 있는 주인공을 생각하면 일리가 있는 것 같기도 실제로 스토리 챕터 대부분이 핑크 슬립형[4] 레이스다. 그리고 일부 등장인물의 경우 차를 두 대씩, 그것도 값비싼 차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5] 메인 스토리 등장인물은 주연급, 이벤트 스토리 등장인물은 조연급으로 구분한다.

3.6.1. 등장인물

4. 게임 모드

카운트다운이 끝나면 기어를 올릴 필요 없이 자동으로 출발하기 때문에 유저가 할 일은 엑셀/브레이크 조작과 기어 변속, 니트로 사용밖에 없다. 레이스에서 이기면 표시된 보상에 비해 약간씩 더 받을 수 있어 달러의 경우 이벤트 레이스 후반에 진입하면 판당 거의 25만~30만 후반 정도로 넉넉히 벌 수 있다. 이에 비해 패배할 시에는 보상이 세 자릿수 단위로 줄어든다. 참고로 통상이던 이벤트던 진행도를 초기화시킬 수 없기 때문에 중간에 막히면 그대로 끝이다. 때문에 최소한 하술할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지 확인해보고 진행해야 한다. 0.6.7 업데이트로 주황색과 녹색으로 변속 타이밍을 표시해 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나.. 굳이 녹색 영역에서 변속하지 않아도 기록은 거기서 거기다.(...) 그리고 또다시 0.6.11 업데이트에서 삭제... 현재 멀티 플레이 기능이 개발 중이라고 한다.

레이스는 일반 드래그 코스와 오프로드 코스로 나뉜다. 일반 드래그 코스의 경우 1 vs 1이고, 오프로드 코스는 1 vs 3이다. 오프로드 코스의 경우 굴곡이 상당히 심해 지상고를 낮게 세팅했다면 다시 높게 바꿔줄 필요가 있다.

4.1. 통상 레이스(Casual Race)

하프 마일(1/2 마일)을 주행하는[10] 레이스로 본래는 상당히 쉬웠으나 AI 패치 이후로는 어중간하게 업그레이드하면 마지막 단계에서 막힐 정도로 상당히 빡세게 바뀌었다. 보상도 그닥이고 디스코드 서버에서 제공하는 코드를 입력해 고성능 차량을 상자에서 최대한 빨리 얻어 이벤트 레이스에 진출하는 게 메타이기 때문에 어지간히 뽑기운이 없는 이상 처음 한두 번 하고 나면 건드릴 일이 없는 레이스... 였는데 요즘은 코드를 거의 제공하지 않으므로 0.8.30 버전에서 처음 시작했다면 통상 레이스로 어느 정도 노가다를 뛰어야 한다.

4.2. 이벤트 레이스

현재로서는 이 게임에서 주력으로 뛰게 될 컨텐츠. 여러 차례에 걸쳐 레이스를 뛰게 되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난이도도 더 어려워지고 보상도 더 좋아진다. 똥차들 가속력이 2000마력이 넘는 튜닝을 한 코닉세그랑 맞먹는다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골드와 달러가 번갈아 지급되며, 중후반부터는 상점제 차량이나 부품들을 얻을 수 있다. 최종 레이스의 보상은 많은 양의 재화와 함께 보상 화면에 제시된 차량이 무료로 지급된다. 보상 차량은 상자에서만 얻을 수 있는 차량이거나 이벤트 이외에는 절대 얻을 수 없는 차량이기 때문에 최대한 우승을 목표로 해주자. 본래 재도전이 가능해 계속 파밍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재도전이 가능한 이벤트와 불가능한 이벤트로 나뉘어졌으며, 이 문단에는 재도전이 가능한 통상 이벤트만 서술한다.

어느 정도 진행하다 보면 쿼터 마일이 아니라 하프 마일(1/2 마일) 레이스를 진행하게 되며, 0.7 버전부터 자동차 제한 이벤트가 도입되었다. 자동차 제한 이벤트는 특정 요구 차량이나 특정 클래스의 차량을 사용해야 한다. 이후 0.8 버전에 이르러서는 본인의 차량의 성능에 맞게 상대 AI 차량의 성능도 조정되어 이전보다 상당히 빡세졌다.

0.8.30 기준 진행중인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4.3. 프로젝트 카 레이스

이 게임의 외전 스토리 역할을 하는 컨텐츠. 부품을 모아 차량을 복원하는 게 목표다. 1차를 제외하면 모두 차량 제한이 걸려 있으며, 바로 전 단계에서 복원한 차량만 사용이 가능하다. 초기에는 부품을 그냥 장착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Legendary, Diamond 등급은 달러, Contraband 등급은 골드를 내야 장착할 수 있으며, 전 단계의 부품을 모두 장착해야 다음 단계 부품 장착이 가능하다. 1, 2단계는 기본으로 해금되어 있고, 3, 4단계는 잠겨 있다.

부품의 경우 진행하다 보면 제공하는 부품이 있고, 오직 상자에서만 얻을 수 있는 부품이 있다. Contraband 등급 부품의 경우 10%라고 명시되어 있는 확률과는 다르게 체감상 같은 등급의 업그레이드 부품보다 드랍률이 낮다. 때문에 현재로서는 최종 단계인 F1을 복원하려면 골드 꽤나 깨질 각오를 해야 한다. 최소 50만 골드 이상은 쟁여두고 도전하는 걸 추천.

4.4. 프리 모드 하이웨이

직선으로 쭉 뻗은 4차선 고속도로. 0.6.11 버전 이전의 명칭은 테스트 트랙이었다. 제작자가 업데이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추후 트래픽과 경찰을 추가하겠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한 상태. 0.6.7 버전 업데이트 이후 테스트 트랙에 입장할 시 우상단에 지명 수배 레벨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는 별 3개와 중앙 계기판을 기준으로 좌측에 각종 차량 경고등, 우측에 과급기 과급압 표시기, 시동 버튼으로 추정되는 버튼이 추가되었다. 앞서 말한 사항들의 적용이 머지 않은 듯. 고속도로는 약간의 굴곡이 있어 달리다 보면 차량이 약간씩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었으나 0.6.11 버전에서 트래픽이 구현됨과 동시에 굴곡이 없어졌다.

현재 0.6.51 버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보수 중이라고 하는데, 추후 대규모로 업데이트될 것으로 보인다.

0.8.06 버전 기준 우여곡절 끝에 트래픽 구현은 거의 완료되었다. 예전에는 가만히 멈춰 있거나 아주 느린 속도로 주행했지만 이제는 상당히 빠르게 달리며, 가까이 가면 트래픽이 사용하는 차량의 배기음도 들을 수 있다. 플레이어의 차량에 근접할 시 경고 표시가 생겨서 이를 적절히 회피할 수 있다. 경찰차 또한 구현되었는데, 평소에는 사이렌을 끄고 있다가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차량이나 트래픽에 부딫히면 사이렌을 켠다. 굳이 다가가서 부딫히지 않아도 웬만하면 플레이어가 보기도 전에 트래픽과 부딫혀서 사이렌을 킨 채로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아직 구현이 덜 되어 주인공을 쫒아오지는 않아 아직까지는 트래픽의 일부분으로 봐야 하며, 경찰차의 경우 일반 트래픽 차량과 달리 근접 경고 표시가 사이렌 모양이다.

5. 튜닝

본인이 직접 수치를 조절해 가며 차량을 튜닝할 수 있으며, 윌리가 발생하면 가속 면에서 상당한 손해를 보므로 윌리를 최소화하는 게 정석이었다. 다운포스만 최대로 조정하면 됐었으나 0.6.7 업데이트로 윌리 현상 발생 자체를 막을 수 없어져서 어떻게 튜닝을 적용하던 윌리 현상은 무조건 일어난다. 윌리를 줄이려면 다운포스를 최대로, 서스펜션을 최대한 뻣뻣하게 세팅하고 4륜 구동 드라이브트레인을 장착하면 되나 이 경우에도 출력이 매우 높을 경우 출발할 때 차량이 요동치기도 하므로 윌리 바를 장착해야 한다.

튜닝이 가능한 요소는 다음과 같다.

6. 등장 차량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pex Racer/차량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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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제점

버그가 상당히 많으며, 이미 해결되었던 버그가 다시 발생하기도 한다. 게임 자체가 안정화가 덜 되어 있고 시스템적으로 매우 불안정하다는 뜻. 그리고 버그를 해결하는 것도 상당히 오래 걸린다. 안드로이드 버전을 기준으로 예를 들어 보자면...

8. 기타


[1] 공식 디스코드 서버.[2] 개발사에서는 2.5D 게임이라고 홍보하고 있으나, 2.5D 게임이 가지는 특징은 없기에 그냥 2D 게임이라고 보는 게 옳다.[3] 자세한 건 문서 참고. 물론 신생 게임이니만큼 아직까지 컨텐츠 측면에서는 부족한 점이 많은 건 고려해야 한다.[4] Pink Slip. 보통은 해고장의 은어로서 사용되나, 가벼운 내기와는 달리 정말 자신과 상대가 각각 잃으면 손해가 막대한 소유물을 걸고 승자가 독식하거나 패자가 영영 그 판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끔 하는 것을 핑크 슬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5] 하술할 켄지와 로마가 그 예시.[6] 사실 '영입'했다고 보기는 힘들고 그냥 얘기 몇 마디 나누다 보니까 어느새 드라이버가 된 것에 가깝다.[7] 스토리 모드 구현 초기에는 헤실헤실 웃는 모습이었으나 스토리 라인이 정식으로 출발한 이후에는 역변했다. 초기 컨셉은 주인공 일행으로 잡혔으나 중간에 바뀐 듯.[8] 현재는 게임의 아이콘인 R34 니스모 Z 튠으로 바뀌었다.[9] Pixel Car Racer를 플레이한 적도 있었다.[10] 다만 어쩌다 쿼터 마일을 주향하는 경우도 있다.[11] 현재 확인된 사유로는 한 번에 많은 양의 컨트롤이 인식되어 컨트롤이 꼬이는 경우가 있으며, 그냥 게임을 진행하다가 발생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앱을 실행하자마자 즉시, 상자 가챠를 돌리다가, 클라우드 세이브를 불러오는 도중에 발생하는 사례도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