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21:01:34
}}} ||
<colcolor=#BDFCC9><colbgcolor=#000> {{{#BDFCC9 BOMM (Back Of My Mind)}}} |
|
아티스트 | 저드 |
발매 | 2023년 5월 6일 |
장르 | 얼터너티브 R&B |
전체 길이 | 33분 24초 |
트랙 수 | 10 |
타이틀 | X됐어 비처럼 음악처럼 홍시 영업 안 합니다 (feat. 짱유) |
레이블 | jerd |
유통 | 포크라노스 |
1. 개요2. 앨범 소개3. 평가4. 트랙리스트5. 뮤직비디오
[clearfix]저드의 2번째 정규 앨범
2. 앨범 소개
저는 우울이라는 감정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찾아오는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봄처럼 갑자기 왔다가 나도 모르게 가버리는 것처럼요. 각자 다른 모양 다른 시기 다른 원인이겠지만 저만의 과정을 여러 가지 색으로 나열해보았습니다. 또한, 이 앨범은 지난 몇 년간의 제 모습에 대한 회고이기도 합니다. 입하에 내는 BOMM이지만 새로운 계절이 오기전에 털어내는 제 마음의 이면을 공개합니다! 감사합니다.
데뷔 이래로 음악적인 성장과 내면의 성숙은 아티스트에게 양분이 되었고, 결국 수렴되어 [BOMM]이 되었다. 우울감, 한탄, 후회와 다짐으로 뒤섞인 소재는 깊이 있는 가사와 깔끔한 퍼포먼스, 그리고 뛰어난 프로덕션이 하나로 묶이며 걸출한 완성도를 이룬다. 여느 '말없이 왔다가 가는' 앨범 사이로 저드의 봄이 명료히 남는다.
- 장준영(리드머)
리드머 선정 2023년 한국 알앤비/소울 앨범 베스트 10 1위
}}}}}}}}} ||
불안함이 가득한 요즘 세상에서, 장르 음악가들은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을 앨범으로 그리고 있다. 저드(jerd)의 [BOMM]은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작품이다.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와 여러 효과 통해 그려진 내면의 다양한 생각들, 그리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우울감과 이를 안고 살아가야만 하는 인생이 이 앨범 안에 담겨 있다. 인간의 감정에 충실한 것만으로도 모두를 한데 모으게 하는, 예술로서의 음악이 지닌 가치를 제대로 증명한 작품이다.
선정위원 최승인
}}}}}}}}} ||
여러 가지 복합 장르적 시도가 담긴 저드(jerd)의 [BOMM] 앨범 안에서도 ‘영업 안 합니다’는 가장 파격적인 하이브리드가 구현된 트랙이다. 노래는 심플한 붐뱁 루프를 중심으로 저드가 혼술을 하며 내뱉는 씁쓸한 독백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중반부 짱유의 등장과 함께 비트는 순식간에 일렉트로닉으로 옷을 갈아입더니 폭발적으로 질주하기 시작한다. 이는 자괴감에서 벗어나려 술을 마시고 휴대폰조차 꺼버렸지만, 오히려 답답한 마음이 비집고 터져 나와버리는 괴로운 상황을 그려낸 듯하다. 힘을 쭉 뺀 보컬부터 과감한 편곡과 적절한 게스트 활용까지 세 손가락을 목구멍에 찔러 넣어, 어느 날 밤의 주체할 수 없는 자기 혐오감을 아주 세련되게 게워낸 트랙.
선정위원 최용환
[BOMM]을 듣는 경험은 그야말로 광활하다. 붐뱁, 록, 펑크(Funk), 일렉트로닉부터 옛 가요까지 널뛰는 스펙트럼 위에 저드(jerd)의 리드미컬한 보컬이 얹어지는 순간 장르의 색이 명확해진다. 젊음의 우울과 불안함을 구체적이고 뾰족한 어휘와 변화무쌍한 문법으로 그려낸 가사는 감정을 파도치게 하며 순식간에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게 만든다. 특히, '홍시'에서 '영업 안 합니다'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인간이 느끼는 감정의 밑바닥을 훑고 나온 것처럼 강렬하다. 여러 장르와 감정을 저드는 자신의 이름 아래 하나의 완벽한 작품으로 녹여냈다. [BOMM]을 들으면 2023년 한국에서 알앤비라는 장르가 어디까지 팽창하고 깊어졌는지, 그 극한의 현재를 체감할 수 있다.
선정위원 황두하4. 트랙리스트
ARIA |
|
- [ 가사 ]
- 이 선상에 올라
내가 왔던 길을 봐 뭐에 씌었던 걸까 체감상 오르막이라 생각했는데 그냥 평지였어 보물이라도 찾아오지 그랬어 이 길을 떠나려고 많은 사람을 버렸어 책임감은 나를 누르고 사랑의 감정은 무정차로 지나갔지, 지나간 미련은 보상일 거라 언젠간 봄이 올 거란 그런 마음가짐 하나라 시야가 좁아질 거란 생각은 못 했던 거야 여기 높은 곳에 서서야 알았지 나는 바보란 걸 |
4.2. Bridal Shower
Bridal Shower |
|
- [ 가사 ]
- where is my Bridal Shower?
온종일 나와 싸워 oh lord 날 허락해주세요 where is my flower? 봄은 너무도 빨라 사랑을 제게 나눠 주세요
망가진 고민들 속에 난 혼자 있는 게 익숙했지 내 보상심리를 믿었기에 사랑을 팔고 또 이렇게 음악 만들고 지내 너는 어때 숨 깊게 들이쉰 뒤에 let’s meditate 이 계절은 꽤 길었는데 다 끝나버리니 아주 가파르게 강산 바뀌어 가는 게 너 같은데 아이러니해 난 아직 그대로에 머물러 있고 내 몸은 따뜻해 네게 여전히 빠져있네 나아진 건 전혀 없고 나는 고집불통이었소 이제 와선 턱도 없죠 넌 늘 사랑을 좇고 난 받으려고만 하는 쫄보 변화는 없겠지 no more
where is my Bridal Shower? 온종일 나와 싸워 oh lord 날 허락해주세요 where is my flower? 봄은 너무도 빨라 사랑을 제게 나눠 주세요 where is my Bridal Shower? 온종일 나와 싸워 where is my Bridal Shower? where is my flower? 봄은 너무도 빨라 빨라 |
X됐어 |
|
- [ 가사 ]
- 아 진짜 좆됐어
난 욕을 입에 달고 살아 그만한 감정표현은 없으니까 첨 보는 앤 넌더리가 나 Oh 나를 보여줄 수가 없으니까 전 애인들에겐 연기였지 어쩜 그건 걜 위해 맞춘 거겠지 난 왜 이리 가면 속에 살았던 건지 Uh Get a grip!
아 진짜 좆됐어 이렇게 무너질 줄은 몰랐으니까 아 진짜 좆됐어 억지로 웃는 척했었으니까 아 진짜 좆됐어 이렇게 무너질 줄은 몰랐으니까 뭔가 잘못됐어 내 맘은 텅 비어버렸으니까 시간이 밉지 시간이 밉지 yeah i’m workaholic 내가 얼마나 늦은 건지 시간이 밉지 시간이 밉지 yeah i’m workaholic 내가 얼마나 늦은 건지 아 진짜 좆됐어
이젠 질려 버렸어 이런 삶 이런 패턴 이런 마음 이런 답 이런 가사도 새 삶을 살아야겠어 난 고칠 거야 이런 나 조금 어색할지라도 날 이해해줄 사람 몇 없을 거라 생각해 마음 막 썼네 시간은 너무 솔직해서 탈이야 속일 수 없는 걸 알았지
아 진짜 좆됐어 이렇게 무너질 줄은 몰랐으니까 아 진짜 좆됐어 억지로 웃는 척했었으니까 아 진짜 좆됐어 이렇게 무너질 줄은 몰랐으니까 뭔가 잘못됐어 내 맘은 텅 비어버렸으니까 시간이 밉지 시간이 밉지 yeah i’m workaholic 내가 얼마나 늦은 건지 시간이 밉지 시간이 밉지 yeah i’m workaholic 내가 얼마나 늦은 건지 아 진짜 좆됐어 |
Blondie |
|
- [ 가사 ]
- yeah I came back to Blondie
색깔을 덜어냈지 난 조금 달라졌어 이제는 꿈도 막 써서 뭘 자꾸 하려고 해 어쩌면 너 없어져서 멍청해진 걸지도 삶이란 건 마법 같아 다 끝난 것 같아도 뭘 좀 안 것 같아도 um 회귀하죠 다시 널 만나러 가는 길은 시계추 사이를 지나가는 일 What’s the rhythm? 여전히 그 태도일지 아니면 역사를 새로 쓸지는 아무도 몰라 Cold snap season 난 고쳐 쓸 거라 마음가짐 바꾸려고 머릴 한 거야 그래서 Came back to
Blondie oh Blondie oh Blondie oh 그래서 Came back to Blondie oh Blondie oh Blondie oh 그래서 Came back to Blondie oh Blondie oh Blondie oh 그래서 Came back to Blondie oh Blondie oh Blondie oh 그래서 Came back to
사람보단 사랑을 봤지 둘 다 불완전하니까 이겨낼 거라고 믿은 난 uh 어쩌면 오답이었나 huh 어쩌면 오만이었나 하면서도 내 마음은 날 시험에 들게 하니까 이건 어쩌면 선택할 수 없던 거였어 이미 저점인걸 많은 걸 얻으려다 무너져봤는걸 난 찾는 거 전문인걸 그래서 Came back to
Blondie oh Blondie oh Blondie oh 그래서 Came back to Blondie oh Blondie oh Blondie oh 그래서 Came back to Blondie oh Blondie oh Blondie oh 그래서 Came back to Blondie oh Blondie oh Blondie oh 그래서 Came back to |
4.5. 비처럼 음악처럼
비처럼 음악처럼 |
|
- [ 가사 ]
-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 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 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
각설 |
|
- [ 가사 ]
- 사람보다는
가사를 더 많이 고르곤 해 근데 있잖아 가만히 날 돌이켜 볼 때 남들보다 정 없이 살고 있는 듯해 물론 누군가에겐 따뜻하게 대한다고 생각해도 이게 그냥 내 기준인데 또 어쩔 땐 하기 싫은 말을 억지로 해 내 마음에 구멍이 나는데도 그냥 사람을 위하는 마음에
우린 늘 알아야만 하고 알고 싶지 않은 말도 참고 귀 막으면 독이 된다고 나는 말해야만 하고 써 내려가야 하고 그런 삶을 사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 같다고 아 각설이처럼 또 온단다 이런 마음은 늘 찾아온단다 날 설명하려고 산단다 다음 트랙에 또 다음 트랙에서도 |
홍시 |
|
- [ 가사 ]
- 한 입 베어 물면 나는 꽤 떫지
익어가야만 아는 맛일 테니 기다리다가 다 얼어붙었지 그리고 난 혼자 썩어가겠지 어쩔 땐 순수한게 독 같대 다들 가벼운 마음은 똑같대 손해 보는 기분 뭣 같아서 못 해 먹겠어 못 해 먹겠어 못 해 먹겠어 못 해 먹겠어
It’s my bad my bad bad It’s my bad my bad bad
한 입 베어 물면 나는 꽤 떫지 익어가야만 아는 맛일 테니 기다리다가 다 얼어붙었지 그래 난 그렇게 홍시같이 어둠이었다가 빛이었다가 알 수 없는 중압감에 길을 잃었다가 구원받았다가 제자리를 찾아갔지, 덧없이 이제 더는 못 해 먹겠어 못 해 먹겠어 못 해 먹겠어
It’s my bad my bad bad It’s my bad my bad bad It’s my bad my bad bad It’s my bad my bad bad |
BOMM |
|
- [ 가사 ]
- 선생님은 내게 말했지
어떻게 원인을 잘 아니 염세적인 마음을 가졌지만 그 끝엔 항상 희망이 그것만 보고 달렸지 보기 좋게 고꾸라졌지 말없이 왔다가 가는 게 봄이라고만 알렸지 oh that’s my 선생님은 내게 말했지 어떻게 원인을 잘 아니 염세적인 마음을 가졌지만 그 끝엔 항상 희망이 그것만 보고 달렸지 보기 좋게 고꾸라졌지 말없이 왔다가 가는 게 BOMM이라고만 알렸지 oh that’s my allergy
ooh that’s my allergy 오늘은 내 생일이지만 안 알렸지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도 아닌데 참 민망한 게 나의 존재 nonsense, no thanks 언제였지 행복을 느낀 게 ‘넌 왜 남 듣기 싫은 소리만 해?’ 근데 어째 머릿속에선 이 생각들뿐인데 표현해 더 표현해 표현해 Back Of My Mind oh Back Of My Mind oh
선생님은 내게 말했지 어떻게 원인을 잘 아니 염세적인 마음을 가졌지만 그 끝엔 항상 희망이 그것만 보고 달렸지 보기 좋게 고꾸라졌지 말없이 왔다가 가는 게 BOMM이라고만 알렸지 oh that’s my allergy
내 마음의 이면은 저기 지는 노을에 걸어놨지 보기 좋게 난 한 두 점이면 족해 우울을 끝내는 게 숙제지 등잔 밑을 한번 좀 볼래 봄처럼 왔다 가는 게 우울이고 나인 거야 모르면 좀 외우고 써둬 네 노트에 나는 부끄럽지 않기에 당당히 쓰는 거야 곡에 가끔은 숙이는 고개가 더 멋있는 법이지 원래 사람들은 뭐가 맞고 틀리는지를 논해 다른 시야들은 논외 한번 까자 시원하게
선생님은 내게 말했지 어떻게 원인을 잘 아니 염세적인 마음을 가졌지만 그 끝엔 항상 희망이 그것만 보고 달렸지 보기 좋게 고꾸라졌지 말없이 왔다가 가는 게 BOMM이라고만 알렸지 oh That’s my allergy oh That’s my allergy oh That’s my allergy oh That’s my allergy |
4.9. 영업 안 합니다
영업 안 합니다 (feat. 짱유) |
|
- [ 가사 ]
- (i don’t want to stay)
(i don’t want to stay) (i don’t want to stay) (i don’t want to stay)
목적지에 도착했지 내 Radar에 포착된 가게에 들어가 물었네 오 영업시간은 널널해 혼자 소주를 까 원래 난 이런 성격은 아닌데 인생이 텁텁해 더럽게 안 풀리는 것 같아 네 얘기 쓰는 데에 몇 트랙들 태워 이게 힙합 아니면 대체 뭐겠어 애새끼가 됐어 난 벤자민 돼서 인생을 다시 성찰하지 벗어나고 싶어 이 구렁텅이에서 i don’t want to stay no way no way no way
나는 왜 이러나 내 존재가 싫어서 한참을 생각하니까 더 구제 불능 됐어 세상 탓은 안 하니까 불편할 필요 없어 오늘 나는 영업 안 합니다 oh 휴대폰을 껐어 나는 왜 이러나 내 존재가 싫어서 한참을 생각하니까 더 구제 불능 됐어 세상 탓은 안 하니까 불편할 필요 없어 오늘 나는 영업 안 합니다 oh 휴대폰을 껐어
껐어 껐어 너 보기 싫어서 껐어 껐어 너 보기 싫어서 껐어 껐어 너 보기 싫어서 껐어 껐어 너 보기 싫어서
내가 한 실수 내가 한 결정 내가 한 후회 내가 한 행동 돌아갈 수 없을 만큼 계속 늘어만 가는 거짓말과 누구를 탓할 순 없지만 왜 네가 아닌 나였을까 메말라 가는 감정들과 가짜 미소 가짜 행복 가짜 환호 가짜 공감 함부로 보일 수 없는 진심들과 가식들이 난무하는 순간 나는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 네가 나였으면 어떡할래 내가 너였으면 날 욕할까 날 혼자 내버려 둬 이제 그만 내려놓고 싶어 더 이상 멀어져 가는 걸 붙잡고 싶지 않아 할 말은 없어 멍청하게 꼬여버린 스위치를 꺼 내 화를 너에게 풀고 싶지 않아 누가 맞고 누가 틀렸는지는 몰라 누구의 잘못일까 늘어만 가는 혼란 복잡하게 뒤엉킨 생각들이 내 목을 졸라 할 수가 없어 아무것도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 걸까 이 모든 게 지나가기만을 바라본다
나는 왜 이러나 내 존재가 싫어서 한참을 생각하니까 더 구제 불능 됐어 세상 탓은 안 하니까 불편할 필요 없어 오늘 나는 영업 안 합니다 oh 휴대폰을 껐어 나는 왜 이러나 내 존재가 싫어서 한참을 생각하니까 더 구제 불능 됐어 세상 탓은 안 하니까 불편할 필요 없어 오늘 나는 영업 안 합니다 oh 휴대폰을 껐어
껐어 껐어 너 보기 싫어서 껐어 껐어 너 보기 싫어서 껐어 껐어 너 보기 싫어서 껐어 껐어 너 보기 싫어서 |
VANS |
|
- [ 가사 ]
- 봄바람이 부는 서울 밤
내 옷 사이로 드는 한기가 날 깨워주지 일깨워주지 oh 아직 난 어른이 아닌가 언제쯤 돼야 알라나 더 파고들어야지 철들어야지 마음에 멍든 듯해 남들은 봄이 좋대 난 거기 동의 못 해 왜냐면 난 아직 겨울인 듯해서 이제 놓을 때 됐어 시간도 술에 취했어 몇 개는 얻었음 됐어 몇 개는 얻었음 됐어
봄의 끝에서 그림자를 따라 걸어가는 일 이쯤이면 됐어 어차피 아무도 날 녹일 수 없지 여전히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yeah I’m back on my feet back on my feet back on my feet back on my feet 여전히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yeah I’m back on my feet back on my feet back on my feet back on my feet
이젠 없어 Persona 많았던 자아들은 하나가 돼 내 아버지의 죽음도 이해가 돼 원래 무거운 거야 사람의 무게는 난 왜 이러냐고 한탄할 때 받고 싶었나 봐 다름의 이해 각자 받는 오해는 서로의 기대치 때문에 시데부데지 20대 끝에 설 때쯤엔 뭐가 될 듯해 보였는데 여전히 먼 길인 것 같아 여전히 먼 길인 것 같아 여전히 먼 길인 것 같아
봄의 끝에서 그림자를 따라 걸어가는 일 이 쯤이면 됐어 어차피 아무도 날 녹일 수 없지 oh 여전히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yeah I’m back on my feet back on my feet back on my feet back on my feet 여전히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VANS on my feet yeah I’m back on my feet back on my feet back on my feet back on my feet |
5. 뮤직비디오
[MV] 저드 (jerd) - Bridal Shower / Official Music Video |
|
[MV] 저드 (jerd) - 비처럼 음악처럼 Like Rain, Like Music) / Official Music Vide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