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 BMS 5키팩인 에리팩의 단위인정 시스템이다. 정보 확인 및 다운로드는 여기에서 가능하다. 현재는 2024년 들어 새로 개편한 ver.24가 최신 단위인정이다.[1]
스크래치가 없는 5키 채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리팩은 애초에 곡 난이도 책정을 하드게이지 기준으로 해놨기 때문에, 다른 7키 단위인정처럼 특정 단위를 건너뛰고 그 다음 단위를 취득할 수 있는 상황이 웬만하면 발생하기 힘들다.
단위인정에선 일부 게이지 옵션과 배속, 서든/히든 옵션을 제외하면 사용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는 그루브게이지 선택 시 적용되는 단위인정 전용 서바이벌 게이지(이하 단위게이지)로 플레이하게 된다. 절대 하드게이지 기준이 아니지만, 실력 테스트 또는 심심풀이 삼아 하드게이지로 도전하는 유저들도 종종 있다.
2024년 8월 LR2IR 기준 합격자는 10명이다. (하드클리어 1명, 그루브클리어 9명)
개전과 오버조이 사이에 신설된 단위. 사실 개편 전엔 여기서 3스테이지 배틀쉽 대신 ⑤20 리지드가 포함된 라인업이 오버조이였다. 하지만 후한 단위게이지로 진행되는 단위인정에서 ⑤20으로 '오버조이'라는 임팩트를 주기엔 너무 약했던 탓에, 개편 당시 ⑤21 차분 4개를 새로 제작하여 현 오버조이를 만들었다. 그리고 구 오버조이 라인업에서 리지드만 빼고 따로 전용 차분을 제작하여 새로 만든 게 이 고릴라단.
하지만 그 교체되어 들어온 3스테이지 배틀쉽이 또 고릴라단 취득의 최대 고비가 되었다. 153bpm 가치오시에 즈레까지 섞어놓아 처리력, 체력, 리딩 실력 등이 종합적으로 요구된다.[3] 4스테이지인 언리쉬드 월드는 현 난이도표의 ⑤20에서 명실상부 가장 어려운 차분이지만, 손속도가 부족하더라도 단위게이지로는 뭉개면서 어떻게든 게이지 유지를 할 수 있어서 3스테이지를 넘길 실력이라면 4스테이지는 나름 위닝런일 수 있다.
임팩트가 부족했던 구 오버조이를 고릴라단으로 격하시키고, 당시 난이도표에도 없던 ⑤21[4] 난이도를 따로 제작하여 만들어낸 극악의 5키 단위. ⑤20을 전부 하드클리어 하거나 그에 가까운 실력이어야 취득을 노려볼 수 있을까 말까 할 수준으로, 단위게이지로도 어느 하나 무난한 스테이지가 없다.
[1] 개편은 8단 이상(개전 제외)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개편을 거치지 않은 단위는 랭킹 사이트에서 보면 구버전 그대로 뜬다.[2] 곡명이 다르게 되어있지만, 발광 BMS 오버조이곡인 그 운명론(運命論) 맞다.[3] 해당 차분은 원래 추가 당시 정식 수록만 시키지 않은 숨겨진 ⑤20이었지만, 훗날 ⑤20+ 난이도 신설에 따라 ⑤20+로 정식 수록되었다. 다른 3곡에 비해 상당히 어려움을 엿볼 수 있는 부분.[4] 현재는 ⑤20+ 난이도 신설에 따라 전부 ⑤20+으로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