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안젤로의 앨범에 대한 내용은 Brown Sugar(D'Angelo) 문서 참고하십시오.
갈색 설탕에 대한 내용은 황설탕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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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82d2f>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colcolor=#000000,#FCF8EC> 1 | Brown Sugar | 3:48 | ||
2 | Sway | 3:50 | ||
3 | Wild Horses | 5:42 | ||
4 | Can't You Hear Me Knocking | 7:14 | ||
5 | You Gotta Move | 2:32 | ||
Side B | ||||
<rowcolor=#d82d2f>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1 | Bitch | 3:38 | ||
2 | I Got the Blues | 3:54 | ||
3 | Sister Morphine | 5:31 | ||
4 | Dead Flowers | 4:03 | ||
5 | Moonlight Mile | 5:56 | ||
Brown Sugar의 수상 이력 | ||
|
Brown Sugar | |||
<colcolor=#000><colbgcolor=#fff> 싱글 발매일 | 1971년 4월 16일 | ||
싱글 B면 | Bitch Let It Rock | ||
앨범 발매일 | 1971년 4월 23일 | ||
수록 앨범 | |||
스튜디오 | 머슬 숄 사운드 스튜디오 | ||
장르 | 블루스 록, 하드 록, 로큰롤 | ||
작곡/작곡 | 재거-리처즈 | ||
프로듀서 | 지미 밀러 | ||
러닝 타임 | 3:50 | ||
레이블 | 롤링 스톤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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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1년 라이브 | 1972년 라이브 |
2. 상세
퇴폐적인 느낌을 주는 하드 록, 블루스 록 넘버이다. 중간에 기타와 관악기가 대결을 하는 듯한 솔로 섹션이 있는데 이 부분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롤링 스톤에서 선정한 100대 기타 명곡에서 5위를 차지하였고,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는 등 롤링 스톤스의 노래들 중에서 제일 크게 히트한 곡 중 하나이다. 또한 크레딧은 재거-리처즈로 되어 있지만, 믹 재거의 작곡 비중이 더 컸다고 하며, 심지어 믹 재거가 전곡을 모두 작사 작곡했다는 말도 있다.가사 내용이 흑인 노예무역, 백인 노예상의 흑인 노예 강간, 그리고 마약을 암시하는 듯해서 당시와 현재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다. 요즘 힙합 곡들과 비교하더라도 수위가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 더군다나 곡의 원제는 ‘Black Pussy’였다. 그러나 이 곡의 작사가 믹 재거는 그냥 머릿 속에서 떠오른 두서없는 난잡한 생각들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것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믹 재거 본인도 다시는 이렇게 하나도 포장되지 않은 직설적인 곡들을 쓰지는 못 할 것 같다고 한 것은 덤. 사실 이 가사가 단순히 외설적인 것들을 나열하거나 노예 제도와 흑인 성착취를 옹호하는 내용은 아니며, 오히려 흑인들을 성착취하고 차별해왔던 미국 백인 기성세대들에 대한 조롱으로 보는게 합당하다. 즉 쉽게 말하면 블랙 코미디로 볼 수 있다.[1] 물론 어쨌든 누군가에게 불쾌함을 줄 수 있는건 사실이다.
이것은 Sympathy for the Devil때부터 시작된 논란인데, 현실의 악함을 까발리면서도 그것을 위악적으로 부추기는 듯 한 이중적 태도 때문이었다. 그 노래는 인간의 악한 역사를 흥겨운 삼바톤과 결합했고, 이 노래는 노예무역을 흥겨운 컨트리와 결합했다. 백인들의 악한 면모를 노골적으로 드러내지만 결국 그 속에는 결국 폭력에 대한 사도마조히즘적 도취가 있지 않냐는 지적이다.
최근에 공연에서 한동안 셋리스트에 이 곡이 빠져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다고 한다. 여러 잡지에서 인터뷰한 결과 키스 리처즈가 사람들이 이 노래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너무 표면적인 내용만 가지고 문제시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갈등과 엮이고 싶지 않아 이 노래를 잠시동안 셋리스트에 뺐다고 한다. 예전 인터뷰에서는 이 노래가 노예 무역에 대한 공포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안 잠잠해진다면 다시 이 노래를 공연에서 들을 일이 머지 않을 듯.# 그러나 결국 2022년 투어에서는 들을 수 없었다.
1970년 런던의 올림픽 스튜디오에서 키스 리처즈의 생일파티를 기념해 에릭 클랩튼과 알 쿠퍼가 연주한 버전이 존재하는데, 2015년 발매된 디럭스 에디션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1971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16위에 올랐다.
3. 가사
Brown Sugar Gold coast slave ship bound for cotton fields 황금 해안의 노예를 실은 배는 목화밭을 향해 간다네 Sold in a market down in New Orleans 그 노예들은 뉴올리언스의 시장에서 팔린다네 Scarred old slaver knows he's doing alright 흉터 있는 늙은 노예 상인은 그가 잘 할 것임을 알고 있지 Hear him whip the women just around midnight 자정 무렵 그가 여자들을 채찍질하는 소리가 들린다네 Brown sugar, how come you taste so good? 흑설탕아, 넌 어쩜 그리 맛있니? Brown sugar, just like a young girl shoulda 흑설탕아, 마치 어린 소녀가 그러는 것처럼 Drums beating, cold English blood runs hot 드럼을 두들기면 영국인의 차가웠던 피가 뜨거워지네 Lady of the house wonderin' when it's gonna stop 여주인은 언제쯤에나 그짓이 멈출까 생각하지 House boy knows that he's doing alright 집안의 하인 소년은 그가 잘하고 있는 걸 안다네 You shoulda heard him just around midnight 자정 즈음 그의 소리를 들었어야 해 Brown sugar, how come you taste so good, now? 흑설탕아, 넌 어쩜 그리 맛있니? Brown sugar, just like a young girl should, now 흑설탕아, 마치 어린 소녀가 지금 그러는 것처럼 Ah, get along, brown sugar how come you taste so good, baby? 잘 지내자, 흑설탕아, 넌 어쩜 그렇게 맛있니? Ah, got me feelin' now, brown sugar just like a black girl should 흑설탕아, 마치 흑인 소녀가 그러는 것처럼 날 느끼게 해 줘 I bet your mama was a tent show queen 네 어머니는 틀림없이 서커스의 여왕이었어 And all her boyfriends were sweet sixteen 그리고 그녀의 모든 남자친구는 환상적인 16살이었지 I'm no schoolboy but I know that I like 난 학생은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건 알아 You shoulda heard me just around midnight 밤에 내가 하는 소리를 네가 들어봤어야 해 Brown sugar, how come you taste so good? 흑설탕아, 넌 어쩜 그리 맛있니? Brown sugar, just like a young girl should 흑설탕아, 마치 어린 소녀가 그러는 것처럼 I said, yeah, yeah, yeah, wooo How come you, how come you dance so good 어떻게 그렇게 춤을 잘 추니? Yeah, yeah, yeah, wooo Just like a, just like a black girl should 흑인 소녀가 그러는 것처럼 Yeah, yeah, yeah, wooo |
4. 참여
- 믹 재거 - 보컬, 캐스터네츠, 마라카스
- 키스 리처즈 - 리듬 기타, 통기타, 백보컬
- 믹 테일러 - 리드기타
- 빌 와이먼 - 베이스
- 찰리 와츠 - 드럼
- 이안 스튜어트 - 피아노
- 바비 키스 - 색소폰
[1] 당시 시대적 상황을 보면 롤링 스톤스는 언론과 기성세대들에게 신나게 물어뜯기던 신세였고 스톤스는 평소에 흑인 뮤지션들에 대한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이런 스톤스가 갑자기 흑인 성착취를 옹호하는 가사를 쓴다는건 말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