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5a receptor(C5aR; CD88)은 보체수용체의 일종으로, 아나필락시스 독소(anaphylatoxin)의 일종인 C5a를 리간드로 하여 작용한다. 구조상으로는 GPCR(G protein-coupled receptor)에 속한다. 분화표지분자군에서는 CD88으로서 속한다. 인간의 호중구에서는 주로 세포막에 발현된다.2.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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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C5aR을 암호화하는 유전자의 위치는 19번 염색체의 긴팔(q-arm), 더 상세히는 19q13.32에 해당한다.
3. 기능
비만세포(mast cell), 호염구(basophil), 호중구(neutrophil)와 같은 과립구(graulocyte)의 탈과립(degranulation)을 유발하여 과립 안의 염증성 물질들이 방출되도록 유도한다. 특히, 호중구에서의 호흡터짐(respiratory burst; oxidative burst)과 포식작용 증진을 유도한다. 정상 조직에도 손상을 줄 수 있는 호흡터짐을 억제하기 위하여 C5aR의 리간드인 C5a가 덜 생산되도록 할 수 있으며, 이는 보체의 활성화 경로를 억제함으로서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되기도 한다.[1] 이렇듯, C5aR은 염증 신호전달 경로의 중요 매개 수용체 중 하나이며, 이 신호 전달 경로는 다른 C5a의 수용체인 C5L2에 의해 억제될 수 있다.[1] Essential role of the C5a receptor in E coli-induced oxidative burst and phagocytosis revealed by a novel lepirudin-based human whole blood model of inflammation. Tom Eirik Mollnes, Ole-Lars Brekke, Michael Fung, Hilde Fure, Dorte Christiansen, Grethe Bergseth, Vibeke Videm, Knut Tore Lappegård, Jörg Köhl, John D Lambris. Blood. 2002 Sep 1;100(5):1869-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