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계의 세포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letter-spacing: -.05em" | <rowcolor=#fff> 골수계 세포 | 림프계 세포 | 양쪽에서 분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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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중구 | 호산구 | 호염구 | 비만세포 | 조직 상주 큰포식세포 | 혈소판 | NK세포 | ||||||
[A] 가장 큰 역할은 기체교환이기 때문에 완전히 면역계의 세포라고 보기는 힘드나 보체수용체를 통한 면역복합체 제거에 기여하며, 다른 골수계 세포들과 같이 골수계 전구세포에서 유래하므로 표에는 포함. |
1. 개요
과립구(顆粒球, granulocyte)는 세포질 안에 염증성 물질 등이 들어간 과립 알갱이들을 다수 가지고 있는 면역계 세포들을 일컫는다. 비만세포를 제외한 과립구들은 공통적으로 다엽 핵을 가지고 있어 '다형핵 백혈구(polymorphicnuclear leukocyte)'라고도 불린다.[1]2. 발달
기본적으로 다른 혈액 내 세포들처럼 골수 내의 조혈 줄기세포(hemapoietic stem cell)에서 분화를 시작한다. 그 후 다능성 전구세포(multipotent progenitor, MPP)와 골수계 전구세포(common myeloid progenitor, CMP) 단계를 공통적으로 거치고, 골수계 전구세포 단계에서 과립구들과 거대핵세포(megakaryocyte)와 적혈구(erythrocyte; red blood cell, RBC), 단핵구(monocyte)로 각각 분화한다.2.1. 띠세포
호중구, 호산구, 호염구의 전구세포로 공통적으로 띠(band)처럼 생긴 모양의 핵을 가지고 있어 이렇게 붙였다. 각각 호중구띠세포, 호산구띠세포, 호염구띠세포라고 부른다. 이 세포들은 골수 안에만 있다가 핵이 분엽되면서 해당하는 과립구로 성숙하여 혈관으로 이동한다. 단 호중구띠세포의 경우 성숙하지 않은 상태라도 감염 등의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혈관으로 이동한다.3. 종류
과립구의 구분은 세포질에 존재하는 과립들의 염색을 기준으로 한다. 그 외에도 핵의 모양이나 과립의 수 등을 기준으로 구분할 수도 있다.3.1. 호중구
3.2. 호산구
3.3. 호염구
3.4. 비만세포
4. 기능
각각의 과립에 포함된 물질들에는 기능적으로나 조성으로나 차이가 존재하지만, 혈관확장(vasodilation)을 유발하는 물질[2]이 공통적으로 들어있다. 그 외에도 염증에 관여하는 물질, 항미생물 작용을 하는 물질, 분해 효소나 활성산소를 형성하여 직접 비정상 조직이나 병원체에 손상을 가하는 물질들이 다수 존재한다.[1] 단, 다형핵 백혈구는 호중구만을 일컫는 단어로도 쓰인다.[2] 호중구와 호염구, 비만세포에서는 히스타민, 호산구에서는 만노스결합단백질(mannose binding protein, M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