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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15:36:55

가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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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ルビー
Calbee | 가루비
파일:가루비 로고.svg
<colbgcolor=#FF0000> 기업명 정식: カルビー株式会社
영어: Calbee, Inc.
한글: 가루비 주식회사[1]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설립일 1949년 4월 30일
설립자 마츠오 타카시(松尾 孝)
대표자 사장: 이토 슈지(伊藤 秀二)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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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 법인형태 <colcolor=#373a3c,#ddd>주식회사
법인번호 8010001133757[2]
시장정보 상장시장: 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일: 2011년 3월 11일
종목코드: 2229
자본금 120억 4,600만
순자산 연결: 1,632억 4,200만
단독: 1,551억 8,500만
(2020년 3월 31일)
총자산 연결: 2,149억 6,700만
단독: 1,990억 400만
(2020년 3월 31일)
직원 수 연결: 4,311명
단독: 1,841명
(2021년 3월 31일)
주요 자회사 가루비 포테이토
가루비 로지스틱스
가루비이톡
재팬 프리토레이
소시오공방
포테이토카이츠카
본사 소재지 도쿄도 치요다구 마루노우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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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주요 판매 제품4. 가루비 플러스5. 기타6. 계열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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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제과회사로, 칼슘의 '칼(カル)'과 비타민 B1의 '비(ビー)'를 따서 '칼비(カルビー)'라고 지었다.[3]

한국에서는 일본어 표기법이 유성 파열음을 평음으로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가루비'라 한다.

2017년 기준 매출은 2,524억 엔. 스낵 과자가 주요 상품이며, 회사 매출의 80%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스낵 이외의 상품은 시리얼.

2. 역사

1949년 마츠오 타카시(1912~2003) 창업주가 히로시마에 '마츠오양식공업(주)'를 세워 '가루비' 상표로 카라멜을 생산했다.

1955년, '가루비제과'로 사명을 변경하고, 일본 최초의 소맥분스낵 '캇파 아라레'를 출시했으며, 1964년 새우맛 유탕처리스낵 '캇파 에비센'을 생산해 히트를 쳤다.

1968년, 도치기현 우쓰노미야, 1969년 홋카이도 치토세에 공장을 각각 세웠다.

1971년, 토에이의 라이센스를 사서 '가면라이더 스낵'을 만들어 당시 일본사회에 반향을 일으켰고, 이듬해 자회사 가루비식품을 세우며 최초의 감자스낵 '삿포로 포테이토'를 내놓았다.

1973년, 도쿄로 본사를 이전하며 현 사명으로 개칭해 1975년에 가고시마공장을 세워 처음으로 포테토칩스를 만들었다.

1988년, 시리얼 생산업에도 손을 뻗고 2000년에 자회사 가루나크를 세웠다.

2004년, 시리얼 부문을 '오이시아'로 분사했다가 2013년에 도로 합병했다.

같은 상품이라도 다양한 맛으로 출시하거나, 지역별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제품을 만들거나 하는 것이 가루비 과자의 특징이다. 포테토칩만 해도 한정판까지 전부 합해서 지금까지 나온 제품이 총 32가지니 말 다했다.

1991년, 해태제과와 합작해 해태가루비(주)라는 이름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1997년, 해태그룹 부도 후 1999년 해태제과에 합병되어 철수하는 듯 했으나, 2004년 해태제과식품을 통해 '가루비 포테이토칩'을 만들어 시장에 재진출한 후 2011년에 다시 합작법인 해태가루비를 설립하고, 가루비제품을 라이선스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상법상 크라운해태그룹 계열이다. 그중 허니버터칩이 대박을 냈다. 2009년에 펩시코의 일본계열사 재팬프리토레이를 인수했다.

3. 주요 판매 제품

4. 가루비 플러스

가루비는 일본 전국 곳곳에 '가루비 플러스(カルビープラス, Calbee+)'#라는 오프라인 가루비 전문 매장을 두고 있는데, 일반 마트나 편의점에서 팔지 않는 특이한 가루비 상품도 팔고, 주력 메뉴인 포테리코를 비롯하여 즉석 칩 등의 다양한 갓 튀긴 감자튀김을 파는데 꽤나 별미인 편이다.

포테리코는 메인인 샐러드맛과 치즈맛 두가지가 있으머, 설명하기 힘들지만 레스토랑컷 사이즈보다 살작 가는 사이즈의 감자튀김 같은 부드러운 자가비 느낌이다.

다만 선물용 상품 가격대는 한번 먹는 스낵치고는 꽤 높은 편(500엔 이상)이니 주의. 아무래도 선물용, 기념용의 의미가 크다보니 가격에 다소 프리미엄이 있는 편이다.

그래도 일본 주요 대도시에는 하나씩은 있는 편[4]이니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들를 만하다.

단, 현 시점에서 하카타점(후쿠오카), 교토점에서는 튀김 요리는 취급하지 않으니, 후쿠오카 방문객은 착오가 없도록 주의하도록 하고 교토 방문객은 인근지점인 오사카점이나 고베점을 이용하는 편을 추천한다.

5. 기타

광고가 상당히 괴악한 것으로 유명했다. 일종의 마스코트인 가루비 독 "펀치"가 이런저런 일들로 시무룩해진 아이들을 위로하는 컨셉으로 여러 행동들을 하면서 아이들을 위로하다 마지막에 가루비 콘소메펀치를 먹이며 기운을 차리게 한다는 내용인데, 그 콘소메펀치 광고에서 느껴지는 병맛이 일품.

감자칩 맛이 다소 거칠어서 먹다 보면 입천장이 다 까지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콘소메맛 감자칩이 대표적이다.

포테이토 칩에 있는 감자 캐릭터는 일러스트레이터인 하라다 오사무[5]가 그렸다.

6. 계열사 목록


[1] 카타카나 발음상으로는 카루비이다.[2] 일본국 국세청에서 발행하는 번호이다.[3] 어원적으로는 calx(석회)+vīta(생명)의 조합인 셈.[4] 심지어 오키나와에도 지점이 있다.[5] 1946년 4월 27일, 일본 도쿄도 출생. 2016년 11월 24일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