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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05 02:01:03

DAICHI

1. 개요2. 게임 실력3. 실황4. 암흑기5. 명대사6. 별명7. 라디오8. 같이 보기

1. 개요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의 플레이어이며, 그와 동시에 이 게임의 실황자로서 확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게임에서는 주로 유다를 사용. 가쿠라지에서의 이야기에 따르면 유다를 선택한 이유는 두 가지로, 애초에 파동승룡계 캐릭터를 다룰 수 없고(덕분에 가동초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3대 1로 다구리를 깔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2. 게임 실력

그의 북두 실력은 간토의 유다 유저 중 세 손가락 안에 들지 않을 정도였다는둥 까이고 있었으나 어느새 실력이 꽤나 출중해져서, 예의 세 손가락… 을 들은 코아야씨가 말하길 "세 손가락 정도는 그냥 들어간다"고.

그리고 2009년 1월 14일의 대회에선 결승전에서 세기말패자 K.I의 유다와 대전해서 스트레이트로 승리, '관동의 유다 유저 중 한 손가락 안에 들 정도'가 되었다.(그 후 상대가 쿠솔의 아미바였기에 아쉽게도 우승은 못 했지만.)

1월 31일의 대회에선 K.I레이(주력 캐릭터)와 대전해서 또 다시 승리. 또 그 후엔 K.I의 토키를 궁지에 몰아넣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었다. 이젠 관동의 한 손가락도 만족스럽지 않다. ...라고는 하나, 그 레벨까지 가는 데에 2년 걸렸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여담으로, 댐 결괴가 삑사리나서 전충열파가 나가는 커맨드 미스로 유명하다. 댐 결괴만 발동되면 드리블 콤보로 이행 가능한 상황에서 뜬금없이 열파가 나올 때의 허망함은 필설로 형용하기 힘들다(...).
이 커맨드미스가 첨가된 콤보를 'DAICHI 스페셜'이라고 한다.

3. 실황

그는 유다 유저인 것 이상으로 실황자로써 유명해서, 니코니코 동화에서 인기를 얻은 것도 실황 쪽의 영향이 크다.
적당히 네타를 첨가한 하이텐션의 흐르는 듯한 실황은 북두라는 게임을 모르는 니코동의 유저들에게 흥미를 갖게 하는 역할을 충분히 달성하여, 나카노 TRF 북두 영상을 격투게임 영상으로서는 실로 엄청나다 할 수 있는 평균 5000 재생 오버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로 성장시켰다.
일본어를 잘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텐션이 절로 오르고, 일본어를 어느 정도 한다면 실제로 게임센터에 있는 듯한 착각까지 들게 할 정도로 실황을 잘하여 외국인들도 북두에 흥미를 갖게하는 데에 일조하기도. 바다를 넘어 타이완의 북두 유저가 나카노 TRF에 와서 DAICHI의 명대사인 "란란루~!!!"를 외친 일화는 유명하다.
그 니코동에서의 인기의 파급효과인지 어떤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투극08 북두 재참전의 기적에도 그의 공적이 있었다는 것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것은 그가 투극08의 북두 실황자로 뽑혔다는 것에서 확실해진다.

4. 암흑기

지금에 와선 북두계의 간판이 된 그에게도 니코동에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한 초기엔 "실황 짜증나" "뭔 소릴 하는지 모르겠어" "이거 목소리 필요없잖아" "또 오른쪽 귀 레이프냐"라며, 또한 자신의 대회성적도 그다지 좋지 않아서 '1회전 탈락의 제왕(웃음)'이라는 등 엄청 까였던 고난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그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실황과 대회참가를 계속하여 지금의 인기를 얻은 그는 엄청난 노력파이며 북두라는 게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인물이다.

5. 명대사

6. 별명


7. 라디오

2009년 4월 18일, 편의점 알바로 번 돈으로 IC레코더를 구입하여 니코동에서 넷라디오 '다무라지!'를 시작했다.

매주 일요일 밤에 업로드 되며, 북두계의 여러가지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북두의 글로벌함을 느낄 수 있는 방송이기도. 한국 유저와 싱가폴 유저가 이 방송에 메일을 보낸 적이 있다. 특히 싱가폴 유저는 메일을 보낸 후 실제로 나카노 TRF에 가서 DAICHI를 만났다고 한다. DAICHI의 북두계에서의 영향력을 새삼 느낄 수 있는 부분.

관련 링크 : 다무라지 블로그
라디오를 중심으로 업데이트하며, 북두 관련 대회의 일정 및 현황도 업로드 중.

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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