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 하수인들의 기동성을 보충해주는 좋은 하수인. 본인에게도 돌진이 있기 때문에 아군 하수인을 배치해 돌진을 달아준 다음, 본체는 상대방의 Jaxi 토큰을 정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1.66패치로 아예 갈아엎어져서, 상대방이 카드를 뽑을 때 마다 +2/+2를 얻는 하수인이 되었다. 돌진이고 뭣도 없이 단순한 조건부 성장형 하수인이 되었기에, 채용률은 0%에 가깝게 급락했다.
플래시 리인카네이션+앰플리피케이션+프랙탈 리플레케이션의 9코스트 콤보로 21데미지를 꽂아넣는 원턴킬 마그마의 핵심 카드이다. 물론 간편하게 8코스트로 엘루시데이터를 두 마리 내고 10점 피니시를 칠 수도 있다.그냥 써도 손에 꼽을정도로 강력한 돌진 하수인이기 때문에 어그로/버프 마그마라면 필수로 사용하는 카드이지만 셀프명치 4데미지가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3장 모두 밀어넣기는 힘들다.
전설 자매 시리즈중 마그마 버전. 마그마 세력의 아무 희귀 카드 6장을 3장 모두 모으면 자동으로 잠금 해제된다. '받은 만큼'이기에 플래시 리인카네이션과 연계하면 2코스트로 광역 2피해를 뿌리며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연계가 필요하고 능동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카드가 많지 않아 자주 보기는 힘든 편.
마그마 뒷심라인 1번. 위니덱의 재앙. 묵직한 하수인들을 적잖게 사용하는 컨트롤 형태의 마그마 덱에서 큰 역할을 하는 카드다. 상대에게 적절한 제압수단이 없다면 존재 자체로 게임 전개를 질질 끌고갈수 있다. 굳이 무겁게 덱을 짜지 않더라도 필드가 밀리고 있을 때 나와주면 상대가 디스펠이나 제압기를 들고 있든 말든 상관없이 무조건 한 번은 광역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이득을 챙기기에 좋다. 잘 생각해서 사용한다면 상대의 하수인들을 죄다 쓸어버리고 제압기까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빼버릴 수 있고, 스탯 또한 5코스트 5/5로 준수한 편이라 디스펠을 당한다면 오히려 득인 교환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후반을 바라보는 마그마 컨트롤 덱에서는 다른 카드들, 즉 플래시 리인카네이션 및 메타모포시스와 연계하여 상대방의 전장을 한 방에 쓸어버리는 데에도 사용된다. 이 콤보를 사용하면 8코스트로 상대방의 필드에 어떠한 하수인도 남겨두지 않고 필드를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다.
마그마 뒷심 라인 2번. 라이오나의 홀리 이몰레이션에 필적하는 강력한 광역 제압수단. 6마나 4/4 스탯은 일견 고개를 갸우뚱하게 할 수도 있으나, 돌진과 광란 능력을 동시에 갖춘 마칸토어 전쟁괴수는 마그마 팩션의 모토인 '파괴력'을 단 한 장으로 정의해주는 카드다. 듀얼리스트는 9 x 5 크기의 보드 위에서 이뤄지는 게임이기에, 여덟 칸에 달하는 영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광란이라는 능력은 너무나 좋을뿐더러 돌진까지 달려 즉각적인 파괴력을 발휘할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상대가 저코스트 위주의 하수인들을 전개하는 스타일의 덱이라면, 6코스트에 마칸토어 전쟁괴수가 혼자 나가거나 4코스트에 플래시 리인카네이션과 연계되어 나감으로써 일대다 교환으로 전황을 뒤집어버릴 수 있고 심지어 살아남아 상대가 손을 한 번 더 써야 하도록 만들 수도 있다. 또한 묵직한 하수인들과 강력한 제압기로 필드를 먹는 컨트롤 덱이나, 지휘관만 노리는 어그로 덱들을 상대로도 필드 정리, 즉각 피해 등으로 유연하게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마그마 뒷심라인 3번. 플래시 리인카네이션을 이용해 초반에 내려놓을 수만 있으면 상대에게 무한 증식하는 괴수의 지옥을 보여줄 수 있는 카드. 7마나 8/8이라는 빵빵한 스텟을 가지고 있는데, 턴이 끝날 때마다 처리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토끼처럼 증식한다. 죽이자니 8/8이라는 강력한 스텟이 애로사항을 꽃피게 만들고 죽인다고 해도 알을 처리할 수단을 남겨놓지 않으면 다음 턴에 또 부활해서 알을 까댄다. 마그마 컨트롤 덱의 희망과도 같은 카드. 가만히 내버려 두면 이런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원래 타일 하나를 침묵시키고 2 피해를 입히는 카드였으나 하향으로 마나 타일 위에 있는 하수인을 침묵시키고 피해를 2 주는 카드가 되었다가, 활용도가 바닥을 치게 되자 아예 리메이크되었다. 코스트가 매우 낮아 카드 1장을 뽑아도 본전이고, 2장을 뽑으면 이득이다. 그러나 3장씩 넣기에는 애매한 주문. 필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고, 죽어야만 발동하기에 기본 체력이 낮은 하수인을 미리 깔아놓아야 최대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
상대의 다음 턴이 끝날 때까지 모든 적 하수인들을 능력이 없는 1/1 마그마로 변신시킵니다.
상대가 얼마나 사기적인 하수인을 꺼냈든 말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전부 1/1 토큰으로 바꿔버린다. 저코스트 광역피해와 함께 사용하면 손쉽게 필드클리어가 가능하다. 처음에는 단 4코스트에 영구적으로 능력 없는 2/2로 바꾸는 효과였으며, 5 코스트로 너프된 이후로도 여전히 절찬리에 사용되다 현재의 효과로 리워크되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공격력이 단숨에 10이 되는 것을 이용해 피니셔로 기용할 것이다. Vaath 장군의 혈속 능력으로 증가한 공격력은 누적되므로 Vaath와 잘 어울리는 카드. 예전에는 '양 장군의 체력을 10으로 만듭니다.'라는 충격과 공포의 효과여서 7턴부터 아무리 체력이 가득 차 있어도 근처에 묵직한 하수인이 있으면 순삭당할 위협에 몸을 떨어야 했다.
듀얼리스트의 유물은 모두 자신의 장군이 데미지를 받았을시 내구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내 장군의 공격력을 올리기 위해 자연스럽게 내 하수인에게 의지하게 되는 카드다. 허나 필드에 존재하는 하수인이 적다면 이득을 보기가 매우 힘들어지기에, 사용할만한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운 카드. 상대방 입장에선 가만히 내버려두면 나중에 귀찮아질것을 알기에 이 카드를 장착하는 순간 내 장군에게 어그로가 심각하게 끌릴 수 있어 하수인으로 어느정도 필드를 장악하지 않았다면 사용에 유의해야한다.
마그마 세력을 시작하자마자 주는 유물이다. 사용하기 간편하고 공격력이 2인 장군을 한순간에 6피해 핵주먹으로 만들어주는 카드. 허나 단순히 하수인이나 장군에게 데미지를 주려고 사용하기엔 살짝 무거운 감이 든다. 대부분 위에 서술한 이리듐 스케일과 조합해서 사용한다. 마칸토어 워비스트 상위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