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SUPERBEAT : XONiC 수록곡 목록 | |
| 장르 | Speed Techno |
| 작곡 | Sampling Masters AYA |
| 아이캐치 | PUNEW |
누리조이의 PS Vita 리듬게임 SUPERBEAT : XONiC의 수록곡이자 신곡으로, 작곡가는 제작사의 아케이드 타이틀 리듬게임 BEATCRAFT CYCLON에 Peach Fuzz를 제공했던 Sampling Masters AYA(사소 아야코).
장르는 Speed Techno로, Peach Fuzz가 기존의 사소 아야코 스타일에서 벗어난 '외도' 격의 작품이라면 이 곡은 그녀 특유의 스타일이 잘 묻어나있는 강렬한 테크노 악곡이다. 슈퍼비트 소닉 PV 당시 메인 스크린 배경음 'Shine Like A Star' 다음으로 등장했던 곡이 이 곡이다. 이 때부터 인상을 강하게 심어준 악곡이기도 하며, 훗날 소닉 정식 발매 이후 그 곡의 제목으로 밝혀졌다.
사소 아야코의 리듬게임 참여곡들 중에서는 곡의 입지도가 게임 내에서 가장 커다란 악곡이다. beatmania IIDX 9th에 투고한 one or eight가 투덱 전곡을 통틀어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소 낮은데다 그루브 코스터의 Five to Seven 또한 무난한 중렙곡이라 입지가 밀리는 반면 이 곡은 소닉 전체를 통틀어 손에 꼽히는 고난이도 곡이라 차지하는 입지가 크다.
아이캐치는 PUNEW가 그렸다. 아이캐치 담당자 PUNEW의 말에 의하면, 아이캐치 제작 당시 PUNEW가 학과 내 제자들에게 각각 한 곡씩 아이캐치를 그려달라고 맡겼었는데 두 명이 깜빡하고 제출하지 않은 탓에 PUNEW가 그 두 곡의 아이캐치를 급하게 그려냈다고 하는데(...) 그 두 곡이 아마 이 곡과 VooDoo GooRoo로 추측된다. PUNEW가 처음 담당했던 곡은 아마 Peter Pan이었을 테니까.
2. 게임 플레이
| TRAX | 4T | 6T | 6TFX | Special |
| 레벨 | 8 | 11 | 12 | - |
4TRAX 8, 6TRAX 11, 6TRAX 12레벨로 등장했으며, 이 중 가장 존재감이 엄청난 채보는 11레벨짜리 6TRAX. 전체 11레벨을 통틀어 가장 어렵다. 슬라이드와 연타, 트릴을 동반한 폭타가 연달아 몰아치며 그 탓에 콤보를 잇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특히 슬라이드+일반+슬라이드 이중 난사는 손을 장난 아니게 꼬이게 하기도 한다. 6TRAX FX는 이 채보에다가 FX 노트를 첨가하여 12레벨의 위엄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4TRAX 플레이 영상.
6TRAX 플레이 영상.
6TRAX FX 플레이 영상.
무엇보다, 이 곡 전체에서 두드러지는 난이도 상승 요소가 있는데 다름아닌 BGA. 이유인 즉슨, BGA 자체가 주로 파란색 계열인데 하필 소닉 노트 중에 ←하고 ○로 치는 노트 색깔도 파란색이라서 노트 자체가 BGA 보호색 효과로 잘 안 보이게 된다. 같은 신곡인 Souls of Vampire ~ II. Bloody Vengence도 BGA가 파란색 계열이지만 그 쪽은 그나마 BGA 자체가 어두우니까 노트가 잘 보이지만 이 쪽은 아예 광채 효과까지 들어가 있다(...). 당연히 노트가 잘 안 보일 수밖에.
이 점 때문에 월드투어 초극악미션 '6 Eleven'에서도 마지막 곡으로 위치해 있으며, 1차 난코스 Voodoo Gooroo와 2차 난코스 March of Fear에 이어 3차이자 최종 난코스로 자리하고 있다. 기껏 STARGAZER까지
[1] Nodding Hawk 익텐과 Souls of Vampire 익텐도 있긴 하지만 이 쪽은 사이클론에서 먼저 나온 적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신곡이라 하기에는 애매한 곡들. 물론 Souls of Vampire 익텐에는 신곡인 2탄이 섞여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