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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16:40:18

더블

Double에서 넘어옴
1. 사전적 의미
1.1. 관련 단어
2. 전문 용어
2.1. 프로그래밍 코드2.2. 자료형2.3. 축구 용어2.4. 기타 게임/스포츠에서
3. 창작물 등장인물/단체4. 영화 더블: 달콤한 악몽5. MILGRAM의 노래 더블

1. 사전적 의미

더블(Double)이란 대체로 무언가가 2배로 늘어난 것, 혹은 이중(二重)인 것에 붙는 단어이다.

한국 한글 표기는 '더블'이나, 구어에서 종종 '따블', '따불'로도 적는다. 더 많다는 걸 나타내고자 '따따블'이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옛날에 택시가 잘 안 잡힐 때 요금을 2배로 주겠다는 뜻에서 '따블'을 외치곤 했다. '따따블'은 더블의 더블이니 4배일 것 같지만 3배의 의미로 쓰였다. 말을 좀 심하게 더듬던 남자가 그걸 보고 따라한다는게 따따따따따블[1]이라 불렀다가 택시들이 몰려와서 사고가 났다는 꽁트가 있다.

일본식 표기는 ダブル(다부루)이다. 일본에서는 약자로 W을 쓰는 경우도 있다.

1.1. 관련 단어

더블 이전으로는 싱글이 있으며, 더블 다음으로는 아래와 같은 단어를 사용한다. 이들을 총칭하는 단어가 바로 튜플(Tuple).

비슷한 의미로 '듀얼(dual)' 이라는 단어도 있다.

2. 전문 용어

2.1. 프로그래밍 코드

비주얼 베이직에서 쓰이는 코드(?)중 하나. 값을 두 배로 늘려준다.

2.2. 자료형

배정도 부동 소수점(double-precision floating point)을 나타내는 변수형이며, 현재 컴퓨터에서는 일반적으로 64비트(8바이트[2])를 사용한다.

사실 C 언어에는 모든 변수형이 정확히 어떤 크기를 가지는지 전혀 정의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컴퓨터/OS/컴파일러 별로 모두 다르게 정의되어 사용되었고 그것이 가끔 문제가 되곤 한다. 2013년 시점에서는 32비트 시스템에서 64비트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과정이기에 이런 문제를 약간은 고려해야 했다. 2020년대에 접어든 시점에서는 현재는 IEEE 754 floating point 라는 표준이 정의되어 있고 모두 이를 따르므로 장비혈 호환성 문제는 웬만해서 일어나지 않는다.

C 언어의 double 은 IEEE 754 의 'Binary64' 또는 'FP64' 라도 정의된 방식을 사용한다. Binary64 의 위키백과 링크

참고로 C99 에서 정식으로 'long double'이라는 변수형도 추가되었는데, 이는 128비트(16바이트[3]) 부동 소수점(또는 Binary128)에 대응된다.

C언어에서 소수점 이하 값을 다루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는 변수형이다.

가끔 디버깅하다가 숫자가 이상하게 나온다면 빠지지 않았나 의심해봐야 될 코드중 하나이다.[4] 참고로 C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컴퓨터 언어는 십진수로 표현된 소수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오차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0.1 을 10회에 걸쳐 반복해서 더한뒤, 이 값을 1.0 과 비교해 보면 같지 않다고 나온다. 알고리즘 트레이딩이나 자연어 처리 같이 숫자의 정확도가 중요한 경우 각 언어에서 제공하는 십진수 자료형을 써야 한다.

2.3. 축구 용어

1시즌에 리그, 최상위 컵대회, 대륙 클럽 대항전[5] 중 2개 대회를 석권하는 경우[6]. 단일 시즌에 특정 팀 상대로 2승을 기록한 경우[7], 혹은 단일 경기에서 한 선수가 두 골을 기록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8].

축구 외 종목은 컵대회 혹은 대륙 클럽 대항전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잘 사용되지 않는다[9].

2.4. 기타 게임/스포츠에서

3. 창작물 등장인물/단체

4. 영화 더블: 달콤한 악몽


5. MILGRAM의 노래 더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더블(MILGRAM)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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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배[2] sizeof(double)=8[3] sizeof(long double)=16[4] 물론 제1순위는 포인터다.[5] 리그컵도 포함될 때가 있다.[6] 3개 대회를 석권할 경우 트레블.[7] 리그에서의 2승을 의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8] 세 골을 기록하면 해트트릭. 한국에선 더블보다 멀티골이 자주 사용된다.[9] 리그, 플레이오프는 동일 대회로 간주돼 해당 2개 대회를 석권하면 통합우승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