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 소개
1.1. 게임 개요
| 엠버: 옵시디언 프로토콜은 여러 부품을 조합해 개별 유닛을 구성하고, 이를 전용 보드 또는 워게임 테이블 위에서 즐기는 자유도 높은 SF 테이블탑 게임입니다. “엠버”는 달까지 진출한 인류가 재건개발연맹(RDL), 네트워크 연합(UN), 자유의 수호자(GOF)의 세 진영로 나뉘어 세력 다툼을 벌이는 SF 세계관으로, 이들은 각기 다른 철학과 전투 스타일을 지니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지휘관 역할을 맡아 고대 문명의 잔재인 '유적' 내부에서 M.A.P(모듈형 장갑 플랫폼)와 드론 및 기타 유닛으로 구성된 엘리트 부대를 이끌며 다양한 전술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부대는 강하고 효율적이며 잘 훈련된 전사들이지만, 마찬가지로 똑같이 잘 준비된 상대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엠버: 옵시디언 프로토콜의 게임 플레이는 전장에서 펼쳐지는 파일럿들의 격렬하고 연속적인 액션을 시뮬레이션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게임 중 실제 전투 시간은 약 120초 동안만 진행됩니다. 따라서 각 파일럿이 적절한 타이밍을 선택하여 결정적인 액션을 취하는 고속 전투를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독특한 “타이밍 액션”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첫 게임을 시작하기 앞서, 본 규칙서의 1장과 2장, 그리고 5장의 5.1을 읽고 이를 통해 게임의 주요 개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춘 뒤 첫 게임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다음 3장과 4장을 전반적으로 읽으며 게임의 진행 방식을 파악한 뒤, 친구와 함께 첫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각 페이즈를 수행할 때는 3장을 참고하고, 세부 액션을 수행할 땐 4장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규칙에 다소 압도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운드를 하나, 둘 진행하다 보면 금세 익숙해지고 게임의 흐름을 빠르게 익히실 수 있을 겁니다.
첫 게임(또는 여전히 혼란스럽거나 다른 게임)을 플레이한 후에는 3장과 4장을 주의 깊게 읽고 게임 규칙을 완전히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다음, 플레이어는 지휘관이 되어 전투 스타일에 따라 작전에 참여할 인원과 장비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5.2(아미 구성)를 참조하세요. 그런 다음 5장의 세부 내용에 따라 친구들과 온전한 전투를 벌일 수 있습니다!
부품 또는 유닛 카드의 문구 설명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 먼저 카드 뒷면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여 해당 카드와 관련된 규칙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 모델 및 액세서리
게임을 플레이하기 앞서 미리 준비해야 할 액세서리는 다음과 같습니다:모델:
[조립된 모델 사진]
이 아름다운 플라스틱 모델에는 전장의 유닛과 건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제품에는 조립 설명서와 도색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어 모델 준비를 완료하는 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게임을 시작하고 싶다면 이 규칙서의 5.1에서 사용된 부품의 조립을 우선순위로 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메카를 조립하는 데 1~2시간이 걸리므로 이 과정을 모두 합치면 약 3~4시간이 소요됩니다.
타이밍 다이얼:
[조립된 타이밍 다이얼 사진]
위 그림과 같이 다이얼 부품의 방향에 유의하여 토큰 보드에 동일하게 라벨이 표시된 다이얼 부품을 조립해야 합니다.
게임 맵:
[맵 사진]
위 그림과 같이 게임 보드를 펼쳐서 테이블 위에 평평하게 놓으면 이곳이 게임이 진행될 전장이 됩니다.
토큰:
[토큰 도식]
토큰 보드에서 토큰을 분리하세요.
이것들은 미리 조립하고 준비해야 하는 액세사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