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4(소드걸스) |
EP26 |
EP27 |
EP28 |
EP29 |
EP30 |
EP31 |
UE9 |
UE10 |
1. 개요
소드걸스의 시즌4 첫 번째 에피소드이다. 타이틀명은 아직 안나옴. 던전명읜 변경유적-지하. 던전 보상은 개다래나무가 지급된다. 조사관의 일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툴팁에는 유적의 지하로 이어지는 길을 발견한 이리나 일행. 그곳에서 새로운 인물과 조우하는데...라고 줄거리가 요약되어 있다.
2. 1층
2.1. 던전NPC
길을 잇는 소녀 이리나
턴개시시: 자신 필드 추종자 수만큼 자신 라이프 감소. 감소치만큼 자신 필드 랜덤한 추종자 1의 공/체 증가.
무난한 1층이다. 평범한 이지 난이도의 일반 npc 수준. 위험 카드 및 공략은 없다.
[시끄러운 울음소리가 들려. 머리 아파. 하지만 어째선지 슬퍼.]
화이트 데이 이벤트 던전의 정보에 의하면 울음 소리는 어린 시절부터 이리나의 머릿속에만 들리는 환청 같은 것이라고 한다. 이 환청이 변경유적에 다가가자 더욱 선명하게 들린 것으로 추측된다.
2.2. 던전 대사
1층 | |
아우디레 |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
루베르 | 감사 인사를 들을 정도는 아니라네. |
이리나 | 당신, 어차피 아무 것도 안 했잖아... |
진저 | 내가 마스터의 분만큼 노력했으니 괜찮아. |
이리나 | 뭐, 상관없지만, 그보다 교국의 신도분들 같으신데 이곳까진 무슨일이야? |
아우디레 | 저는 교국 남십자교의 주교, 아우디레 입니다. 여신님의 흔적을 찾아 증명하기 위해 순례하던 중 이곳에 오게 되었어요. 그 후 SS라는 집단에게 습격받았고요. |
아우디레 | 이곳 변경유적은 연합국에 의해 관리 받고 있는 여신께서 목격 되었다는 주요한 유적 중 하나입니다만... 마땅한 단서는 찾지 못했습니다. |
이리나 | 헤에. 나랑은 관계 없는 이야기네. 난 빨리 집에 가서 쉬어야겠...으읏? |
키메라 | 무슨 일이야, 제물? |
이리나 | 울음 소리가 들려... 시끄러워... 머리가 깨질 것 같아. |
이리나가 유적 장치를 만지자, 지하로의 계단이 이어졌다. |
SS 텐의 습격으로부터 구해진 아우디레가 이리나 일행에게 인사를 한다. 루베르는 괜한 허세를 부려보지만 이리나에게 지적당하고 진저가 주인님을 두둔한다. 아우디레의 말에 의하면 교황청의 명령으로 여신의 흔적을 찾기 위해 순례를 왔지만 SS의 습격을 받았다고 한다. 아스미스가 카나에 대해 찾다 포틴에게 뒷통수 후려맞은 이력에 의하면 여신 자체가 카나애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라 추측된다. 이리나는 여신에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귀가하려던 중 시끄러운 소리가 머릿속에 울려퍼지고 목소리의 이끌림에 따라 지하로의 계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2.3. 참조카드
공립 13pt 레어 스펠 - 봉인해제
[무엇인가에 이끌리듯 검을 허공에 댄 순간 무의 공간에서 유의 조각이 퍼져나갔다.]
시즌1의 결계의 파열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이리나가 변경유적 지하로의 통로를 개방하는 모습이다.
3. 2층
3.1. 던전NPC
묘족 데르냐
턴개시시: 상대 필드 "묘족 정보원" 카드 전체 상대 무덤으로 보낸다. 상대 필드 마지막 빈 슬롯에 사이즈 =1. 공/방/체= 4/2/4 "턴개시시: 자신 덱 랜덤한 스펠 1의 사이즈 +1." 특수능력을 보유한 묘족 정보원 카드 1을 배치한다.
드디어 역사적인 뻐큐 고양이의 시작. 첫번째 녹발묘족. 1사똥을 던지면서 1턴부터 npc선발동일 경우 덱 랜덤한 스펠1의 사이즈가 올라간다. 참고로 밸패전엔 스펠 전체 사이즈였던것 같다. 하향 이후 딱히 주의할 카드는 없고 빡치기만 한 NPC
[아가씨가 잠든 이 유적을 지키는 게 우리들의 의무다냐.]
여기서 지칭하는 '아가씨'는 후에 나올 보스 루미나레. 변경 유적에는 '누군가'가 잠들어있고 유적을 지키는 것이 묘족의 의무인 것으로 추측된다.
3.2. 던전 대사
2층 | |
루베르 | 유적 지하에 이런 장소가 있었다니. 자네는 어떻게 길을 연겐가. |
이리나 | 목소리가 알려준 대로 했을 뿐이야. |
루베르 | 목소리? 그렇군. 자네는 설마... |
키메라 | 미안하지만 떠들고 있을 시간은 없어보이는 걸? |
묘족 데르냐 | 냐앙?! 침입자다냐! 모두들 유적을 지키는거다냐! |
아우디레 | 저, 저희는 해를 입히러 온 것이 아닙니다! 보세요. 냐,냐아~ |
묘족 데르냐 | 그런 짝퉁귀로 현혹하지마라냐! 캬아! |
진저 | 마스터, 전부 쓸어버릴까? |
루베르 | 유적에 파묻혀 압사하는 결말은 피하고 싶군. 모두들 조심하게나. |
현재 밝혀진 건 없지만 루베르는 이리나의 정체를 어렴풋이 파악한 것 같다. 둘이 떠드는 사이 묘족이 몰려들었고 진저가 쓸어버릴까 하고 살벌한 대사를 뱉자 루베르는 압사하기 싫다며 일행들에게 주의를 권한다.
3.3. 참조카드
크룩스 13pt 레어 스펠 - 봉인해제
[냐,냐앙~][아우디레는 비장의 수법을 사용했다. 아군은 상태이상에 빠졌다.]
짝퉁귀로 현혹중인 아우디레의 장면으로 유추된다. 딱히 중요할 거 없는 개그씬인듯.
4. 3층
4.1. 던전NPC
묘족 아르냐
턴개시시: 상대 필드 "묘족 정보원" 카드 전체 상대 무덤으로 보낸다. 상대 필드 마지막 빈 슬롯에 사이즈 =1. 공/방/체= 4/2/4 "공격전: 자신 필드 랜덤한 추종자 1은 행동종료 상태가 된다." 특수능력을 보유한 묘족 정보원 카드 1을 배치한다.
[썩 물러가라, 인간들! 우린 더 이상 누구도 믿지 않아.]
뻐킹 묘족세트 두번째. 이번엔 던전에서 가장 악명높기로 소문난 행동종료. 타겟은 밸패전 자신 필드 전체였다. 덱은 가끔 보이는 살로메 외엔 여전히 주의할 것은 없다. 가끔 포의 메세지 콤보가 아프다. 주의할것. 대사를 보면 인간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 차 있다. 과거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다.
4.2. 던전 대사
3층 | |
아우디레 | 어떻게든 따돌린 것 같네요... |
키메라 | 굳이 도망가야할 필요가 있었어? |
루베르 | 자네는 괜찮겠지만, 우리가 곤란해진다네. 필요하지 않은 싸움은 피하는게 강자라고들 하지. 명심하시게나. |
키메라 | 넌 재밌는 제물인 것 같아. |
키메라 | 그럼 이번에도 피할거야? |
묘족 아르냐 | 데르냐의 보고가 사실이었군. 또 우리들을 속이고 아가씨를 이용하려는거냐, 인간! |
이리나 | 아가씨...? |
묘족 아르냐 | 용서할 수 없다. 당장 이곳에서 사라져라! |
평화를 사랑하는 붉마 형님의 명대사가 나오는 씬이었다. 키메라는 웬일로 타인에게 흥미를 갖는다. 하지만 이번에도 떠드는 사이 야생의 묘족이 나타났다. 데르냐(2층 NPC명)의 보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보인다. 또 우리들을 속이고 라는 문구를 보아 과거 인간에게 배신당해 큰 일이 일어났던 것 같다.
5. 4층
5.1. 던전NPC
묘족 세르냐
턴개시시: 상대 필드 "묘족 정보원" 카드 전체 상대 무덤으로 보낸다. 상대 필드 마지막 빈 슬롯에 사이즈 =1. 공/방/체= 4/2/4 "방어전: 자신 덱 추종자 전체 체력 -1." 특수능력을 보유한 묘족 정보원 카드 1을 배치한다.
[…이 앞은 지나갈 수 없다냐.]
뻐킹 묘족세트 세번째. 덱 체력 디버프. 시간을 오래 끌면 추종자 체력이 대폭 깎여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이제 그놈의 '아가씨'한테 다와가는지 묘족이 조급해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직 4층인데~
5.2. 던전 대사
4층 | |
아우디레 | 갈림길이에요! |
키메라 | 난 이쪽으로 가겠어. |
아우디레 | 앗, 그렇다면 저도! |
이리나 | 저쪽은 달라. 이쪽으로 가야해. |
루베르 | 이리나, 기다리시게! 진저! |
진저 | 알았어. 쫒아갈게, 마스터. |
이리나 | … |
묘족 세르냐 | 포기해라냐… 더 이상 아가씨에게 접근하는 건 용서하지 않겠다냐. |
이리나 | 비켜. 너랑은 관계 없는 일이야. |
묘족 세르냐 | 물러설 생각이 없다면 사라져라냐! |
갈림길 이 나타나고 키메라는 망설임 없이 A루트로 간다. 아우디레는 키메라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지 키메라를 따라가고 이리나는 환청으로 추측되는 소리에 따라 B루트로 향한다. 말 안해도 알아요 커플 붉마 진저는 이리나를 따라간다. 이리나 쪽이 정답이었는지 묘족 세르냐가 지키고 있었고 결국 대립.
6. 5층
6.1. 던전NPC
순례자 아우디레
턴개시시: 자신 라이프 +1. 상대 덱 랜덤한 추종자 1의 마지막 특수능력은 사라진다.
[당신은 저희들의 적인가요?]
쉬어가는 턴. 4층부터 벌써 다와가나 했더니 아우디레/키메라 이야긴듯 하다. 뻐킹같은 매턴 피1회복과 NPC 최초(맞나?) 덱특삭이 생겼지만 고양이 라킹보다는 낫다. 사뿐히 즈려밟고 다음 층으로 가자.
6.2. 던전 대사
5층 | |
아우디레 | 저기… |
키메라 | 왜 그래, 납십자의 인간. |
아우디레 | 당신은 악인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들의 여신님과는 이질적인 무언가가 느껴집니다. |
키메라 | 그래서? |
아우디레 | 당신은 저희들의 적인가요? |
키메라 | 너, 시시하구나? 무의미해. 정말 무가치스러워. |
키메라 | 삶의 기준을 타인으로 정한 채로 살아간다면, 언젠가 후회하게 될거야. |
아우디레 | …조언 감사합니다. |
아우디레는 키메라가 본질적으로 악은 아니라는 것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자신들이 섬기는 여신과는 명백하게 대립되는 기운을 느낀다. 그녀는 키메라에게 자신들의 적이냐고 묻지만 키메라는 별 흥미를 보이지 않고 아우디레의 수동적 자세를 조롱한다.
6.3. 참조 카드
EX 07 크룩스 33pt 레어 스펠 - 이변의 감지
[부정한 기운이 느껴지는걸요… 카나…? 그보다 조금 더 이질적인 기운…]
아우디레는 아무래도 여신과 비슷한, 혹은 이질적인 기운의 감지에 뛰어난 것 같다.
7. 6층
7.1. 던전NPC
인첸트리스
턴개시시: 자신 필드 랜덤한 추종자 1의 사이즈 =1. 공/방/체 +1.
[이곳에 인간이 찾아오긴 오랜만이다냐. 따라와라냐]
여기도 쉬어가는 층. 사이즈가 줄어들어서 직공을 안넣으면 던전이 꽤 늦게 끝나는 맛이 있다. 외엔 그냥 깨면 된다.
7.2. 던전 대사
6층 | |
인첸트리스 | 여기까지 사람이 오다니, 별일이다냐. |
인첸트리스 | 바깥의 아이들은 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냐. |
인첸트리스 | 보아하니 그쪽은 교국의 인간인 것 같은데, 유적의 역사를 알고싶은거냐냐? |
아우디레 | 네. 전 단지 거짓 없는 진실된 역사를 알고싶을 뿐입니다. |
키메라 | 뭐, 목적은 다르지만 나도 마찬가지야. |
인첸트리스 | 유적을 지키라고만 들었지, 딱히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 말라고 듣지는 않았다냐. |
인첸트리스 | 이것도 인연인데 따라와라냐. |
키메라/아우디레가 간 루트에는 EP0때부터 친숙한 우리들의 인첸트리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너무 쉽게 시즌4주인공들한테 뚫린 유적의 경계상태와는 다르게 '별일'이라는 걸 보니 꽤 그동안 잘 지키고 있었나보다. GS에 뚫린 교국의 방위체제가 떠오르지만 넘어가도록 하자. 유적을 지키라는 소리는 역사가 담긴 유물을 지키란 소리라고 생각하지만 인첸트리스는 유적 기밀을 줄줄 말해줄 모양이다.
8. 7층
8.1. 던전NPC
경계의 소녀 키메라 라임
턴개시시: 상대 덱 추종자 전체는 행동종료 상태가 된다. 상대 셔플 수 -1. 자신 셔플 수 +1.
[흥미로워. 이 전승이 사실이라면…]
쉬어가는 턴...이기는 하지만 웨딩캐카나 이벤트 캐카가 아니면 2턴만에 셔플이 막히며 소걸 최초~(는 미궁의 주인이 최초다)~ 덱 행동종료 카드로, 턴 개시시 핸드로 가져오면 풀려버리는 병맛같은 행동종료지만, 거슬리는 점이 있다면 추종자 소환이나 스펠 배치 카드로 가져올 경우 행동 종료되는 점이 거슬린다. 카드 대사로 보아하니 흥미로운(?)전승이 유적에 기록된 듯 하다.
8.2. 던전 대사
7층 | |
키메라 | 이건 흥미로운걸? 재밌어. 역시 난 그 사람들을 만나러 가야만 할 것 같아. |
아우디레 | 그런… 이럴 리가… |
키메라 | 결국 진실에 그 강인한 믿음도 흔들렸어? |
아우디레 | 아니요. 이것으로 끝일 리가 없어요. 전 반드시 여신님이 만인을 구원해주실 거라 믿어요. |
인첸트리스 | 아쉽게도 내가 보관중인 유적은 이것뿐이다냐 |
키메라 | 이것으로 이별이네. 잘 있어, 제물. |
아우디레 | 앗, 잠깐! 하아...가버리셨네요. |
키메라는 유적의 흥미로운 전승을 듣고 '그 사람들'을 만나러 훌쩍 떠나버린다. 아우디레는 유적의 전승에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다시 믿음을 되찾고 전승의 뒷내용이 있다고 믿는다.
8.3. 참조카드
크룩스 더블레어 스펠 - 여신의 비문
[여신의 전설을 기록한 석판 속에서 아우디레가 찾은 진실은 그동안 배운 것과는 그 의미가 전혀 달랐다.]
아우디레가 유적의 비문에 충격 먹은 일러스트. 당시 4사이즈에 효과가 똥이라 유저들이 성능에 충격 받은 아우디레라고 조롱을 담아 농담 삼아 말하기도(...) 현재는 밸런스 패치를 통해 쓸만은 해졌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남십자 교황청의 아우디레가 충격 받을 이야기라면 아무래도 여신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는 듯.
9. 8층
9.1. 던전NPC
묘족 베르냐
턴개시시: 상대 필드 "묘족 정보원" 카드 전체 상대 무덤으로 보낸다. 상대 필드 마지막 빈 슬롯에 사이즈 =1. 공/방/체= 4/2/4 "공격전: 자신 덱 추종자 전체 공격력 -1." 특수능력을 보유한 묘족 정보원 카드 1을 배치한다.
[나는 다른 아이들과 생각이 다르다냐]
뻐킹 묘족세트 마지막. 이번엔 공격력 디버프. 역시 시간을 오래끌면 불리하다. 크룩스의 별볼일 없는 카드를 사용하므로 간단하게 이길 수 있다. 호전적인 묘족들과 다르게, 이번에는 나름 이리나에게 호의적인 묘족이 나타났다.
9.2. 던전 대사
8층 | |
이리나 | 너도 날 방해하는 거야? |
묘족 베르냐 | 난 다른 아이들과 다른 생각이다냐. |
묘족 베르냐 | 아가씨는 널 만나고 싶어하신다냐. 그것이 아가씨의 바램이라면 들어주는 게 일족의 사명이다냐. |
이리나 | 일시적인 환청이라고만 생각했어. 하지만 유적에 온 뒤로 잡음이 강해졌어. |
이리나 | 시끄럽고 짜증나지만 가슴 한 구석이 아파. 널 따라가면 알 수 있는 거야? |
머릿속의 환청으로 심한 두통을 앓는 이리나가 짜증섞인 물음을 던지자 베르냐는 자신은 다르다고 한다. 흔히 있는 주인의 어리광이라면 잘못된 길이라도 함께 걸어가는 그런 시종 같은 컨셉인 듯 하다. 진저 붉마를 버리고 먼저 온 이리나를 '아가씨'에게 안내한다.
10. 9층
10.1. 던전NPC
묘족의 지도자 아르냐
턴개시시: 상대 필드 "묘족 정보원" 카드 전체 상대 무덤으로 보낸다. 상대 필드 마지막 빈 슬롯에 사이즈 =1. 공/방/체= 4/2/4. "공격전: 자신 필드 랜덤한 추종자 1은 행동종료 상태가 된다." 특수능력을 보유한 묘족 정보원 카드 1을 배치한다. 상대 무덤 묘족 정보원 수만큼 자신 필드 랜덤한 추종자 1의 공/체 증가.
[이번에야말로 각오해라!]
재등장한 은발 냥냥이(...)의 업그레이드 판. 9층 답게 준보스 같은 느낌이 든다. 이름이 묘족에서 묘족의 지도자로 바뀌었다. 묘족의 수장은 잠들어있는 '아가씨' 같지만 지도하는 행동대장은 이녀석인 것 같다. 또 나와서 패배 플래그 대사를 세운다.
10.2. 던전 대사
9층 | |
이리나 | 이 아이가 너희들이 말하는 아가씨? |
묘족 베르냐 | 그렇다냐. 너희들은 상상도 못할 만큼 오랜 옛날부터 아가씨는 단 한 사람을 기다리며 스스로 잠드셨다냐. |
이리나 | 그게 나라고? |
묘족 베르냐 |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냐. |
묘족 베르냐 | 우리들은 더 이상 아가씨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냐. 그게 가장 슬프다냐. |
묘족 아르냐 | 거기 까지다. 베르냐. 너까지 인간의 손에 타락해버렸을 줄이야. |
묘족 베르냐 | 아르냐, 그건 다르다냐. |
묘족 아르냐 | 문답무용. 신성한 이 장소가지 인간을 데려오다니. |
묘족 아르냐 | 이번에야 말로 각오… |
??? | 시끄럽다냐아아아!!! |
묘족 아르냐 | 냣?! |
이리나 | 응? |
마침내 통칭 '아가씨'가 잠들어 있는 장소까지 온 이리나와 베르냐. 오랜 시간 동안 누군가를 기다리며 스스로 잠들었다고 한다. 스스로 잠들었는데 묘족애들은 왜 인간을 싫어하는 지는 모르겠다. 그녀들을 뒤쫒아온 은발냥이가 이번에야 말로 각오 하라는 패배 플래그를 세우자 마자 '아가씨'가 마침내 깨어난다.
11. 10층(보스층)
11.1. 던전NPC
유적의 주인
턴개시시: 상대 필드 "묘족 정보원" 카드 전체 상대 무덤으로 보낸다.상대 필드 마지막 빈 슬롯에 사이즈 =2.공/방/체= 4/2/4.랜덤한 특수능력을 보유한 묘족 정보원 카드 1을 배치한다.상대 무덤 "묘족 정보원" 카드만큼 자신 필드 추종자 전체 공/체 증가.(최대 5)자신 무덤 카드 전체 자신 덱 맨 밑으로 옮긴다.
[주인님을 줄곧 기다리고 있었다냐.]
11.2. 10 클리어 보상
유적의 주인 루미나레
턴개시시: 자신 핸드 랜덤한 스펠 1과 추종자 1을 자신 덱 맨 밑으로 옮긴다.그경우 상대 필드 랜덤한 추종자 1의 체력은 해당 추종자 사이즈의 절반(올림) +1 만큼 감소 후,상대 필드 추종자가 있을 경우,상대 필드 랜덤한 추종자 1을 사이즈 +1 하여. 상대 덱 랜덤한 위치로 옮긴다.
[깨어난 묘족소녀는 마치 각인이론과도 같이 이리나를 따르기 시작했다.]
1~9층에 등장하는 아르냐, 베르냐, 세르냐, 데르냐, 인첸트리스트의 수장. '아가씨'라고 불리는 모양. 냥냥 대사와 우월한 일러스트로 인해 10클의욕을 돋아주었지만 헬같은 난이도때문에 종종 샹년소리를 듣는다. 던전 스토리 문맥상 기다리고 있었다는 주인님은 이리나. 이후 이리나를 따라다닌다.
11.3. 던전 대사
10층(보스층) | |
이리나 | 자고 있는 거 아니었어? |
묘족 베르냐 | 인간소녀와의 접촉으로 깨어나신 것 같다냐. |
유적의 주인 | 주인님이다~냥! |
이리나 | 떠,떨어져! 난 네 주인님이 아니라구! |
유적의 주인 | 주인님은 주인님이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주인님이었다. 냥! |
이리나 | 뭐야, 그거. 의미 불명이야! |
묘족 아르냐 | 맞습니다. 당장 인간에게서 떨어지세요, 아가씨! |
유적의 주인 | 시끄러! 아르냐, 바보똥개말미잘! 이제 난 주인님 따라갈거다 냥! |
묘족 아르냐 | 또,똥개라니. 전 그런 무식하고 힘만 센 종족과는 다릅니다! |
묘족 베르냐 | 따질 부분은 거기가 아니다냐… |
진저 | 마스터, 저거 어떻게 해석해야 해? |
루베르 |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는 몰라도 사건은 일단락 된 모양이니 다행이로군. |
루베르 | 이리나양과의 만남만으로 충분히 의의있는 조사였던 것 같군. 갑세, 진저. 이번 여행은 조금 길어질 지도 모르겠어. |
이리나 | 따라오지마앗! 나랑은 관계 없는 일이라구! |
유적의 주인 | 냐아아앙~! |
아르냐, 베르냐, 이리나가 떠드는 사이 유적의 주인이 깨어난다. 깨어나자마자 이리나를 살갑게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달라 붙는 모양. 나중에 뒤따라온 루베르와 진저가 버엉쪘지만 루베르는 이리나와의 만남만으로도 충분히 수확을 건졌다고 한다.
11.4. 참조카드
EP 26 공립 더블레어 마스코트 등장. 이리나를 따라간 그녀는 갓트를 제치고 공립학교의 새로운 마스코트가 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