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슬로우 지원 능력 에그맨의 두 능력(포탑 설치, 광선총)은 슬로우 능력이다. 포탑은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슬로우걸며 방해하거나 잠깐동안 시간을 끌 수 있고, 광선총은 원거리에서 직접 슬로우를 걸어줄 수 있다. 슬로우 능력은 에그맨이 유일하며, 사실상 애그맨의 밥줄이자 아이덴티티이다.
제트백의 자유로운 기동성 조절 차징을 거의 안하는 경우엔 주로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용도, 풀차징할땐 매우 긴 거리를 이동하는 용도로, 상황에 따라 높이랑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광선총 장전후 슬로우 페널티 없음 의외로 무시할 수 없는 장점. 다른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생존자[3]들은 능력 준비시 이속이 느려지는데, 이 때문에 exe랑 거리가 좁혀지기 쉽다. 반면 에그맨은 장전후에도 행동이 자유롭다. 이 때문에 에그맨은 발사하기까지의 리스크는 거의 없다.
단점
큰 피격판정 위의 장점들을 모조리 씹는 에그맨의 최대 단점. 생존자들 중 유일하게 피격판정이 크다. 이 때문에 다른 생존자였음 피했을 공격이 에그맨은 맞는 경우가 많다. 아래의 단점들도 사실상 이 단점에서 파생된 부분이 있다.
낮은 포탑 효율 모든 포탑을 까는데 최소 40초가 걸린다. 문제는 모든 exe(minion제외)가 일반 공격으로 한방 컷 낼수 있다. 심지어 포탑을 설치한다고 바로 작동하는것도 아니라 안전한 상황에서만 설치하고 작동 시킬 수 있다. 때문에 포탑은 쉽게 카운터 당한다.
매우 높은 생존 난이도 큰 히트박스, 스턴기의 부재, 애매한 기동성 등의 단점이 합쳐져 심하면 위험 시간이 30초도 못넘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제트백은 추격전에선 순간적으로 높이 올라갈 순 있지만, 개활지에선 사실상 짧은 회피기고, 올라갈 곳이 있다 한들 주변에 사다리 타고 올라오거나, 날아서 그새 따라잡힐수 있다. 예전엔 쇼크 능력으로 자기보호가 어느정도 가능했지만, 제거되면서 더 부각된 단점이다.
매우 높은 팀원 의존도 위 단점들이 합져서 생긴 단점. 에그맨은 슬로우 지원 능력이 메인인 만큼 팀원의 보조가 가장 필요하다. 팀원들이 애그맨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 사실상 위의 장점을 거의 발휘할 수 없다.
콜로서스의 Grap 능력으로 잡힐경우 뚱뚱해서 그런지(...) 콜로서스가 에그맨을 뒤에서 잡는다. 에그맨은 바닥에 끌려가는건 덤.
[1] 짧게 돌진, 높게 상승[포탑] 에그맨 또는 테일즈가 수리하여 90%이상 수리하였다면 활성화되고, 범위내 EXE를 공격해 느려지게 만든다. 하지만 EXE의 공격으로 파괴될 수 있다.[3] 테일즈, 에이미, 실버[4] 맞췄을때 상황이 꽤 중요한데, 슬로우 능력이다 보니 메탈 소닉이 그래플로 아래로 떨어트리려는 걸 방해하는 등의 일이 터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