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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lamengo Esports의 2019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서머 시즌
탑을 Robo로 바꾸고, 서포터로 Winners 출신인 Luci를 데려왔다. 그리고 압도적인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카붐전에서 슈림프가 큰 똥을 싸서 진 경기를 제외하면 패배한 적이 없다. 일단 멤버들 자체가 폼이 엄청 좋다. 특히 바텀은 현재 브라질 최강이라고 볼 수 있는데 타이탄이 있는 KaBuM, 얼터너티브가 있는 Uppercut, pbO가 있는 CNB보다 더 강하다. 바텀 듀오 둘의 MVP 수를 합치면 무려 10회. 게다가 슈림프는 아예 브체정 포스를 보여주고 있고 로보나 고쿠도 물이 올랐다. 어찌됐든 그리핀과 가장 유사한 길을 걸어가는 팀이다.그런데 이번에도 결승전에서 INTZ에게 2:3으로 패하며 2연준을 기록하였다. 이쯤되면 브라질의 그리핀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것 같기도...
아무래도 확고한 원투펀치를 제외하면 브라질 탑급이라 부르기에도 조금씩 아쉬운 선수들이 많았기에, 운영이 좋아도 국제대회 기대치는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원딜이 구멍이라던 INTZ에 진건 의외. 앱솔루트-화이트로터스라는 슈퍼억제기를 달고도 활약하던 엔비의 물오른 경기력을 플라맹구와 고쿠가 막아내질 못했다.
1.2. 윈터 시즌
개막 3연승이나 경기력은 별로다. 멤버들 자체가 폼이 좋다는 설레발이 나오던 서머와 달리, 개인기량은 밀리는데 모래알 리그인 브라질에서 운영과 한타를 할 줄 아는 팀이 플라멩구 뿐이라 강제로 승리당하는 패턴으로 연승하고 있다. INTZ전은 전 라인이 터졌다가 INTZ가 무뇌팀이라서 승리하였고특히 로보와 고쿠의 폼이 도저히 우승을 노리는 팀의 솔로라이너들이라고는 보기가 힘들다. 결국 RDP전 유사미드 크라스텔이 분전하고 고쿠는 모르가나를 픽해 수동적인 플레이를 했다... 치고받다가 쉬림프가 바론을 스틸하고도 Nyu의 환상적인 니코 이니시와 화이트로터스의 카이사 쿼드라킬에 쓸려가면서 패배하였다.
서포터도 지난 정규시즌의 주역인 루시 대신 한때 폼 최악이던 프리즈와 템포스톰에서 주전경쟁하던 두뇌파 원딜러 출신 레벤이 나오고 있는데, 폼은 그냥저냥이나 굳이 왜 바뀐지는 모르겠다. (원래 레벤은 전반기에는 분석가였다.)
3주차에는 아예 레벤 원딜 brTT 서폿으로 나왔다. 그리고
현 시점 2강인 카붐, paiN이나 디펜딩 챔피언 INTZ에 대항하기에는 탑미드 기량이 너무나 좋지 않은데 봇듀오까지 이상하게 선수를 기용하면서 개인기량 약세가 너무 심하다. INTZ를 잡아내긴 했지만 어쨌든 카붐, paiN보다 체급상 한 수 아래로 보이는 레뎀션 상대로도 투닥투닥하다 패한 상황에서 선수교체나 중견급 선수들의 말도 안되는 뜬금 각성 없이는 이번 시즌도 콩라인 이미지 지키면 다행일 것 같다.
그래도 무뇌팀 어퍼컷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공동 2위 라인은 지키고 있다. 무엇보다 어퍼컷 상대로 모처럼 로보와 고쿠가 파이크와 이렐리아로 테크니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호재.
그리고 쉬림프의 탈리야 하드캐리와 상대 정글원딜 역캐리에 힘입어 카붐을 꺾고 공동 1위로 복귀하였다.
그러나 바로 다음 주 Yang을 복귀시킨
그래도 다음 경기는 INTZ 상대로 로보의 카밀이 테이를 솔킬낸다던가 고쿠의 야스오가 한타 대박을 내면서 야복치를 탈출한다던가 괜찮은 경기력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롤드컵 진출까지 성공하게 됐다.
롤드컵에서 로얄 유스에 승리를 따내며 REDC를 거쳐 oNe Kabum INTZ로 이어진 암흑군주들의 시대를 마침내 종식시키나 싶었지만... 2라운드와 순위 결정전 모두 그 로얄 유스에 혈전 끝에 패하며 광탈, CBLOL의 위상을 아주 조금 회복시키는 선에서 그쳤다. 허술한 로얄 유스와 대조되는 엄청난 근성을 보여줬지만 체급 차이에 밀려 탈락한 느낌이라 CBLOL의 현주소를 보여준다는 평도 있다.
[1] 자기가 실피인데 묫자리 안잡고 진혼곡 쓰다 저격당해서 죽고 끊겼다... 해당 한타에서만 FLA가 대승했으나 이후 다시 계속 패하며 넥서스를 밀린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