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정선거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민경욱, 공병호#1, 박주현#2 등)의 구호.중국 해커가 완벽하게 '전산 조작'을 완료한 다음 자신이 했다는 것이 자랑스러운 나머지 어떤 문자열을 공식 선관위 통계에 숨겨놨다. '(공산)당을 영원히 따르라는' 영원근당주(永远跟党走)를 영어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2. 주장
선관위 통계를 일련의 장황한 절차를 거쳐 변환하면, 다음과 같은 알파벳 테이블을 얻는다.3. 잘못된 이유
음모론자들이 중국 해커의 지문이라며 공식적인 선거 통계에서 찾아냈다고 주장하는 follow the party는 논리 자체가 잘못되었다. 첫번째로 이 내용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사용한 '선관위 통계'는 '조슈아'라는 또 다른 부정선거 음모론자에 의해 2차 가공된 것이다. 두번째로 공식 통계를 그대로 가져다가 사용하더라도,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의적인 내용들을 추가하였다면 끼워맞추기에 불과하다. 임의의 문자열을 아무렇게나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4. 반례
민경욱은 follow the party가 유일하다며 다른 문자열을 발견할 수 있으면 틀렸음을 인정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follow the ghost나 follow the harpy와 같은 문자열도 발견되었다. 이러한 반례가 드러나자 음모론자들은 말을 바꾸어 ghost나 harpy가 공산주의를 상징하는 기호라 주장하였다.하지만 영어 단어 목록을 사용하여 조건을 만족하는 문자열의 수를 따져보면 약 25만 건에 이른다. # 음모론자들은 follow the happy, follow the photo나 follow the hippo, follow the meows (야옹이)와 같은 문자열들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는 점은 애써 무시한다. 음모론자들은 재검표 이후 알파벳 퍼즐을 다시 업데이트하였으나, follow the kitty나 follow 외에도 almost와 같은 단어도 그들의 조건을 만족한다(almost the kitty). 그들의 논리에 따르면 4.15 총선 부정선거는 고양이(헬로 키티)가 저지른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