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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0 01:37:36

GAM Esports/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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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Esports의 역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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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AM Esports의 2023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스프링 시즌

2023시즌에도 기존의 멤버를 유지한 채 VCS의 1황으로 군림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정규시즌을 14전 전승으로 마무리지었으며, GAM을 제외한 다른 팀들의 경기력이 GAM과는 상당히 차이가 나는 상황이라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이번시즌도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

플레이오프에서는 CERBERUS Esports를 3:1로 무난하게 잡아내면서 2라운드에 진출했고, 2라운드에서 SBTC Esports를 만나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3:2로 꺾어내며 결승전에 안착했다. 결승전에서는 다시만난 SBTC를 이전과는 다르게 무난하게 압도하면서 3:1로 꺾고 3년 연속 우승과 MSI 진출을 확정지었다.

1.2. 2023 Mid-Season Invitational

파일:Mid-Season Invitational 로고.svg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파일:Bilibili Gaming 로고 2022.svg 파일:Movistar R7 로고.svg 파일:골든 가디언스 로고.svg 파일:GAM Esports 로고.svg
BLG R7 GG GAM


VCS의 대표로서 참가한 2023 MSI에서는 실망스러운 경기력만 보여주면서 단 1세트만 승리를 거둔채 가장먼저 탈락해버리는 굴욕을 겪었다. 첫경기에서 북미의 2번시드인 골든 가디언즈에게 패한것은 물론 아쉽긴 했지만 북미지역이 엄연한 메이저인 만큼 어느정도 참작은 가능했던 반면에[1], 패자조에서 마이너중에서도 최약체라고 평가받는 LLA 리그의 R7에게 졸전끝에 1:2로 패배한것은 매우 충격적인 일이였다. 심지어 경기 내용도 패배한 세트에서는 초반부터 완벽히 압도당하면서 진 경기라 어떻게 저런팀이 전승우승을 했냐며 VCS 리그의 수준을 의심받기에 이를정도로 처참한 폼을 보였다. 여러므로 GAM과 VCS입장에선 아쉬운 마무리.

1.3.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파일:GAM Esports 로고.svg 파일:PSG Talon 아이콘 2022.svg파일:PSG Talon 아이콘 2022 화이트.svg 파일:LOUD 로고.svg 파일:Movistar R7 로고.svg
GAM PSG LLL R7


롤드컵에서도 1시드로 진출했으나 플레이인 A조 첫 경기에서부터 CBLOL의 LOUD에게 0:2로 완패를 당하면서 패자전으로 굴러 떨어졌다. 탑-정글이 연이어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말아먹었고 약한 라인전에 전체적으로 발목을 잡히면서 VCS의 추락에 쐐기를 박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2시드인 TW가 BDS, CFO를 연속으로 제압하는 업셋을 이룩하며 VCS의 체면을 살려주었고 이에 자극받았는지 GAM도 DFM, 그리고 LOUD와의 리벤지 매치를 모두 승리하면서 최종 진출전을 VCS 서머 결승 리매치로 만드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최종 진출전에서 서머 결승과 동일하게 3대 1로 TW를 제압하고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최종 보스 중 한 명인 젠지를 만나 시원하게 털리더니 프나틱에게도 장기인 난전 구도에서 역으로 밀리면서 2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0승 2패 팀간의 맞대결에서 LCS의 3시드 Team liquid를 2:1로 잡아내는 업셋을 이룩하며 스위스 스테이지 첫 승을 기록, 또 한 번 새 역사를 쓰는데 성공했다. 그것도 보통 업셋과는 달리 철저히 체급 차이를 시전하며 메이저 팀을 박살낸 것이라 감회가 새로울 듯.[2]

그러나 2번의 기적은 없었다. 4라운드에서 LCK 4시드 디플러스 기아를 만나 압도적으로 패배하면서 다시 한 번 자신들의 한계를 실감해야 했다.

막판 완패로 인해 아쉽게 짐을 싸게 되었지만 그래도 GAM 입장에서는 많은 것을 얻은 롤드컵이었다. MSI에 이어 롤드컵 플인 1라운드에서도 타 마이너 리그에게 패배를 적립하면서 코로나로 인한 2년 간의 국제 대회 공백이 뼈아프게 다가왔지만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발전하는 한타와 운영을 앞세워 다전제에서 메이저 한 팀을 직접 끌어내리는 성과까지 얻게 되었다. 가장 고무적인 부분을 찾자면 바로 체급이 안정화되면서 나름 머리를 굴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있다. 지금까지 GAM을 비롯한 VCS 팀들은 체급이나 운영 면의 디테일적인 열세를 과감한 난전 유도와 공세로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롤드컵에서는 여태껏 선보였던 경기 패턴 외에 초반부터 이득을 내고 스노우볼을 굴려 이기거나 최대한 초반을 버텨낸 뒤에 정식 한타를 유도하여 승리를 거두는 등 왜 자신들이 준메이저로 평가받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1] 물론 이 경기에서 이미 실망한 팬들도 많았다. GAM이 작년 월즈에서 TES를 꺾어내는 이변을 연출한 적도 있거니와, VCS자체가 준 메이저취급을 받는 마이너 최강 리그인데 거기서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며 전승우승을 하고왔으니 GAM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했던 것. 게다가 상대는 북미의 1번시드도 아니고 2번시드였기에 GAM이 해볼만하다는 의견이 생각보다 많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경기력이 워낙 막장에다가 기대했던 교전력도 형편없어서 상대에게 팬타킬까지 헌납하며 압살당했으니...[2] 패배한 2세트도 무상 복지 밴픽을 시전한 것이 패인이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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