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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22 16:10:36

GenON

제논
GenON
파일:genon_logo.jpg
<colbgcolor=#000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기업명 제논
설립 2017년 11월 29일
대표 고석태
업종 생성형 AI 솔루션 제공, 생성형 AI 모델 및 서비스 개발, ML/DL 솔루션 제공
특허 생성형 AI 및 LLM 관련 특허 6개 등록
직원 수 114명(2025년 10월)
기업 본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21 플래그원 13층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제논 나무위키 내용

1. 개요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2.1. 제노스(GenOS)2.2. AI 에이전트 어플리케이션
2.2.1. 원에이전트(OneAgent)2.2.2. 젠메이트(GenMate)2.2.3.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2.2.4. 리서치 에이전트2.2.5. 보고서 생성 에이전트2.2.6. 코드 어시스턴트
2.3. 머신러닝 & 딥러닝 솔루션
3. 고객사4. 연혁

1. 개요

Gen AI On, Beyond the Business.
생성형 AI로 켜는 기업 혁신

대한민국의 생성형 AI 기반 B2B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2017년 국내 최초 AI 컨설팅펌 ‘마인즈앤컴퍼니’로 출발했다. 당시 기업은 사내에 AI를 구축하려 해도 기술적 한계를 알기 어려웠고, 기술 기업은 현장의 문제와 맥락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제논은 이 간극을 조율하며 기업의 AI 도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2020년부터는 기업 내부에 자체 기술 환경을 구축해 기업의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AI를 직접 개발하는 기술 기반 기업으로 전환했다. 기업 내 AI 도입을 위한 컨설팅부터 기획, 개발, 적용,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 단계를 포괄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1]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2025년 4월 ‘제논(GenON)’[2]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2.1. 제노스(GenOS)

파일:genon_genos.png

LLM 기반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제노스(GenOS)’

제논의 대표 제품. 사내 사용자 누구나 제노스로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AI 모델 개발부터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에이전트 설계까지 AI 서비스 구현과 적용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private, public) 등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구현되며 젠클라우드라는 자체 개발 PaaS 도 있다. 

2025년 6월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Good Software(GS) 인증 1등급을 획득해 기술적 신뢰성과 품질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기사
제노스 주요 기능
LLM OpsAI SearchService Builder
생성형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데이터·LLM 모델 학습 관리 가능. 최신 성능의 LLM과 멀티모달 모델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으며, GPU 할당 및 권한 관리 등 운영 기능도 지원한다.문서 전처리·벡터 DB임베딩 등 기업 데이터 파이프라인 통합 관리 가능. 워드, 엑셀, 한글 등 형식과 관계 없이 안정적인 검색이 가능하다.노코드(No-code)[3]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필요한 AI 서비스 생성. 각자 실무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별도 프로그래밍 없이 생성 및 배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노스 제품소개서에서 확인 가능

2.2. AI 에이전트 어플리케이션

필요에 따라 제노스(GenOS) 플랫폼에 AI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수 있다. 총 6개 서비스가 있으며 각 기업 상황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2.2.1. 원에이전트(OneAgent)

파일:genon_oneagent.png

업무의 시작부터 끝까지 완결하는 업무 수행형 AI 에이전트.

쉽게 말해 사용자의 명령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 도구를 조작해 결과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컴퓨터 유즈(Computer Use), 브라우저 유즈(Browser Use) 등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처럼 GUI 기반 시스템을 인식하고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음성, 문서 파일 등 다양한 입력을 처리하며 PC·웹 환경에서 필요한 작업을 순차적으로 수행한다.[4]

원에이전트는 거의 전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휴가 신청이나 경비 청구, 회계분석 등 HR·재무·영업지원부터 재고 관리나 발주 신청, 배송 추적 등 SCM 분야, 견적서 발송이나 계약서 다운로드 등 자잘한 업무까지 AI가 전부 자동화한다.

2025년 11월 5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원에이전트를 처음 공개했으며, 제논은 이를 통해 ‘액셔너블 AI’ 시대에 진입했음을 선언했다. 기존에는 RAG 기반 질의응답 챗봇이나 결과물을 도출하는 생성형 AI 에이전트가 주로 도입되었고, 근미래 기업 AI 도입은 브라우저와 운영체제를 AI가 직접 제어해 업무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수행하는 ’액셔너블 AI’가 핵심이라는 설명. 참고

2.2.2. 젠메이트(GenMate)

파일:genon_oneagent.png

문서 초안 작성과 요약, 다국어 번역 등 다양한 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범용 AI 어시스턴트.
폐쇄망 환경에서도 추가 학습 없이 GPT-4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4주 내 빠른 구축이 가능해 초기 도입 부담이 없다.

2.2.3.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

파일:genon_dataanl.png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 데이터를 분석해 텍스트, 차트 등 다양한 형태의 답변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도메인 지식을 반영해 의도에 맞는 결과물을 시각화하고, 주요 내용을 하이라이트하며 분석 결과 중 원하는 항목만 선택해 대시보드로도 구성할 수 있다.

2.2.4. 리서치 에이전트

파일:genon_research.png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 웹 검색, 문서 참조, 크롤링, 이미지 검색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LLM 모델이 리서치 작업의 전체 과정을 계획하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실제 의사결정과 판단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2.2.5. 보고서 생성 에이전트

파일:genon_result.png

과거 문서를 참고해 보고서의 주제와 목차, 본문을 생성하는 AI 에이전트.
사용자의 의도를 반영해 생성된 보고서의 본문을 수정하고 재생성할 수 있다.

2.2.6. 코드 어시스턴트

파일:genon_code.png

코드 작성이 필요한 내용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코드를 생성해주는 AI 에이전트.
실시간으로 인라인(InLine) 코드를 자동 완성할 수 있으며 80개 이상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해 다양한 개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2.3. 머신러닝 & 딥러닝 솔루션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고도화된 머신러닝 및 딥러닝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구축한 MLOps 환경을 통해 모델 개발 이후의 운영·모니터링·관리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검증된 모델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ML/DL 솔루션
비전 검사 솔루션AI 이상탐지 솔루션시계열 예측 솔루션
외관 검수, 공정 환경의 데이터 수집 및 결과 리포팅을 통해 검수와 공정 자동화를 지원하는 솔루션.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상용화됐다.
기존 규칙 기반 시스템에서 탐지하지 못한 잠재적 이상 거래를 효과적으로 감지하고, 모든 패턴에 대해 이중 탐지 방식을 통해 강화된 보안을 제공하는 AI 솔루션. 국내 최초로 투자증권사에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불규칙한 패턴의 시계열 데이터에서도 높은 정확도의 예측 성능을 제공하는 솔루션. 국내 철강 대기업의 중국 자동차 판매량 예측, 한국남부발전 원자재 가격 예측, 한국투자증권의 탄소배출권 가격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적용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3. 고객사

제논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을 구축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200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금융권에서의 도입 사례를 기반으로 에너지, 공공,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만 8곳의 금융사에 AI 플랫폼을 도입했다.

하반기에는 공공 및 발전 분야에서 다수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 특히 전년에 AI 플랫폼을 구축한 한국중부발전과는 2차 AI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12월에는 한국중부발전, 리벨리온과 함께 국산 NPU 기반 AI 업무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4. 연혁


[1] ‘시작부터 끝까지’라는 의미. IT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기술의 기획·개발·배포·운영까지 전 주기를 하나의 기업이 연속적으로 제공하는 형태를 의미한다.[2] Generative AI(생성형 AI)와 On(켜다)을 결합한 이름이다. 생성형 AI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활성화한다는 뜻이다.[3] 코딩 없이[4] 예를 들어 보고서 생성 업무의 경우, 사용자가 “매출 데이터 분석 후 요약 보고서를 작성해 달라”고 지시하면 AI가 컴퓨터 내 파일을 찾아 데이터를 분석한 뒤 지정된 형식의 문서를 작성한다.